★Netizen Eye News 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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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시간따라 ▶ 작가명 미상
노을 녘 노래 / 시인 조영인
가을 해 저무는 바다 노을빛 하도 고와
조각배를 띄어놓고, 노 젓는 요령을 몰라
파도에
이리 일렁
저리 일렁
푸른 물결에 맡긴다
신명이 일었다가 뱃멀미에 누었다가
해풍을 흠뻑 쐬어 바닷내 배인 가슴
해당화
송이송이 아리땁게
피워내고 싶어라
>원본 글: ☞ http://www.gjw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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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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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의 계절’
▲ 가을기운이 무르익은 18일 전남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고산 윤선도의 종갓집인 녹우당 입구 들녘에서 하얀 꽃잎을 드러내고 곱게 피어 있는 구절초를 시골 아낙네들이 수확하고 있다.구절초는 들국화,선모초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두통과 부인병에 효능이 ?있어 한약재와 차 재료로 많이 쓰이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단풍을 시샘하는 가을비
▲ 단풍을 시샘하는 가을비 가을비가 세상을 적시고, 나무엔 단풍이 곱게 들었다.곧 낙엽으로 켜켜이 쌓일 이파리들이다.
이른 봄날 꽃샘추위와 싸우며 어렵게 세상에 얼굴을 내민 뒤 뜨거운 여름의 태양과 초가을 태풍을 견디고 마침내 가을의 끝을 맞은 이파리들. 이들은 머지않아 자기를 낳아준 나무의 겨울나기를 위해 스스로를 떨어뜨릴 것이다. <서울대공원/이승환기자>
>원본 글: ☞ http://www.mk.co.kr |
비구름 지나는 남산타워의 모습
▲ 19일 오전 서울 지역에 간헐적으로 내린 비가 그친 뒤 비구름이 남산타워를 지나가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쌀쌀한 가을비 "손이 시리네"
▲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린 19일, 서울 경복궁에 현장 학습을 나온 어린이들이 우산을 받쳐들고 걸어가고 있다. 기온이 떨어진 데다 바람까지 세게 분 이 날은 초겨울의 쌀쌀함마저 느껴졌다. 기상청은 “20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0~9 ℃, 낮 최고 기온은 10~15 ℃로 쌀쌀하겠다.”고 19일 예보했다. 황재성 기자 >원본 글: ☞ http://www.munhwa.com |
익어가는 가을 머루포도
▲ 19일 경북 영천 보현산 자락에서 농민들이 머루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영천=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수도권] 4대째 인삼농사 ‘억대 농사꾼’
▲ 김태영 씨가 18일 오전 자신의 인삼밭에서 올해 풍성했던 작황을 설명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 이사람 이런 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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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정동영에 ‘힘 실어주기’
▲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후보(왼쪽)가 19일 오전 서울 동교동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해 김대중 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예방받고 “운명 걸어라” “성공하라” 격려
후보단일화 염두 문국현 쪽과도 긴밀 연락 박지원, 신당 선거기획단 고문 요청 고사 /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후보가 19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울 동교동 자택을 방문했다. 당선 인사가 명목이지만 ‘적통 인정’이 필요한 정 후보와 ‘훈수 정치’를 마다하지 않는 김 전 대통령으로서는 서로가 절실한 순간이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따로 20여분 동안 밀담을 나눠 관심을 끌었다. .. < 관련기사 >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여수엑스포 40억원 기증
▲ 한국선주협회, 한국항만물류협회, 한국해운조합 등 해양수산기업과 단체들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후원을 위해 40억원을 유치위원회에 기증하는 협약식이 19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왼쪽부터 김영무 선주협회 상무, 박정원 한진해운 사장, 이윤복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이국동 물류협회 회장, 이광로 물류협회 상근부회장. 해양수산부 제공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2007 대한민국 문화산업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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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문화관광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2007 대한민국 문화산업대상 시상식'이 19일 서울 남대문로 한진빌딩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종승(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한국일보 사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최흥수기자 choissoo@hk.co.kr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새 소설집 ‘친절한 복희씨’ 펴낸 박완서 씨
▲ 새 소설집 ‘친절한 복희 씨’를 낸 박완서 씨. 그는 “소설 쓰기가 나를 늘 새롭게 해 주는 덕에 몸은 노쇠해졌지만 정신은 젊음을 유지한다”며 웃음 지었다.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세살 봉사습관 여든 가네요”
▲ 윤태자 할머니(가운데)와 며느리 고수연 씨(오른쪽), 손녀 이혜림 씨는 3대째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있는 ‘나눔 가족’이다.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노익장' 과시하는 어르신들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대구봉사회 주최로 18일 오후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제29회 경로체육대회에서 어르신들이 줄다리기 경기를 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원본 글: ☞ http://www.imaeil.com |
이산가족 다시 이별 ▲ 제16차 이산가족 상봉 마지막 날인 19일 금강산 외금강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떠나는 북측 오원우씨(77)의 손을 남측 가족들이 붙잡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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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위원장에게 임명장
▲ 노무현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민원 신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운하 타당성’ 공방 치열
국감현장 ▲ 김영주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이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경부운하의 생태계 훼손 가능성’에 대해 정회성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 통합신당 “나라 패망” 공세 한나라 “치수 대책” 맞붙어/ 19일 국회 정무위·행자위 등의 국정감사에선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운하 공약을 놓고 거친 공방이 벌어졌다.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은 운하의 타당성 문제를 놓고 총공세를 펼쳤고, 한나라당 의원들은 운하가 치수 대책이라고 맞섰다. 통합신당의 이원영 의원은 이날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열린 정무위 국감에서, “서울~부산 화물 운송시간이 5시간인데, 이 후보가 수십조원을 투입해 50~70시간 걸리는 경부운하를 건설하겠다고 한다”며 “역사적으로 무모한 토목공사로 국력을 쇠잔하게 해 나라를 망하게 한 사례가 많다. 운하 건설은 나라를 패망시킬 엄청난 부담”이라고 주장했다. 서혜석 의원은 운하를 통해 일자리 30만개가 창출된다는 이 후보의 주장을 “독일에서도 수운의 역할이 축소되면서 종사자 수가 1964년 3만명, 1999년 7600명, 현재 3500명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반박했다...조혜정 기자 zesty@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한나라당 ‘증인없는’ 정무위 국감만 골라 참석
▲ 한나라당 정무위 소속 진수희, 김양수, 박계동, 이계경 의원이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무위 국감의 증인 신문을 제외한 정책감사에 참여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 BBK 주가조작 사건 증인채택를 놓고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격하게 맞서 파행을 빚었던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가 19일 사흘만에 일단 외견상 `정상화'됐다.한나라당 정무위원들은 이날 오전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을 상대로 열리는 국감에 참석키로 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증인 및 참고인이 선정되지 않은 피감기관의 국감만 선별적으로 참석할 예정이어서 BBK 관련 증인이 채택된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감은 여전히 반쪽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안용수 기자 aayy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상암 DMC 자료 달라”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이 18일 서울시청을 찾아 오세훈 시장(오른쪽)에게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서울시장 재직 시절 추진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사업 관련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신당의 李 흠집내기 계획”
▲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합민주신당이 국감을 이명박 후보 흠집내기 장으로 변질시키려 한다고 비판하고 있다.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정책선거 다짐 ▶ 제17대 대통령선거 정책선거 실천대회가 열린 19일 오후 국회에서 각 당 대선후보와 후보 대신 참석한 선거대책위원장들이 정책선거를 다짐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정근모 참주인연합 후보, 심대평 국민중심당 후보, 이인제 민주당 후보, 문성현 민주노동당 선대위원장, 안상수 한나라당 선대위원장,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 고현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영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상임공동대표. 이명박 후보와 권영길 후보는 다른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인사나누는 정동영-손학규 ▲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와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19일 오후 서울 인사동 한 음식점에서 경선이후 첫 만남을 갖고 있다. [서울=뉴시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鄭후보 최고위원회의 참석
▲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가 19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충일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이명박-정동영 첫 연설대결… 정책 충돌
▲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왼쪽 사진)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 후보가 18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에서 각각 다른 시간에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두 후보는 이날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처음으로 행사장에서 마주쳐 인사를 나눴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문화계 인사와 함께
▲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19일 오전 종로구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방송인 유인촌씨의 안내로‘차 한잔의 대화’에 참석하고 있다. ‘유씨어터’ 대표인 방송인 유인촌씨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명박 후보가 연극, 영화, 무용, 음악, 사진, 건축, 문학, 출판 등 각 분야의 중진들과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국감 어떻게 돼가나”
▲ 지방국토관리청 소속 공무원들이 18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장 밖에 설치된 TV를 통해 건교부에 대한 국정감사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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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문국현 연대설’ 솔솔
▲ `사람속으로‘ 민생투어에 나서고 있는 문국현 후보가 지난 16일 지하철 만남에 이어 19일 오후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경선 이후 정치권 일각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문국현(文國現) 후보간의 연대설이 제기되면서 이를 둘러싼 공방이 일고 있다.
연대설은 노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신당 대선후보가 되는 상황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이 전 총리가 패배한 상황에서는 문 후보가 `대안 카드'가 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에 기반을 두고 있다. .. < 관련기사 >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사립대 총장들 긴급회의… 법대 학장들은 거리로 ▲ 사립대총장협의회가 18일 오전 긴급 회장단 회의를 가진 뒤 정부가 로스쿨 총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대학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강력하게 공동투쟁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위쪽). 법과대학 학장들로 구성된 로스쿨비상대책위원회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중앙청사 정문 앞에서 정부의 로스쿨 총정원 안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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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와이브로 기술, 국제표준 채택 ▲ 18일 오후 제네바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파총회에서 한국의 와이브로 기술이 3세대 국제표준의 하나로 공식 채택됐다. (제네바=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보쉬그룹 한국사옥 준공식
▲ 자동차 부품업체 독일 보쉬그룹 프란츠 페렌바흐 회장(오른족 네번째)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다섯번째)가 19일 경기도 용인 보쉬그룹 한국사옥 준공식에서 직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구성찬 기자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친환경 개발현장
▲ 18일 각종 건축물이 한창 지어지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이곳에 건설되는 동북아트레이드센터(가운데)와 더 샵 퍼스트월드(오른쪽 4개 동) 등의 건축물은 친환경 공법으로 지어진다 하: 18일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인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UTC)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건설에 참여하는 한편 이 지역에 입주할 뜻을 밝혔다. 왼쪽부터 게일인터내셔널 스탠 게일 회장, UTC 조지 데이비드 회장,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게일인터내셔널 존 하인스 사장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2천여명 정규직돼 임금차별 해소 ▲ 병원 노사인 보건의료노조와 보건의료산업사용자협의회의 산별교섭 조인식이 열린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산빌딩 지방의료원연합회 회의실에서 이성식 사용자협의회 공동대표(소화아동병원장·왼쪽)와 정해선 보건의료노조 수석부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제공
▶ 외주직원도 진료 혜택·수당 늘어 병원노사, 비정규직 처우개선 ‘아름다운 합의’ 그뒤…
정규직 323억 임금인상분 양보 “산별교섭 통해 문제해결 큰 의미”
한양대의료원 식당에서 잔반처리 일을 하는 박상혁(27)씨는 ‘계약직’이었으나 지난 9월1일자로 어엿한 ‘정규직’이 됐다. 월급은 두 배 가량 올랐고, 휴일이나 각종 수당도 이전보다 늘었다. 무엇보다 주위 많은 친구들이 비정규직으로 일하거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터라, 그들의 부러움을 샀다.
3년째 공항과 병원 등지에서 계약직과 아르바이트를 전전해 온 박씨는 “(비정규직으로 일할 때는) 쥐꼬리 봉급도 억울했지만,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없어 답답했다”며 “인천공항에서 기내식을 만드는 일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비정규직이 뭔지 뼈저리게 느껴서인지,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병원 노사가 지난 7월6일 산별교섭 차원에서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을 위해 맺은 ‘아름다운 합의’가 개별 병원마다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당시 노사는 정규직들이 올해 임금인상분 가운데 300억원 가량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처우개선을 위해 쓰기로 합의했다. 박씨가 비교적 빨리 ‘2등급 노동자’에서 탈출할 수 있게 된 것도, 한양대의료원 노사가 7월 말 상시업무에 속해 있는 59명의 계약직 사원들을 정규직화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
황보연 기자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10살된 마티즈 일본 여행 가요 ▶ 지엠대우가 마티즈 출시 10주년을 맞아 19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일본의 경차 문화를 탐방하는 ‘마티즈 드라이빙 스타 일본 투어’ 발대식을 열었다. 마티즈 광고 모델인 김태희씨(앞줄 가운데)와 동호회 회원 100여명이 출정에 앞서 손을 흔들고 있다. 지엠대우 제공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럭셔리’ 핸들 ▲ 18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럭셔리 오토 쇼’행사장에 전시된 파가니(Pagani) 운전석의 핸들 모습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패션 화려한 워킹 모델 강소영!
▲ 18일 오후 광장동 워커힐호텔 가야금홀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을 위한 앙드레김 아트콜렉션'에서 모델 강소영이 화려한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연합뉴스) / 앙드레김 아트콜렉션에서 모델 강소영이 화려한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busanilbo.com |
이색 침구 패션쇼 ▶ 19일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이색 침구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침대커버, 베개커버 등 침구를 소재로 한 코디법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이색 이불 패션쇼에서 ▲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린 이색 이불 패션쇼에서 침구류를 몸에 걸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본 글: http://www.segye.com/ |
★ 지구촌 정치 인물 화보 풍자 ★ 현명한 자는 우자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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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엘리제궁 “사르코지 부부 11년만에 파경” 공식발표 ▲ 지난해 7월 당시 내무장관으로 재직 중이던 사르코지 대통령과 부인 세실리아 씨가 손을 잡은 채 서로 다른 곳을 보며 걷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집에 어떻게 가나”
▲ 프랑스 국영철도와 파리교통공사가 24시간 시한부 파업을 벌인 18일 파리 생 라자르 기차역에 도착한 기차에서 직장인들이 몰려나오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격화되는 프랑스 공공노조 시위 ▶ 프랑스 공공분야 노동자들이 18일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공기업 특별연금 개혁’의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파리/AP 연합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프랑스 공공노조 파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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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시한부 파업에 들어간 프랑스 대중교통 노조원들이 18일 프랑스 북부 도시 릴에서 정부의 공공부문 연금 개혁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일부 노조단체는 파업기간을 연장해 19일에도 파업을 벌였다.로이터연합뉴스 >원본 글: ☞ http://211.214.103.10 |
★ 지구촌 렌즈 ★ 종소리처럼 맑고 분명해라. (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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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세워질 파리 본 뜬 주택 지구
▲ 지난16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두바이에서 열린 부동산 개발 전시회 '시티 스케이프 2007'에서 파리를 본 떠 개발될 '팰콘 시티'의 모형. (두바이=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두바이에 세워질 곡선 빌딩 ▲ 두바이 부동산 개발사 `하이드라'가 두바이의 사무실 밀집지구인 비즈니스 베이에 건설할 `이브 타워' 모형. 여성 기업인을 위한 사무실 건물로 빌딩 전체가 물결무늬의 곡선으로 처리, 여성미를 강조했다.(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busanilbo.com |
인도의 ‘가로본능’ ▲ 18일(현지 시간) 인도 남부도시 하이데라바드 교외에서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립산업안전아카데미(NISA)의 연수생들이 ‘Mallakhamb’을 연습하고 있다. ‘Mallakhamb’는 나무로 만든 장대 위에서 펼치는 인도 전통 스포츠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비뚤어진 ‘역할모델’
▲ 13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 예닌 인근의 난민캠프에서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장난감 총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다. 전세계 모든 어린이들이 장난감 총 가지고놀기를 좋아하지만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의 경우 주변에서 자주 목격하는 실제 전투장면을 상세히 따라하는 경우가 많은 장난 아닌 장난으로,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자 매달려 봐!’
▲ 미군 코브라 보병중대 소속 한 병사가 18일(현지 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남부 수니파지역 아랍 잡우르에서구호식량 배금 중 어린이들과 놀아주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 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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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데보라 커 ‘지상에서 영원으로’ 가다 배우 데보라 커 ▶ ▶ 영화 〈왕과 나〉, 〈지상에서 영원으로〉 등에 출연 했던 영국 여배우 데보라 커(사진)가 숨졌다. 향년 86.커는 말년에 파킨슨병을 앓아왔으며, 가족이 있는 잉글랜드 서퍽주에서 16일 세상을 떠났다고 대리인 앤 허튼이 18일 밝혔다. 1921년 스코틀랜드 출생인 커는 발레리나 훈련을 받은 후 지역 연극 극장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고, 제2차 세계대전 중 병사 위문 공연에 참여했다.
커는 1950년대 버트 랭카스터, 캐리 그란트, 로버트 미첨 같은 미남 배우와 함께 할리우드의 간판 여배우로 전성기를 누렸다. 53년 전쟁영화의 고전 〈지상에서 영원으로〉에서 커와 버트 랭카스터가 해변에서 나눈 키스는 영화사상 가장 뛰어난 키스 장면으로 영화팬들에게 각인돼 있다. 56년 〈왕과 나〉에서는 샴 왕 역을 맡은 대머리 배우 율 브리너와 사랑에 빠지는 영국인 가정교사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주었다.
1941년 〈위대한 바버라〉의 단역으로 영화계에 이름을 알린 커는 순결한 이미지의 수녀로부터 뇌쇄적인 매력의 007 본드걸까지 다양한 배역을 소화했다. 캐리 그란트와 함께 불운한 연인으로 출연한 〈러브 어페어〉(1957), 히말라야 오지의 한 마을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순결한 이미지의 수녀로 나온 〈검은 수선화〉(1947) 등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커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6번 후보로 지명됐으나 아쉽게도 한 번도 수상하지못했다. 94년 영화산업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았고, 97년에는 여왕으로부터 CBE 작위를 받았다. 런던/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꺼지지 않는 미얀마의 시위 열기
▲ 19일(현지시각)미얀마 민주화 요구시위 취재 중에 순직한 일본 사진기자 나가이 겐지의 초상화를 들고 일본대사관 쪽으로 행진하고 있는 미얀마 난민기구 불교 승려 및 미얀화 민주화 운동가들의 모습(AP=연합)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연단에 올라 지지자에 화답
▲ 8년간의 해외 망명 생활을 접고 18일 파키스탄으로 돌아온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가운데)가 카라치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컨테이너를 개조한 연단에 올라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어 답하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파키스탄, 친미·대테러정책 부메랑
▲ 이슬람 위기감 불러 ‘뇌관’ 터진듯 파키스탄 폭탄테러 왜 / 부토 귀국전부터 테러 위협 잇따라…퇴역군인 주도설도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를 겨냥한 18일 카라치 폭탄 테러
▶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를 겨냥한 18일 카라치 폭탄 테러는, 그가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과 형성한 친미·반이슬람주의 연대에 대한 이슬람주의 세력의 ‘반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테러의 배후는 친미 성향의 무샤라프에게 도전해온 이슬람주의 세력으로 추정된다. 1999년 무혈 쿠데타로 집권한 무샤라프는 정권 초기 이슬람주의 근거지인 북서부 부족지역에서 상당 부분 자치를 허용하는 등 이슬람주의 세력에 유화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2001년 9·11 이후 미국이 사실상 이슬람주의 세력을 겨냥한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무샤라프 정부가 이런 미국에 협력적 태도를 취하면서 둘 사이의 관계는 미묘해진다.
파키스탄 북서부의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은 이슬람주의 세력이 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특히 2001년 미군의 침공으로 실권한 아프간의 탈레반 세력이 대거 은신하고 있으며, 국제 이슬람주의 세력인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라덴도 이 지역에 숨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등 이 지역은 이슬람주의 세력의 ‘기지’가 되다시피 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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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테러 사고 ▲ 18일(현지시각)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베나지르 부토 전(前) 총리의 귀국 차량 퍼레이드 중에 부토 여사가 타고있던 트럭 부근에서 폭탄테러 사고가 발생해 최소한 130여명이 사망하는 대형참사가 발생했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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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건사고 관련뉴스 ★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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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재 구속…권력형 비리 의혹 수사 가속도
▲ 18일 저녁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정윤재 전 대통령의전비서관은 부산지방검찰청에서 구치소로 향하기 전에 기자들에게 “(검찰이 제시한 혐의 중) 단 한 가지 혐의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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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탤런트 이찬, 사회봉사 240시간 선고 이민영과 이찬 ▶ ▶
법원, 폭력행위 모두 유죄인정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안성준 판사는 19일 아내인 탤런트 이민영을 폭행한 혐의(상해 등)로 불구속 기소된 탤런트 이찬(본명 곽현식)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240시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법정진술과 증인의 증언, 상해 진단서 등 제반 증거를 보면 모두 유죄가 인정된다"며 "피고인의 상식을 벗어난 폭력행위로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고 연예인인 피해자 이민영씨에게 금전적으로 위로할 수 없는 상당한 고통을 안겼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7개월간 7차례의 폭력을 휘둘렀고 피해자가 심지어 임신중인 경우도 있어서 그 동기를 감안한다고 해도 폭력을 참을 수 없었는지 의문"이라며 "부부 및 연인 관계가 상호 존중과 평등이라는 특별한 신뢰 관계 속에서 성립하는 만큼 일반적인 폭력사건보다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동종 전과가 없고 대체로 자백하고 있으며 말다툼 중 우발적으로 일어난 폭행이라는 점 등을 참작한다"면서 "피고인에게 돌아볼 기간을 주기 위해 장기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이찬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으면서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240시간의 사회봉사를 하라고 선고했다. ▲ 탤런트 이찬씨가 1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선고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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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씨는 선고 직후 "죄송하다. 물의를 일으킨 만큼 깊이 반성하겠다"고 말한 뒤 법원을 빠져나갔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2월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뒤 이민영씨 측에서 "이찬씨의 폭행으로 유산했다"고 주장하고 이찬씨를 검찰에 고소하면서 파경에 이르렀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 충격 감동 엽기 코미디 ★ 본 동물기사에 한해서는 뉴스 성을 무시합니다 ----- |
‘시간은 금이다’
▲ 18일 일본 도쿄에서 한 모델이 순금으로 제작된 2008년도 달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 달력은 일본 귀금속 회사 타나카(Tanaka Kikinzoku)에서 제작했으며 가격은 3000만엔(약 2억 4000만원)이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휴대폰보다 작아요` ▲ 조인스/19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07 대구세계애견산업엑스포'에서 생후 7개월에 몸무게가 450g인 담비가 시선을 끌고 있다. 2007 대구세계애견산업엑스포는 19일부터 3일간 대구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열리며 KCC 도그쇼를 비롯해 월드프레스비대회와 세계 애견 전람회, 세계 디스크독 경연대회 등을 만날 수 있다.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최초의 복제 개 '스너피'와 삽살개 명견 '청룡'이, 청룡이의의 복제견인 '유니'가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된다. 【대구=뉴시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서울대 이병천 교수팀, 토종 삽살개도 복제했다
▲ 경북대 하지홍 교수가 체세포를 제공한 삽살개 ‘청룡’(왼쪽)과 복제 삽살개 ‘유니’를 안고 있다. 삽살개는 자라면서 몸 색깔이 점점 옅어진다.사진 제공 한국삽살개보존협회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진짜야 가짜야?’
▲ 18일(현지 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사냥·무기 전시회’에서 한 경찰관이 박제된 북극늑대 옆을 지나가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엄마가 먼저 먹어볼께’
▲ 18일(현지 시간) 벨기에 올멘(Olmen)의 올멘제 동물원에 태어난지 네달된 새끼 침팬지가 어미 옆에 앉아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대관령 양떼목장, 유럽 알프스 안부럽다
▲ '한국의 알프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단연 '대관령 양떼목장'이다. 이곳을 다녀온 네티즌이라면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기 때문에 가보진 않았어도 사진은 가장 많이 봤을 듯 하다.
한창 여름엔 짙은 녹색의 나무와 산에 방목되어 있는 양이 한데 어우러져 자연의 멋이 있고, 겨울엔 새하얗게 뒤덮인 산이 그야말로 알프스를 떠올리게 만들기에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었나하고 놀라기도 한단다.
가을 문턱으로 들어선 지난 10월 2일 강원도 평창에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을 찾았다. 위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하얀색의 무리들이 바로 양이다. 양들이 풀을 뜯어먹는 모습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원본 글: ☞ http://www.dkbnews.com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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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달 탐사선 다음 주 발사
▲ 중국이 다음 주 중 창어1호 로켓에 실어 발사할 달 탐사선 모형이 쓰촨 성 시창 발사 센터에 전시되고 있다. 중국은 2020년 이후 달에 우주인을 착륙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시창ㆍAFP=연합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공군 T-50 남해상 기동훈련 ▲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 A-37의 고별비행을 앞두고 대체기종인 최초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이 최근 남해상공에서 기동훈련을 펼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공군 T-50 남해상 기동훈련
▲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 A-37의 고별비행을 앞두고 대체기종인 최초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이 최근 남해상공에서 기동훈련을 펼치고 있다. 공군본부 제공=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명예경찰관 휴보 계급장 달다 ▶ 19일 오전 대전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이영화 대전경찰청장(왼쪽)이 명예경찰 로봇 휴보에게 경장 계급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명예경찰관 휴보 `충성` ▲ [연합] 19일 오전 대전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이영화 대전경찰청장(오른쪽)이 명예경찰 로봇 휴보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대전=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
“로봇 신기해요”
▲ 18일 동서대에서 열린 ‘2007 학술엑스포’에서 청소하는 로봇, 댄스하는 로봇 등 메카트로닉스공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로봇을 유치원생들이 흥미롭게 지켜 보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학교폭력예방 형사모의재판 ▶ 19일 오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성지중,고등학교 주최로 열린 제7회 학교폭력예방 형사모의재판에서 금품갈취에 의한 폭력혐의로 법정에 선 가상 피의자들이 재판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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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부흥의 불을
▲ 부산지역 교회의 부흥과 복음화율을 높이기 위한 '부산 그래함 페스티벌(Busan Franklin Graham Festival·BFGF)'이 18일 오후 6시30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막됐다. '2007년 부흥은 부산에서부터'를 주제로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선 다채로운 행사가 선보인다.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원본 글: ☞ http://www.kmib.co.kr |
서초구 CCTV 통합관제센터 개통 ▶ 서울 서초구는 19일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방범예방, 재난방재 등 그동안 각 부서별로 흩어져 운영되던 관내 238대의 CCTV를 한곳에 모아 24시간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CCTV 종합관제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초구청 제공=연합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 알아 둡시다 ★ 나쁜 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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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군 무명용사위령제 ▶ 19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 앞에서 열린 대한독립군 무명용사위령제에서 참석한 내빈들이 분향 및 헌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내우외환 조계종 1만명 ‘빗속 참회’
▲ 봉암사 결사 60돌을 맞아 19일 오전 경북 문경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 대웅전 앞에서 열린 ‘수행종풍 진작을 위한 대법회’에 참여한 스님과 불자들이 참회문을 낭독한 뒤 합장한 채 절하고 있다. 문경/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 “부처님 법대로 살자” 봉암사 결사 60돌 대법회 “선거·파벌 없애야” 촉구도
성철·청담 스님 등 한국 현대 불교를 중흥시킨 주역들이 수행을 시작한 ‘봉암사 결사 60돌’을 맞아 조계종 종도들이 흐트러진 결사 정신을 재무장했다. 19일 오전 11시 경북 문경 희양산 봉암사에서 열린 ‘수행종풍 진작을 위한 대법회’에서였다.
조계종 사찰 가운데 유일하게 일년 내내 산문을 폐쇄하고 선승들이 참선 수행하는 이 종립특별선원엔 이날 종정 법전 스님,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비롯한 스님 1천여명과 신자 9천여명 등 1만여명이 찾았다.
‘수행종풍 진작을 위한 대법회’에 참가한 스님들이 19일 오전 경북 문경 봉암사에서 가사장삼이 흠뻑 젖을 정도로 내리는 비를 맞으며 법전 조계종 종정의 법어를 듣고 있다. 문경/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 ▶ ‘부처님 법대로 살자’는 대형 현수막 아래 대법회가 시작될 무렵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다. 신자들은 천막 아래서 비를 피하거나 우비를 입었지만 스님들은 비를 그대로 맞은 채 대웅전 앞에 섰다. 가사장삼은 흠뻑 젖었으며 얼굴엔 비장감이 더해갔다.
지관 총무원장은 “우리는 여러 가지 내우외환을 겪으며 수행가풍을 의심받는 상황에 이르러 우리를 향해 곱지 않은 눈초리를 보내는 사람들을 향해 우리의 정당성을 주장하기에 앞서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불교계에 쏟아진 세간의 비판을 외부 탓으로 돌리기보다는 내 탓으로 돌리겠다는 것이었다.
종도들을 대표해 혜국 스님(석종사 선원장)이 읽은 선언문도 “종단의 모든 문제를 우리 승가 모두의 허물로 보고 함께 참회하자”는 쪽으로 모아졌다. 영진 스님이 읽은 참회문은 “자신의 단점을 모르는 것보다 더 심한 병은 없으며, 자기 허물에 대해 충고 듣기를 좋아하는 것보다 더 큰 장점은 없을 것”이라며 “지금의 위기와 고난이 졸음을 깨우는 경책의 죽비 소리임을 알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 분위기를 보면 ‘신정아·변양균 사건’으로 불교계가 열대 맞을 매를 백대나 맞았고, 언론 등의 음해가 심하다며 들끓던 분노가 참회의 마음으로 돌아서고 있었다. 선승들은 정치승들의 권력과 이해 다툼에 종단 전체가 먹칠당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봉암사 주지 함현 스님은 총무원장과 본사 주지 등의 선거로 계파 갈등이 불거진 것을 겨냥해 “종단 안 각종 선거와 파벌을 없애자”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법전 종정은 “여기 모인 대중은 곧은 것과 굽은 것을 모두 놓아버리면 시방의 종지가 한 곳으로 모일 것이요, 정과 사의 시비가 원융을 이룰 것”이라는 법어를 내렸다. 시비를 떠나 수행자의 본분으로 돌아가라는 것이었다.문경 희양산/조연현 종교전문기자cho@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순천향대 의료봉사 '사랑의 천사' ▶ 순천향대학교 의료봉사단이 지난 2001년부터 7년 째 묵묵히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내년 전국 의료봉사활동을 예정중인 의료봉사단이 지난6월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서 내과 전문의인 서교일 총장을 비롯해 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료진 90명이 참가해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 13개과를 진료하고 있다.(사진=순천향대학교 제공) /이종익기자 007news@newsis.com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국립공원공단 안국사 관람료 부스 철거 ▶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 관리소는 19일 조계종 안국사(安國寺)가 적상산(赤裳山)중턱에 설치한 문화재 관람료 징수 부스를 철거했다. 무주/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 사진 환경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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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아름다운 금강산 ▶ 삼선암을 뒤로 한 관광객들이 만물상을 향해 산을 오르고 있다. 단풍이 붉게 물들어 `풍악산'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이 사진들은 10월 14일부터 3일간 취재한 것들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지난 9월 말 160만 명을 돌파한 관광객 수는 2007 남북정상회담 뒤 더욱 늘어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요즈음엔 하루 평균 관광객이 2천 명에 이른다"며 11월 초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금강산/탁기형 기자 khtak@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태백 철암 단풍이 불탄다
▲ 강원도 태백 철암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가 단풍으로 불타면서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태백=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복분자주에도 빈티지를?
▲ [매거진 Esc] 허시명의 알코올 트래블
농촌사랑의 마음으로 마시면 좋은 술, 고창모양성제 축제의 주인공으로 / 중양절에 돌을 머리에 이고 고창읍성을 도는 주민들.
▶ 가을이 깊어간다. 내일(음력 9월 9일)은 중양절이다. 높은 곳에 올라 국화주를 마시는 날이다. 중양절 전통을 잇는 동네로 전북 고창이 있다. 내일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답성놀이를 하는 장관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고창 모양성 밑에 운집할 것이다. 어떻게 차별화하고 표준화할 것이냐
◀ 복분자 열매. ▶ 고창 읍성 답성놀이는 강릉 단오제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축제로, 전국 어느 축제보다도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행사다. 마치 <심청전>의 황성 잔칫날처럼 주민들이 읍내로 몰려오는데, 이는 주민들이 단단히 믿는 속신(俗信) 때문이다. 이날 모양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 돌면 극락왕생한다는 것이다.
19일 모양성 아래에서는 판소리 명창 공연과 함께 흥성한 잔치가 벌어진다. 그 잔칫상에 국화주가 오를지는 알 수 없지만, 복분자주는 반드시 오를 것이다. 고창은 ‘복분자주의 고향’이다. 소주와 맥주가 주도하고, 수입 와인과 위스키가 공습하는 국내 주류시장에서, 최근 5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한 국산술은 복분자주뿐이다. 바야흐로 막걸리, 소주, 맥주, 약주에 이어 복분자주가 새로운 술의 장르로 등극한 양상이다. 더불어 가장 경쟁력 있는 농산물의 하나로 복분자가 부상하면서 재배지도 제주도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빠르게 확산되었다.
▲ 복분자주를 발효하고 있는 선운산복분자주 흥진의 발효실.
▶ 술은 농촌을 살리는가? 적어도 복분자주는 고창을 살린다. 고창군 전체 농가의 37.2%(2006년 기준)가 복분자를 재배한다. 수확 시기가 15일 밖에 안 되고 장마철과 겹쳐서 농가당 재배 면적을 확대하긴 어렵지만, 지금까지는 재배 면적당 소득액이 고추의 2.8배, 쌀의 5.9배로 고소득 작목으로 평가받는다. 복분자주를 여과한 여과포를 정리하고 있는 흥진 작업장. ▶ ▶
고창에 복분자주 공장만도 올해 2개가 추가되어 9개가 되었다. 안동시에 안동소주 회사가 세 군데이고, 진도군에 진도홍주 회사가 여섯 군데인데, 그 수를 추월하여 고창은 ‘술의 고장’이 되어가는 중이다.고창군청도 발빠르게 대응하여 복분자 산업특구로 지정받았고, 2004년에 복분자주 지리적 표시제 등록에 이어, 2007년에 복분자생과도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향후 3년 동안 80억~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복분자 농가와 가공업체를 지원하고, 관광빌리지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창 복분자 회사 중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산매수복분자주를 생산하는 흥진을 찾아갔다. 흥진은 알코올 강화 와인 타입으로 알코올 16% 복분자주와 19% 복분자주를 내는데, 올해 안에 알코올 13% 정통 와인 타입을 출시할 예정이다. 흥진의 임종훈 부장은 “매출이 해마다 늘어 한 해에 작업장을 한 동씩 지어, 현재는 연 400만병 정도의 복분자주를 생산한다”고 말했다. 12톤짜리 발효통 속에서는 술이 한창 발효되고, 주말인데도 직원들이 나와 복분자주를 여과하고 있었다.
▲ 정통와인을 빚는 선운당복분자주.
▶ 관광객들이 찾기 좋은 전시장을 갖춘 고인돌복분자주의 염관록 전무는 “기능성을 높이고 고창 복분자의 소비도 높이는 차원에서, 가벼운 복분자주보다는 좀 진하고 묵직한 복분자주를 만든다”고 말했다.
선운당복분자주의 진남표 회장은 “복분자주의 차별화를 위해서 주정을 넣지 않은 정통 와인 타입을 만든다”고 말했다.
▲ 고창에서 빚어지고 있는 복분자주들.
▶ 매출 600억원이 넘는 무한경쟁의 시장
현재 복분자주 시장은 매출 600억원이 넘는 규모로, 무한경쟁의 상황 속으로 들어왔다. 과일주 복분자주를 빚는 양조장이 30군데를 넘었고, 탁주 복분자주까지 합하면 50군데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허시명의 알코올 트래블 ▶ ▶ 위로는 자본과 기술력을 갖춘 대형 주류회사들이 복분자주 사업에 뛰어들고, 아래로는 저렴한 복분자탁주가 생산된다. 출고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유통되는 복분자주들도 있어서, 시장이 혼탁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지금은 복분자주가 와인 바람을 함께 타지만, 진정한 경쟁력을 갖추려면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위해 표준화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 원료 생산지의 표기, 제조방법을 식별케하는 표기, 맛의 분포도에 따른 표기들이 이뤄져, 소비자들이 취향껏 골라 마시게 해야 한다. 복분자주라면 모두 똑같은 술인 줄 알아 오로지 싼 술만 찾고, 3만원짜리 복분자주에 혀를 내두르면서 10만원짜리 수입 와인에 고개를 끄덕이는 상황이 벌어져서는 곤란하다. 복분자주가 잘되기를 염원하는 것은 농촌이 잘되기를 염원하는 마음 때문이다. 이번주 일요일까지 고창모양성제가 열리니, 가을바람도 쐬고 고창복분자주로 정기도 충전하시라. 허시명 여행작가·술품평가 twojobs@empal.com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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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오초아 ‘출발은 나란히’
▲ 동상이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같은 조에 속한 로레나 오초아(왼쪽)와 박세리(CJ)가 티샷을 하기 전에 자못 심각한 표정으로 페어웨이를 살피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 LPGA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1R
같은조 샷대결…둘다 이븐파 ‘공동7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는 게 있지만, 어차피 1라운드는 페어웨이 및 그린 탐색전이다. “골프는 장갑을 벗어봐야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마지막 라운드 마지막 홀까지 가봐야 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누비는 스타들과 국내파 등 모두 69명이 경주에서 샷대결을 벌인 결과, 첫날은 미국파들이 우세를 보였다. 19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파72·627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우승상금 22만5천달러) 1라운드. LPGA 투어 통산 2승의 이미나(26·KTF)와 시즌 3승의 수잔 페테르센(26·노르웨이)이 3언더파 69타 공동선두로 나섰다... 김경무 기자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연애에 빠지고픈 남녀를 위한 ‘가을 사랑 방정식’
▲ 《유명인의 스캔들(또는 로맨스)이 터지면 관중은 바쁘다.그(녀)의 어떤 점이 그렇게 매력적인지에 대한 ‘촌평’이 쏟아진다.그는 그녀를 사랑했을까, 그녀는 그를 사랑했을까. 저마다 근거와 추론을 내놓는다.
누구나 평생 한 번은 겪게 마련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고받는데 실패하는 쉽고도 어려운 감정,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는 불가사의한 충동, 때로 높은 사회적 지위나 단란한 가족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 만큼 사람을 몰아가는 열정. 이는 바로 사랑이다.
가을은 사랑하기 좋은 계절이다. 사랑의 본질을 탐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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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대상 사회 한영 김범수
▲ 19일 오후 경북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 사회자인 한영과 김범수가 레드카펫 행사에서 나란히 인사하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레드카펫 이윤지 ▲
19일 오후 경북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에 참석한 이윤지가 레드카펫 행사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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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쥬 깜짝 고백 “8살까지 엄마 따라 여탕 다녔다” ▲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8살까지 엄마 따라 대중 목욕탕을 다녔다”고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신동은 “어린 시절 부끄러운 줄 알면서도 엄마 손에 이끌려 8살까지 대중목욕탕에 다녔다”고 고백했고 방송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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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향기, ‘모니카 벨루치’
▲ 1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로마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모니카 벨루치가 레드카펫을 밟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벨루치는 이번 영화제에 경쟁작으로 출품된 알랭 코르노 감독의 영화 ‘두번째 숨결’ 주연을 맡았다.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우마 서먼, 환상적 '파격의상' 황홀~
▲ 영화배우 우마 서먼(37)이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와로브스키 패션 행사에서 속이 휜히 비치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환상적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AP=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
★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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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하회탈 가운데 사라진 ‘별채 탈’ 日서 400년만에 발견 ▲ 국보 하회탈과 생김새와 조각기법이 같아 사라진 하회탈 중 하나인 별채 탈로 추정되는 탈. 크기는 하회탈 중 하나인 백정탈(높이 24cm·너비 16cm)과 비슷하다. 사진 제공 전경욱 교수 >원본 글: ☞ http://www.donga.com |
900살 하회탈 ‘관심 집중’
▲ 한국을 상징하는 문화 코드로 첫 손 꼽히는 국보 제121호 하회탈이 잃어버렸던 '별채탈'로 추정되는 탈의 발견으로 다시금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진품 하회탈 11개 중 하나인 양반탈(12세기 중엽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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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돌목에 북소리 울리면 ‘칼의 노래’가 시작된다 ▲ 지난해 10월 전남 해남 우수영 일대에서 열린 ‘해남명량대첩제’에서 어민들이 정유재란 당시 명량해전을 재현하고 있다.
▶ 남, 410돌 명량대첩제 26일부터…50여척 해상전투 눈대목 한·중·일 전쟁후손 ‘해후’…진도선 내달 아리랑축제로 위령 전남 해남과 진도 사이의 울돌목은 바다가 울면서 물이 도는 곳이다. 그만큼 조류가 거세다. ‘명량’(鳴梁)이라는 말은 울돌목의 한자 표기다.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때 왜적을 크게 쳐부쉈던 ‘명량대첩’의 현장인 울돌목엔 한·중·일 세나라의 역사가 흐르고 있다. .. 정대하 기자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조선통신사 서울서 임무완수
▲ 지난 9월30일 일본 도쿄 치요다구 일대에서 펼쳐졌던 조선통신사 에도 입성 행렬 재현 장면. 조선통신사 문화사업회 제공
▶ 400돌 기념재현 20일 마무리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선보였던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이 20일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다시 펼쳐진다.조선통신사 문화사업회는 20일 오후 일본에서 돌아온 조선통신사 일행이 청계천 일대를 돌아 시청 앞 광장에 도착한 뒤 임금에게 보고하는 행사를 재현해 조선통신사 일본 왕래 400돌을 기념하는 올해 행사를 모두 마무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조선통신사 일행은 지난 4월13일 창경궁 명정전에서 통신사 삼사의 임명부터 시작해 부산에서 일본 쓰시마~시모노세키~오사카~시즈오카 등을 거쳐 도쿄에 도착한 뒤 국서를 막부 장군에게 전달하고 돌아오는 과정을 지금까지 모두 재현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달 30일 도쿄 치요다구 일대에서 열린 성신교린의 축제에서는 조선통신사의 옛 에도(현 도쿄) 입성 행렬이 펼쳐졌다.
이번 서울의 조선통신사 재현 행사는 서울시와 일본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한·일 축제 한마당 행사의 하나로 이뤄졌다.강남주 조선통신사 문화사업회 집행위원장은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이 끝난 1607년부터 1811년까지 200여년 동안 12차례에 걸쳐 300~500명 규모로 일본을 방문해 문화교류 및 평화사절단 구실을 했다”고 말했다.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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