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띠 동우회 친구들이여... 어떤 의미로 만났다거나.. 어떤 사유가 있든지 간에.. 우리는 가을의 파아란 하늘과 푸르디 푸른 소나무 향내음을 마시며 탯 자리는 달라도 같은해에 태어나고 자랐던... 동심을 추억하며 서로를 의지할수 있는 사랑하는 친구들이 있으메 우리는...행복합니다. 언제나 또 어디에서나, 늘 지금 처럼 풋풋하고 풍요로운 인심으로 나보다는 친구들을 위하는 양띠동우회가 영원하기를 염원합니다. 북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