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에
아버지 모시고
차에 휠체어랑 산호호흡기 싣고
강원도 평창의 사돈댁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른 새벽에도 휴게소가 꽉 찼습니다.
저처럼 고속도로에서 차가 서있는 것을 답답해 하는 사람들이...
지난 수해의 영향으로 아직도 계곡이...
짬짬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노루오줌
마타리
모싯대(?)
황오색나비
으아리와 붉은조팝나무와 풍뎅이
노랑물봉선
금꿩의다리
궁궁이
봉평계곡
물잠자리
원추리
이승복기념관의 동자꽃
물까마귀
물봉선
계방산 계곡
눈으로 잠깐 보고
아침식사 하자 마자 도망치듯 돌아왔습니다.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엔 차가 가득하고...
근데, 왜 이리 피곤하지...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식물세상 (칠보산 생태)
8/1(수) 봉평계곡 주변에서
쇠비름
추천 0
조회 47
07.08.02 20:39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아버님을 위한 여행이었겠군요.
어릴적 추억처럼 익숙한 느낌!!......정겨워서, 퍼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