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와 삼겹살..ㅋㅋ 정말 깊은 인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외국을 장기적으로 여행 하다 보면 김치는 어느정도 참을 수 있으나 그 맛들인 소주는 힘이 들더군요. 또한 소주가 따라오면 그에 맞게 삼겹살 이라는 강자가 따라오는것은 당연지사구요.
처음에 가이드를 하러 보라카이에 왔을 때 삼겹살은(물론 우리나라만 있는 음식임돠)정말 한국 식당에서만 먹을 수 있는, 먹어야 되는 비싼 음식인 줄로만 알았었지요. 6개월이 지나서 것이 이나라 말로 "림포"라고 불리는 부위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후 호핑때 삼겹살 호핑을 개발해서 실시 한 적이 있고....... 아마 보라카이에서 배 위에서 삼겹살 호핑을 손님과 함께 공식적인 상품으로 실시한 사람은 수박이 아닐까 하는군요.
한국식당에서 양껏 먹으면 몇만원 정도가 나오는 삼겹살을 이제는 뷔페로 즐길 수 있는 날이 왔네요. ㅋㅋ 바로 쉐랍에서 삼겹살 부페를 시작합니다.
가격은 쉐랍 손님인 경우 250페소 이구요. 다른 리조트의 손님이 식사를 하실 경우는 350페소 랍니다.
주의: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시면 자리잡기 힘든경우 있습니다. 특히 화요일날..
월요일,수요일,금요일은 몽골리안 바베큐를 하구요. 화요일과 토요일은 삼겹살 부페를 하는 날 이랍니다.
쉐랍에 보면 리셉션장이 있습니다. 이곳에 가서 이렇게 돈을 내고 티켓을 받습니다.
신관의 레스토랑 입니다.
쇼도 하지요.
신관의 전경입니다.
삼겹살 만이 아닌 다른 한식 종류도 모양새를 갖추고 있답니다.
아채가 빠질 수 없지요.
고기의 질은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딸기님이 좋아하는 잡채도 있네요.
ㅋㅋ 이렇게 즐기시면 됩니다. 소주도 팔구요. 가격은 300페소 정도 입니다.
먹을걸 보니 본이 떨려서리..ㅋㅋ
보라카이가 아닌 한국같죠?
첫댓글 앙.. 다음주 토요일에 다시가야겠습니다. 지난번에 못먹어서 아쉽네요.. 잡채먹어야쥐..
아...배고파....
여기 두번이나 갔다는^^ 쉐랍정말 좋더군요~일케 좋은음식도 그렇지만 직원들의 넘치는 친절에 몸둘바를 모르겠라구요..^^
화목토요일로 바뀐걸로 알고 있어요...6시부터인가...글구 같은날인가 스테이크 뷔페도 하는데 그건 6시 반부터...스테이크 먹으러 갔는데 6시에 넘 배고픈 상태에서 가서 그냥 삼겹살로 먹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삼겹살은..울 나라에서 먹을때와 맛이 좀 다르더군요...넘 질겼어요 ^^; 김치는 끝내주게 맛있던데요? 근데 궁금한건...왜 과일은 없었을까요? 리젠시도 그렇고, 과일은 꼭 추가주문을 받는것 같던데 그게 아쉽더군요
저기서 내생일이라서 노래불러주던데..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