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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2,10,11(둘째목요일) |
장 소 : 민둥산(강원도정선)
참가 인 원 : 86명
날 씨 : 전형적인가을날씨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반가운 님들과 함께 리무진버스2대에 질서정연하게 승차하여 정각 7시에 대 이동이 시작된다.
행정구역 강원도 정선군 남면에 위치한 민둥산(높이1,119m)조금 높은 산이다.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요즈음,,,, 코스모스 꽃잎이 한들거리고 귀뚜라미울음소리에
귀 기울려지는 초가을~~~~
정각11시 도착 간단한 기념촬영을 하고~
86명의 대원들의 힘찬 산행시작~~~~~
완만한산행을 하고자 제3코스을 선택하였다
시작부터 무척가파르다, 그러나 40분정도만 오른다면
처음산행을 하는 초보자도 완만한 산이다.
민둥산은 산세가 수려한 명산은 아니다.
산 이름 그대로 나무가 거의없는 민둥산이지만 억새꽃이 만개하는 10~11월에는
많은 산악인들이 찿는곳이다
주능선일대가 (수십만평) 억새풀의 천국이다.
산전체가 둥그스름하면서 끝없이 펼쳐진 억새꽃들의 향연이 참으로 장관이다
~ 중 략~
풋풋한 가을의정취속에 맑은공기 자연의 진리를 가슴에 담아두고 ...
하산길을 걸어본다 글/촬영 巨 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