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1989 년 18년 동안 일요일 때면 방영된수사반장
토요일 간첩소재의 113 수사본부와 쌍벽 T.V 수상기가그리많지않던시절......
그당시 T.V 집에수상기 한대만 있으면... 온동네가 그집으로 쏠림현상이과 그집안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대단한 위세을 발휘했다 지금생각하면 유치한 이야기이지만 그때는 그랬었다.
치사하지만 어쩔수없는 현실이였으니까 '...만화가게에서 20원주고 TV본적도 기억이 난다.
초딩시절 수사반장의 내용중 어렴풋 생각나는무서운 장면을 보고 몇일간 각인되어 꿈속에서
무척 시달린 기억이 난다 아마 키클려고 그랬보다...ㅋㅋㅋㅋㅋ
2007년 살인의 추억 봉준호 감독의 화성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영화 장면 수사반장 시그널 음악과 함께 나오는
송강호의 맨트....가 신선하고 정겨웠다 ..
올해 본영화중 "화려한 휴가" 동네분들이 들마루에모여서 TV시청하는데 전설의 고향 시작과 동시에 주인집 아저씨 돈거두는 모습....
귀신나오는 장면에서 무서워하는 얼굴들 ....옛날 우리들모습이아닐까? 하는 생각에 입가에 미소을 머금게게했다 .
화휴에가장인상깊게본 장면은 이현노래의 잘가세 요잘가세요 잘가세요....
인사만 했었네.. 잠시 다른데로 흘렀네요
수사반장 시그날 음악 들어보시고 잠시 옛추억에 잠겨보세요 .. 제목 400회 특집 "종점 "끝까지 보시면
동네 양아 -이계인, 최고의 잡범 -송경철, 이대근 임채무 오미연 김영애 황치훈 남능미 정혜선 박규채 이장현 임문수 등등 젊었을때의
MBC탈랜트의 랜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전문 악역 스타 양아의 대명사 ㅎㅎ이계인님 경우 요즘 활발한 방송에서 활동 하고 계시죠.... 추억생각 하며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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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릴적 울 동네에 수사반장을 촬영했더랍니다.^^* 그때 분장을 해서 화장끼 진한 얼굴로 서 있었던 최불암씨가 생각 나네요. 어린 맘에 얼마나 신기했던지.. 티브에서 봤던 사람을 실제로 봤다는 그 사실에 가슴이 두근 두근 했더랬지요. 글구 그 속에 범인을 실제로 경찰서에 고발하려고 칭구들하고 작전을 세웠던게 기억 나네요.ㅎㅎ
이 음악 잊을수 없죠...
유복성~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