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나모 가을 산악회 소요산 산행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요사나모 샘들 ^^*~
드디어 고대하던 요사나모 산행이 돌아왔습니다 ~~![](//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etc_07.gif?v=2)
꾹꾹 참아왔던 보고싶었던 얼굴들! 10월 가을산행을 통해 만나요~
이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 봅시다 ^^*
10월에는 현자들이 소요하는 산! 소요산에서 산행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요사나모 산악회_ 2014년 10월 산행은 소요산 입니다~♪
요사나모 가족여러분~ 많이 참여해주세요~ 많은 분들과 행복 나누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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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 2014년 10월 19일 일요일 10시 30분 (시간 꼭 지켜주세요!)
■ 만남의장소 : 소요산역 1번 출구
■ 준비물 : 생수, 점심, 등산에 적당한 옷차림
■ 회비 : 1만원
■ 등산로 : 소요산역 → 일주문 → 백팔계단 → 백운대 → 칼바위능선
→ 나한대 → 소요산정상의상대 → 샐터갈림길 → 일주문 → 소요산역
■ 비상연락망 : 나누미쌤 (010-9965-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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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요산은?
서화담 양봉래와 매월당이 자주 소요하였다 하여 소요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소요산은 규모는 작지만 산세가 특이하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장관을 이루며, 여름의 녹음과 폭포, 계곡, 가을 단풍 또한 유별나서 옛부터 경기의 소금강이라 일컬어진다. 인적 뜸한 겨울 정취도 낭만이 그윽하다. 뾰족뾰족한 기암괴석이 절묘하게 봉우리를 이루어 놓아 만물상을 연상케 한다. 자재암이 있는 백운대를 오르는 계곡은 암봉과 바위능선 사이로 골짜기가 협곡을 이루고 있으며 청량폭포, 원효폭포 등의 명소가 산재하여 있다. 수도권에 있어 거리도 가깝고 교통편도 좋다.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과 눈썰매장, 수영장등이 있어 수도권지역의 일일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산자락의 자재암은 원효대사가 도를 깨친 곳. 원효가 요석공주와 인연이 있은 후 심산유곡인 이 곳을 찾아와 수행하다가 절을 지었다. 수행도중 관세음보살과 친견,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 하여 자재암이라 했다. 자재암 주변엔 아담한 물줄기의 폭포가 널려 있다. 원효폭포 옥류폭포 청량폭포 선녀탕 주변엔 여름철마다 피서객들로 북적댄다. 자연석굴인 나한전과 산중턱의 금송굴도 신비롭다.
■ 소요산 볼거리
자재암
자재암(自在庵)은『봉선본말사지(奉先本末寺誌)』「자재암(自在庵)」조에 의하면 654년(신라 무열왕 1년) 원효 스님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그 후의 연혁은 알 수 없으나, 전하는 바에 의하면 고려시대에 들어와서 974년(광종 25년) 각규대사(覺圭大師)가 태조의 명으로 중창하고 소요사라 했다.
그리고 1153년(의종 7년)에는 화재로 소실된 것을 이듬해 각령(覺玲)이 대웅전과 요사만을 복구하여 명맥만 이어왔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도 사찰에 대한 구체적인 연혁이 전하지는 않으나 『세종실록(世宗實錄)』지리지 경기 양주도호부 소요사(逍遙寺) 조에 태조의 원당으로 하고 밭 1백 50결을 하사했다고 적고 있다. 그리고 범우고(梵宇攷)에 있는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 1435~1493년)의 시에 소요사가 언급되고 있으나 페허가 되었다고 했다. 이로보아 조선 초까지만 해도 자재암은 태조의 원당으로 왕실의 비호를 받아오다가 어느 시기엔가 폐허가 되다시피 하여 겨우 명맥만 유지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조선후기 들어서는 1872년(고종 9년) 원공(元空)과 제암(濟庵) 스님이 퇴락한 자재암을 중창하고 영원사(靈源寺)라 하였다. 이때의 일은 설화같이『소요산영원사중건기(逍遙山靈源寺重建記)』에 전하고 있다. 이에 의하면 원공(元空)과 제암(濟庵) 스님은 같은 꿈을 꾸고 만나 영산전ㆍ만월보전ㆍ독성각ㆍ산신각ㆍ별원(別院) 등 모두 44칸을 중창 하였다고 한다. 1907년에는 화재로 만월보전을 제외하고 모두 소실되었다. 그 후 1909년 성파(性坡)스님과 제암 스님이 다시 중창하고 절 이름을 자재암으로 고쳤다. 이러한 내용은『자재암재차중건기(自在庵再次重建記)』에 자세히 전하고 있다. 근세에 들어 한국전쟁 당시 다시 소실된 것을 1961년 진정(眞精) 스님이 대웅전을, 1968년 성각(性覺) 스님이 요사채를, 1977년에는 삼성각을, 1982년에는 일주문을 각각 지었다. 이어 1984년에는 동두천 시내에 부설 연화유치원(현)이 개원하였고, 1983~1985년에 오래된 건물을 헐고 새로운 중창을 하여 지금의 사격을 갖추었다.
안산 하시고 줄거운 하루 되셔요 인천에서 옥산드림
다음 산행때 시간되시면 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