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골은 강구조 건축물, 철골, 철근콘크리트구조 건축물, 강공작물등의 구조 주체로서 대규모의 초고층건축물로서 소규모의 저층사무소나 창고까지 광범위하게 걸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철근콘크리트는 Span이 짧은 구조물 즉, 주거용 건축물에 이용이 되며 철골구조는 Span이 긴 건축물 상업용이나 공장등에 사용이 됩니다.
철골공사를 건축물의 구조면에서 분류하면, 순수한 철골구조, 철골.철근콘크리트구조, 잡공작물의
철골공사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 철골공사의 장점은
1.강재의 재질이 균등하고, 철근콘크리트조에 비해 자중이 가볍다.
2.공법이 자유롭고 장대재를 이용할 수 있어 Span이 큰 구조물이나 고층건물을 축조할 수 있다.
3.공장에서 가공하여 현장조립을 하므로 공사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현장에서 터파기와 기초공사를 할 때, 공장에서 철골가공을 하여 기초공사가 완료되었을 때 바로
철골조립을 하여 공사기간을 단축)
▶ 철골공사의 단점은
1.비내화적이므로 내화피복을 하여야 한다.
2.강재가 고가이고 가공과 조립을 엄밀히 하지 않으면 조립이 불가능하거나 사용이 불가능하게 된다.
철골공사에 사용되는 재료로 형강(H, I, T, Z, ㄱ, ㄷ)과 봉강(원형강, 반원형강, 8각강, 6각강, 각강, 평강) 그리고, 강판이 있으며,부재의 조립을 위하여 리벳과 볼트가 있습니다.
철골공사에 주로 사용되는 재료는 H형강과 고장력볼트를 주로 사용합니다.
공장가공은
1) 현장세우기 방침에따라 소요부재를 순서에 따라 분할가공하고
2) 장척물.중량물은 수송증력과 세우기가능 여부에 따라 분할가공하고
3) 동일종의 부재가 다소 있을때는 능률을 감안하여 연속가공하고
4) 가공을 마친부재는 반출에 지장이 없도록 계획하여 집적하고 현장세우기 개시까지 전량의 1/2정도를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현장에 반입된 철골부재는 세우기 잡업에 들어갑니다.
세우기의 순서는 가결합 -> 변형바로잡기 -> 본접합(볼트조임 또는 본용접)
철골공사에서의 공사의 품질은 작업자의 능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철골의 단점인 비내화를 극복하기 위하여 철골은 내화처리를 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Rockwool이라는 내화품칠을 주로 사용하며, 공법에 따라 습식, 반습식, 건식 공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