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 통일미술축제 개막식이 천일국 원년 7월 16일(양. 8.22) 오후 3시 참어머님, 청심평화월드센터 2층로비에서 참어머님을 모시고 참자녀님,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조강훈 이사장을 비롯한 대내외 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계평화통일 미술축제의 개막식, 입상작품을 둘러보시는 참어머님>
참아버님 성화 1주년을 맞이하여 참부모님의 업적을 예술분야로 계승하고자 마련된 이번 세계평화통일 미술축제의 개막식에는 꽃다발 봉정, 개식선언, 양창식 회장의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참아버님의 예술에 대한 조예와 업적을 계승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평화 통일 순결을 주제로 전국 교회의 만 3세 이상의 유치원 아이들부터 성인 식구에 이르기까지 참아버님에 대한 존경심과 그리운 마음을 미술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대내외 미술인들의 네트워크를 만드는데 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한국미협)과 사단법인 한국예술인총연합회(예총)의 전문 미술가 3명의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입선 등 총 727작품이 선정됐다.
공모 분야는 수채화, 서양화, 동양화, 서예, 문인화, 조각, 모자이크(단체)부분이다.
미술전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작품의 기교보다는 문선명 총재님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의 마음이 순사되어 다양하게 표현된 작품들이 많아 좋다'고 평했다.
<세계평화통일 미술축제의 개막식, 전체대상 동부산교회 임흥윤 장로>
'전체 대상'은 6폭의 병풍에 참아버님의 '영광의 면류관'시를 필사하고, 글자 뒤의 여백에는 새롭게 개정된 천성경의 내용중에서 '참아버님의 기도'를 적은 글씨로 채워넣어 심사위원들로 하여금 정성과 노력에 높은 점수를 얻은 부산울산교구 동부산교회 임흥윤 장로(기성가정)의 작품이 선정됐다.
<세계평화통일 미술축제의 개막식, 고등부 대상 충남교구 당진교회 임은지 학생>
<세계평화통일 미술축제의 개막식, 초등부 대상은 청심교회 문신월(11세) >
'단체 금상'은 참아버님의 용안을 1m 크기의 모자이크로 표현한 광주전남교구 강진교회 성화학생 및 주일학생 30여명에게 돌아갔다. 고등부 대상은 충남교구 당진교회 임은지 학생, 초등부 대상은 청심교회 문신월(11세) 손녀분이 선정되었다.
미술축제 출품작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시되며 시상식은 8월 25일 2시부터 5시까지 청아캠프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