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코엑스몰 입구
5월 30일 개관한 별마당도서관은 총면적 2800㎡에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만여권이 진열되어 있다.
파주 출판단지에 있는 지혜의 숲과는 또 다른 웅장함이 느껴진다.
이 서가에 있는 책들은 시민의 기부한 것들이라니, 정말 대단하다.
기증 도서로 채워져 가고 있는 중인데, 하루에 700권 가량의 기부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왼쪽에 비어 있는 서가에도 기부한 책들이 채워져 가고 있는 중이라고.
엄청난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 있었다.
정말 대단하다~
이 엄청난 책들 속에서 커피향 같은 그윽한 냄새가 맡아지는 것 같은 느낌은 기분 탓일게다.
군데, 군데, 놓여 있는 스텐드들과, 시민들이 어디든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시설들 속에서
배려가 느껴진다.
국내 서적뿐 아니라, 외국 서적들도 눈에 많이 보인다.
그냥 꺼내 읽으면 된다.
책을 읽고 있는 모습들이 너무나 편안하고 아름다워 보인다.
다양한 잡지들도 볼 수 있었다.
이 곳에서는 또 하나의 문화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