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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이야기/-정우경-
늘 같은 이름으로 다가서고 싶은날
바람이 소슬하니 불고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내 안에 또 하나의 주인이 되어버린 사람
어쩌다가 흐르는 눈물의 제목이
너로 인한 그리움임을 알아버린 날
추억같은 이름으로 내게 다가와
봄날 꽃보라처럼 던져주는
서러운 이야기는 " 사랑했지만........"
내 입안 하나 가득 우물우물 되뇌이는
"잊을 수 없어........."
몇마디의 이별가 처럼
메아리로 퍼져오는 너의 인사는
뒷모습이 다 사라지도록
울리고 또 울리고
빗물같은 이름으로
네게 다가서고 싶은 날
소나기 한 차례 흩뿌리고 있었다
사랑은 한 번쯤 치러내는 홍역과 같이
보기 흉한 흉터로 남아지는
흐르는 구름인 것을 알아버린 날
또다시 추억같은 이름으로 내게 다가와
가을 낙엽처럼 던져주는
서러운 이야기는
"그리웁지만.........."
A Thought Of Spring / Tim Janis
'탁구'마치고 복지관 나오다가 '셀카'
***남편이 나가면,이상하게도 알게된다,
모든 가정생활은, 내가 만들고 준비 하지만,
차려먹고..밥그릇에 물만 부어 놓으면 되는 卒婚!
한집에 같이 살기는 해도, 나가는 시간..들어오는 시간이 다르기에
귀가하면, 각자가..알아서 움직인다,먹고...자고..
아침엔,'카톡들'보고..보내고..내옷 손빨래하고..
작은핸들카'와 출발-206번으로/'신곡'탁구'도착-11시40분-
교실 안으로 '황순자'씨 불러들여, 즐탁!
이 시간에는 모두들, 식사하러 가고..노래교실 들어가고..
'고태연' 일행이 왔다가 갔고/식사들 하러..
한참후, 조동철'씨랑도 한번 즐탁 하고,
남철:이경자:윤광오"최금연-모~두 '쌍화차' 드렸고,6명-
1시30분에 나와,206번+3번으로,민락동 상신이 학원에 갔고,
'뚜레쥬르' 10%쎄일하는 빵 사 갔고,
어제 PAT에서 산, 상신이 옷, 보여주러 갔는데,
말썽부린 선생은 보내고, 새 선생과 담화중!
비싸고, 뚜꺼운건 않된단다, 원피스 속에 입을꺼,찾는다,
바로 나와,203-1로 가다가,1번으로 환승-
용희네서 커피 마시고,PAT가서,'옷이 작다'하고(환불 않된다)
다음에 사용할수있는, 영수증 받았고,
최지웅 윗옷 지퍼 망가진거,'선희네'수선 아저씨가 고쳤고,(공짜)
돈 드려도 않받고..茶 드려도 않받고..
L마트/뼈로가는 칼슘 두유5X990=4.950-카드-
'땡큐'/2점=9.000- '숭문당'앞에서,손잡고가는'손대웅+정인숙 만났고,
경전철 귀가/5시30분쯤-
남편 와 있었고, 냉장고에 둔'모듬회'먹으라고 식탁에..
남편이 부친'호박부치게'+생선을,스팀렌지에 10분 데우기=식사했고,
인삼酒 반잔 도 곁들여..
가계부 써고, 못다한 바느질 꺼리,조금 하고, 컴'했다/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