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감홍 / 감홍수확 / 유기농감홍판매

[생명지킴이]

감홍수확철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이 기다려 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전화를 계속 주셨는데 이제 보내드릴 수 있네요.

이제 사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감홍사과를 많이 아시고 찾으십니다.

감홍사과는 재배가 까다로와서 많이 재배하지 않는 품종입니다.

더군다나 유기농으로는요.

저희 농장은 해발500m에서 재배합니다. 주소 검색하시면 확인됩니다.

감홍사과는 사과향이 풍부하고, 부사보다 단단하고, 당도가 사과품종중에 제일 높습니다.

전국 최대 사과공판장인 서안동공판장에서 다른사과보다 2배이상 가격으로 낙찰됩니다.

오늘 햇살을 받고있는 감홍입니다.

3일간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졌었는데 사과는 추위에 강하여 영하 2~3도 정도는 충분히 견딥니다.

사과는 농업진흥청에서 공식적으로 유기농재배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생육기간이 작물중에 제일 긴 편입니다. 봄부터 겨울이 오는 11월 하순까지

보통 농작물은 3개월정도면 수확을 합니다. 하지만 사과는 봄부터 여름, 늦가을까지 얼음이 얼때까지 생육기간입니다.

너무 긴 생육기간때문에 유기농재배가 힘듭니다.

긴 기간 차곡차곡 단단하게 자랍니다.

그래서 각종 영양성분이 좋고, 조직이 치밀하여 오랜기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유기농재배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병충해를 막기 힘듭니다.

농약을 한번 치면 병이나 벌레들이 일절 침입을 하지 않습니다. 자기도 먹으면 죽는 줄 알기 때문에 가해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연에서 나는 유기농약재는 벌레가 맞아도 잘 죽지 않습니다.

유기농약제를 살포한 후에도 잎이나 과일을 먹어도 벌레가 죽지 않습니다. 그래서 방제가 힘듭니다.

페르몬트랩으러 유인해서 잡거나, 끈끈이로 잡고, 별별 노력을 다해도 작물의 피해는 어느정도 감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관행재배에 비해서 수확량이 1/3이하로 줄어듭니다.

더군다나 멀쩡한 사과는 더욱 줄어들죠.

잡초도 전부 예초기로 깍아야 합니다.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못하니 영양관리도 힘듭니다.

화학비료를 사용하면 크기도 크게 키우고, 수량도 많아집니다.

하지만 맛과 영양성분은 뚝 떨어집니다. 사과에 들어있는 각종 비타민, 안토시아닌,플라보노이드,수용성 식이섬유 펙틴,파이토케미컬 등등을

만들지 않습니다. 그냥 질소성분이 강하여 성장에만 치중합니다. 질소사과가 됩니다.

또 뿌리를 넓게 뻗어서 각종 영양성분들을 찾을 필요도 없습니다.

각종 성분들은 식물이 외부의 병해충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만드는 물질입니다.

그래서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면 식물이 이런 물질을 만들 필요성이 없어 집니다.

그래서 만들지 않거나 만들어도 아주 미세한 양만 있습니다.

유기농농작물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과는 다른 과일(수박,참외,딸기,귤 등)에 비해서 당분이 높은편입니다.

하지만 당지수가 낮은 과일입니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도 먹어도 되는 추천과일이 사과,블루베리 입니다.

섬유질이 많아서 천천히 몸에 흡수됩니다.

일반 채소류도 먹어야 되지만, 나무에서 열매를 맺는 것도 먹어야 골고루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채소류는 뿌리가 얕아, 영양성분이 한계가 있습니다. 나무는 채소보다 훨씬 뿌리가 넓고 깊게 뻗기 때문에 다량한 성분을 섭취합니다.

그래서 호두,밤,잣 등등도 먹어야 영양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사과도 나무에서 자라기 때문에 좋습니다.

유기농사과의 껍질을 한 번 보세요. 야생의 느낌이 나지 않나요?

온갖 어려움을 견딘 흔적이 보이죠. 이런 사과의 껍질은 좋은 성분들로 가득합니다.

껍질에 좋은 성분이 다 있습니다. 껍질이 병해충으로부터의 보호막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꼭 껍질째 먹어야 합니다. 사과를 껍질을 깍고 먹으면 수분과 당분, 무기질성분만 섭취하는 겁니다.

그래서 유기농사과를 먹어야 좋은 성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껍질이 거칠고 색이 고르지 않습니다. 또한 착색제를 사용하지 않으니 사과의 모든 부분이 다 색이 다릅니다.

착색제는 관행농에서는 여러번 사용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색이 고르게 납니다. 강제로 노화시켜서 색이 나게 하는 원리입니다.

오래 보관이 어렵고 맛도 떨어지고, 조그만 흠집이 있으면 쉽게 썩어 버립니다.

이런 착색제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사과는 색이 고르지 않습니다.

이런 사과를 껍질째 먹어야 합니다. 물에 간단히 씻어서 껍질째 먹으면 됩니다.

첫날 수확한 사과는 저온창고에 보관합니다. 영상 0.1도로 보관합니다.

가정에서는 영상1도 정도로 보관하면 제일 좋습니다.

밀폐보관하시면 절대 않됩니다. 유기농사과는 계속 호흡을 합니다. 그래서 밀폐보관하면 속이 시꺼멓게 변합니다.

1년에 한두분이 꼭 사과가 썩었다고 전화가 옵니다. 일반적인 썩은사과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냉장고 과일칸에 넣어두시고, 사과위에 키친타올을 물에 적셔 올려두면 시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매일 한번정도 환기를 시켜주셔야 합니다.

일반 관행사과는 저온창고에 보관할때 스마트처리(농약의 일종)를 하기 때문에 밀폐보관해도 괜찮습니다.

색이 고르지 않고, 표면이 거칠고, 벌레의 가해흔적이 있는게 유기농사과입니다.

100% 표면이 깨끗한 사과는 없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먹을때 크게 지장이 없는 사과를 선별하여 보내드립니다.

우리 농장은 매년 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검사를 받습니다.

토양, 관수하는 물(지하130m암반수 사용), 수확물을 불시에 방문하여 샘플체취해서 검사를 받습니다.

물도 도랑이나 하천물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농약을 한번이라도 사용하면, 요즘 기계가 워낙 성능이 뛰어나서 400여가지의 농약을 다 검출해 냅니다.

농약은 껍질표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과속에도 있습니다. 물을 통해서 흡수됩니다.

유기농인증을 받은 사과이기 때문에 믿고 드시면 됩니다.

선물용 포장모습(14과)

가정용 포장모습(21과)

2022년산 유기농 감홍사과 판매

12과 5KG(선물용) : \110,000

14과 5KG(선물용) : \90,000

16과 5KG(선물용) : \80,000

18과 5KG(가정용) : \70,000

21과 5KG(가정용) : \60,000=>판매완료

25과 5KG(가정용) : \50,000=>판매완료

28과 5KG(가정용) : \45,000=>판매완료

택배비 전부 무료입니다.

과일무게만 5KG 입니다. 박스 무게는 제외입니다.

선별기로 선별하고 박스작업때 다시 한번 무게 확인합니다.

농협 : 807072-52-056202 하종욱

연락처 : 010-3010-6788

입금하시고 주소 문자주세요. 입금 순서대로 보내고, 발송문자 드립니다.

기존에 주문하신 분들은 주소변경이 없으면 주소 보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농사일로 바쁘기 때문에 문자로 주세요. 답변이 좀 늦을 수 있습니다.

늦어도 그날 저녁까지는 답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