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상계고1때는167이어따나김종수의 농구人터뷰(33)] '가가멜' 안준호‘개그 코드와 간지가 공존하는 남자’ 농구인 안준호(66‧190cm)에 대한 농구 팬들의 평가다. 80년대 농구 팬들에게는 국가대표 센터로, 이후 세대에게는 농구 감독으로 더 유명한 그는 권위적이지않고 소통을 중시하는 성향상 자신보다 한창 나이가 어린 이들과도 친구처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특히 서울 삼성 감독시절에는 그런 부분이 두드러졌는데 그로인해 ‘안어벙’, ‘가가멜’등의 별명이 붙기도했다. 급박한 상황에서도 선수들의 의견에 일일이 귀를 기울여줬으며 반말에 가까운 대답에도 고개를 끄덕이며 소통을 이어나갔다.“키가 크다는 이유로 늦게 농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Q.농구는 어떤 계기로 시작하시게 된 것인가요?
제가 전남 담양출신이고 담양봉산남초등학교, 광주조선대부속중학교를 다녔어요. 그러다가 유학이라고 할까요. 광신상업고등학교로 갔죠. 그냥 수도권에서 공부하고 그럴 생각이었는데 고등학교 1학년때 키가 부쩍 컸어요. 188cm정도 됐으니까요. 당시로서는 많이 큰거였죠. 당연스레 농구부 감독님 눈에 띄었고 1학년 10월달쯤인가 그때부터 농구공을 잡게됐습니다. 좀 많이 늦게 시작한 케이스죠.
Q.처음에 포지션은 어떻게 되었나요?
아무래도 키가 크니까 센터안준호
스포츠기관단체인, 전 농구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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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안준호
출생
1956. 2. 2., 물병자리, 양띠
나이
68세, 만66세
소속
KBL(전무이사)
신체
188cm, 85kg
데뷔
1979년 삼성전자농구단 입단
본인 또는 대리인이 직접 관리하는 정보입니다.
본인참여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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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사항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석사
1975~1978
경희대학교 학사
광신상업고등학교
경력사항
2013.6~
KBL 전무이사
2011.9~2013.6
KBL 경기이사
2007
인천광역시컵 한중 프로농구 올스타전 코치
2004.5~2011.3
서울 삼성 썬더스 감독
2003.10
KBS SKY 프로농구 해설위원
2003.9
제22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