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좀 오래서있었다가 집에 갔더니 다리가 코끼리 다리처럼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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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이 모자른지 애기가 커서 그런건지 저녁만되면 등이 확땡기는데.. 님들도 그러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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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젠 다리까지 땡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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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거울보니 종아리가 코끼리다리수준.. 게다가 더 짧아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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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다리가 다시 원상복귀돼있더라구요.. 물컹거리고 좀 길어진듯..(아마 부은건지 땡기는건지가 없어져서 그런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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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2주째 됐는데 애기낳기전에 다리가 많이 붇기는 한다는데.. 완전 코끼리 다리가 되는건 아니죠? 애기낳고 없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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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증상은 어떠신가요? 저녁되면 다리가죽과 등가죽이 막 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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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녁엔 코끼리 아침엔 고무장갑 ㅋㅋㅋ
0204=저도 코끼리다리에 고무장갑까지는 아니더라도 손이 좀 부어요 손가락 마디마디가 좀 아프고 저녁에 슈퍼라도 갈라믄 신발이 좀 뻑벅하네요..낼이면 34주인데..너무 붓는거 아닌가요? 암튼 임신증상중하나라니깐 물많이 먹고 움직이는수밖에 없다네요..잘때 베개위에 다리올리고 자구요^^ 즐태하자구요
요즘 잠을 잘 못자네요. 배가땡땡하게 땡겨서.. 발까지부어요. 다리뿐아니고 좀 걸으면 신발라인이 선명하게 생기네요 ㅎㅎ
우리 신랑이 한근육하는데, 저녁때 내 다리.....신랑다리랑 똑같아져요 ㅠㅠ 어찌나 심하게 붓는지....전 29주무렵부터 그랬던거 같아요. 부은상태에서 꾸욱~ 누르면 살이 쑤욱~들어가서 잘 나오지도 않는다는....흑흑
특별한 병이 아니면 아가 낳으니까 붓기가 싹~~없어지네요^^ 몸은 한결 가볍습니다^^ 저는 얼굴, 손, 발, 다리 등등 다 부었었는지 지금 출산 11일짼데 붓기가 하나도 없어요^^걱정 마세요~
어제 오랫만에 강남역에서 친구 만나고 저녁에 들어왔더니 다리가 정말 말 그래도 코끼리 다리였어요.. 울 신랑은 빵같다고 막 깨물라 그러고~~ 안그래도 배 불러서 힘들어 죽겠는데 붓기까지 해서 더 힘드네요~~
저도 31주 직장맘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손발 붓고 다리도 붓고 원래 어깨가 아팠지만 요즘은 찢어지는 느낌으로 넘 아파욤 ㅡ.ㅡ;; 막달되문 더 힘들텐데.. 빨리 시간이 지나 아기낳았음 해요^^
저도 ,,,,35주넘어서부터 심각하게 붓더라구요.... 신발도 안맞고 그렇답니다..잠도 못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