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주워온 화분

[인어겅주]

 아파트입구에 화분이 버려져 있었는데 지나갈때마다 맘에드는 화분인데 크기가 넘크고 아파트경사로밑 화단에있어서 엄두가 나질않아 지나갈때 마다 보면서 가지고 갈까 말까  고민을 몆일하다가 얼마나 무거울까 한번 들어나 보자 하고 들어보니까 조금 무겁기는 하지만 가지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낑낑대며 집으로 끌어다 갔다놓고 당장 이마트가서 스파트필름18000원 화분바침9800원주고 사다 화장실에서 화분이 넘 커 씨름을 하며 심었습니다 심고나니  맘에들고 꽁자로 얻은 화분인지라 마음이 뿌듯,흐믓 바라 볼 때마다 행복합니다 죽지 않고 오래 살아 주었으면 좋으련만..

18000원 주고 사온 스파트필름 

나랑 가장 오래생활한 스킨답시스 물 만 보충해주면 잘 삽니다  한 7년  같이살았나봅니다

[유셩]

인어겅주님 따뜻한 보살핌이 있기에 아마 잘 자라날 것입니다.
예쁜 화분이 주인을 잘 만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