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자꾸 1차떨어지시는 분들 한번에 갈수있습니다! 포기하지마세요.

[미동이]

반갑습니다.

저도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고 있는 날이 와서 기쁘다는 식상한 문장으로 시작하네요.

하지만 사실. 늘 같은 문장으로 시작할 수 밖에 없다는... ㅎㅎㅎ

나이: 84년생

키: 163

몸무게: 48

학력:수원에 있는 4년제 광고과 졸업

어학연수: 필리핀 4개월 + 호주 1년반

일경험: 백화점 알바, 호주 리조트에서 다양한 일했음, 영어강사 등

(서비스 경험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거 같아요 ^^)

학원: 아** 종합반과 스카** 외특

면접경험: 2009년 하반기 대한항공 실무탈락 ( 아... 역시 난 외항사가 좋아. 그후 국내는 면접본적 없음)

2009년 겨울부터 2010년 사이

......................... 많은 1차 탈락.

오픈데이 저 부산도 갔었고 서울도 세번? 정도 갔던거 같구요.

한번도 전화 받은적은 없습니다. 하하...;;

2차 올라간적은 이번에 합격한 카타르두번과

준비하고 처음으로 본 가루다항공 2차 올라갔었구요.

이상하게 실전에만 가면 많이 떠는게 제 가장 큰 약점이였던거 같아요.

왜 안될까. 왜 안될까.

스터디할때는 이번에는 1차는 통과 할수 있을거 같고. 오픈데이를 가면.

전화가 올것만 같고. 그러기를 여러번.

슬럼프가 오더군요...

그러다 작년 서울 코엑스에서 해외취업 박람회가 있을때.

저는 EK인비 못받아서 친구는 면접보러 갈때 이곳저곳 면접을 봤었는데.

또 맘을 놓고 보니까. 간절하지 않아서 인지. 승무원 면접이 아니니까.

긴장도 되지 않고 농담까지 하는 내자신을 발견.

기도하고 기도하던 승무원 면접을 늘 떨어지더니.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일할기회가 있었죠. 싱가폴과 필리핀이였는데.

처음에는 가려고 했었어요. 가서 그곳에서 오픈데이 보면 되겠지 했죠.

영어공부도 하고. 그런데. 몇일 지나 다시 생각해보니.

저는 도. 피. 를 계획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안갑니다. 아빠엄마한테 다시 이야기를 하고.

그길로 스카** 외특을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스카**대행 11기 1차합격 현지에서 디스커션하고 탈락.

바로 12기 최종합격입니다.

서론이 길어져 버렸어요. 아 이런. ㅎㅎ

그럼 면접본거 적어드릴게요.

11기때.

1차. 화장 헤어. 모두 그냥 제가 하고 갔습니다.

모두들 그때가 있다고 하죠.

질문이 제가 아는 것이였습니다.

Q- biggest mistake (제가 호주에서 리조트에서 일할때 접시깬거이야기 했어요. )

Q- 하나 생각이 안나요. 쉬운거였어요.^^;;

현지. 1차가 붙었더라구요. 말씀 드렸다시피 저는 1차가 잘 안되서.

얼마나 기쁘던지. 계속안되다가 한방에 가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저는 제가 그런 케이스인가 생각도 했습니다.

(또 화장, 머리 나혼자. 11기때부터 반팔입어야 해서 살구색블라우스,검정치마)

하지만.

스몰톡. 무사통과.

면- 안녕~ 상처나 문신있어?

나- 아니 없어 근데 나 목에 점있는데.

면-(보더니) 아냐 괜찮아.

나- 나 이거 빼려고

면- 괜찮아 괜찮아.

나- 내가 빼고 싶어.( 괜찮다는데 몰 굳이 자꾸 이야기 했을까요 ㅎㅎ)

- 스몰톡하면서 한번도 느끼지 못한. 면접관이 나를 바라보는 그 짧은 시간에.

아 나에게 관심이 있나? 하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한번도 그렇게 가까이 오래 있어본적이

없던 저라..하하..

필기셤 보고 (그리 어렵지 않아요. 물론 마냥 쉽지도 않지만요. 평균만 하시면 되는거 같아요.)

에세이쓰고.

휴식후 제 번호가 불리더라구요.

신기했어요.

말씀드리고 싶은건 왜 사람들이 스크리닝 때는 필기하는 사람도 있고. 대답열심히 하는사람도 있고. 눈 초롱초롱. 방긋방긋. 해야한다고 하잖아요.

저는 처음으로 늘 말로만 듣던 그 호텔 그 장소에 제가 있다는 그 사실 자체가.

너무 황. 홀. 했어요.

저도 모르게 몸이 앞으로 갈정도로 행복했고. 절로 미소가 나왔었고.

행복한 상상 많이 하세요. 아마. 저의 그런 황홀감을 면접관이 예쁘게 봐주신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디스커션 두조로 나누어서 했어요.

그런데 그때 부터 그냥 이번에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죠 (황홀감이 사라지기 시작한거죠 ㅋㅋ

10분을 주고 주제를 두개 주더군요.

다들 아시는 만나고 싶은 누구누구. 이거랑 롤플레이 였는데.

처음에 writer를 정하라고 하는데. 그때 저희 조가 망설였었어요.

참 하고 싶었는데. 그냥 묻어가고 싶은 맘이 컸던거 같아요

자신감이 없었거든요

평소에 디스커션을 잘한다 생각하지 않았으니.

우리조는 10분안에 주제 두개를 모두 풀고. 다른 한조는 그렇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는 조금이나마 희망을 품고 있었건만.

제가 포함한 조에서 저포함 몇명 떨어지고. 다른조가 많이 붙었더군요

그때 이름만 불리면 파이널 보는거라.

그날. 영등포에서 전철역에서 멍하니. 눈물을 흘렸다는... 하하..

그리고 12기 입니다. 아이런. 너무 길어지는 데요.

1차.

면-너가 왜 승무원에 적합한지 말해봐

나-(강점이야기 하란건데) 바보같이 망칩니다......

근데 다행인지 저랑 같이 들어간 지원자들 저와 같이 망칩니다...ㅎㅎ

그래서 두번째 질문이 바로.

면-상처나 문신있나요?

나-(첫번째 질문에서 삽질한거 잊고. 당당하고 크게)

아니요! 없습니다. 점이 목에 있었는데 지웠습니다. ^^

1차합격.

제가 학원생이라 나중에 피드백을 들어보니.

첫번째 질문에서 당황했음에도 두번째 질문을 답변을 잘해서 저를 뽑아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자신감차이 인것 같아요. 그래서 면접도 많이 보고. 그러다 보면 노하우가 생기고.

나도 붙을수 있구나. 하는 그런 마음이 제가 1차를 붙은 이유인 것 같습니다.

제가 11기때 디스커션하고 떨어져서 솔직히 12기때 1차를 붙을지 걱정이였거든요.

아무튼.

저의 두번째 스크리닝.

한림국제대학원 오전조였어요.

때가 있다죠. 이번이 저의 때를 만들고 싶었고. 그래서 새벽부터 한번도 부탁하지 않았던

아빠에게 운전도 부탁하고. 메이크업,헤어 모두 받았습니다.

스크리닝.스몰톡.

면-암리치 먼저해죠

나-sure! (하고 방긋방긋 웃으면서 하고. 다시 구두를 신는데 구두가 굽에 걸려서 살짝 허둥지둥 했어요. 저는 그게 너무 맘에 걸려서 다시 자리에 와서 멍하니 5분있었거든요)

면-상처,문신

나-없지! 근데 얼굴에 점은 몇개있어 요기.(입옆을 가르키면서)

면- (타냐)그거 괜찮아 오히려 그거 매력점이잖아. (배우이름을 말하면서)누구도 그거있어.

나-아 그래?(그배우 모르지만) 고마워~! 싱글싱글..

그리고. 필기(두번째라 쉬웠음). 에세이 (유연성을 발휘한적- 호주에서 일할때 웨이트리스인데 키친핸드도 도와준거 썻어요. 소재가 딱히 생각안나서 근데 파이널때 저는 에세이 언급을 하지않았어요)

휴식후.

제 번호 불렸어요 유후~ (그때 기분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여러분도 곧 느끼실수 있을거예요 )

디스커션.

11기때는 두조가 같이 시작했는데.

12때는 우리조가 먼저하고. 다른조가 다음에 했어요.

주제1-창업할건데 아이템정하고. 일하고 싶은 누구누구. 일하기 싫은 누구누구.

(뻔한 질문이긴 한데요. 10명이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고작 6분! 줬어요)

주제2-롤플레이

(기출있는거 연습하시면 될거 같아요.. 정해진건 없는거 같고 그때그때 면접관이

생각해서 아주 자세하게 이야기해줬어요. 근데 이것도 4분! 시간연습많이 하세요)

time checker랑 writer모두 있었구요.

저 처음에 time checker했어요 (11기때 못나선게 한이되어서 ㅋㅋ)

열심히 했어요. 11기때에 뭍어가고 싶은맘 전혀 없었고요. 열심히...

요약을 많이 시키더라구요. 저는 두번이나 다 시키길래. 내가 못했나 생각도 했었어요.

그럴때 당황하지 마시고 떨어 뜨리려 물어보는게 아니라 붙여가고 싶으니까 물어보는가 부다 생각하시고 웃으면서 답하세요 ^^

그리고 다음 날 파이널.

다시 화장머리받고.고고씽.(아는 동생하고 같이 메이크업예약하고 같이 갔어요. 저는 면접전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기분이 좋아져서 안떨더라구요 떨리시는 분들. 일부러라도 주위분들하고 이야기 해보세요 )

기다리고 있으면 서류를 가져가요. 그리구선 부르죠.(면접관 카-카트리나, 타-타냐)

나-안녕 ^^

카-서류검토 먼저할게. 너도 4주가 필요하구나

나-응

카- 영어강사로 일하네 누구가르쳐?

나-초등학생하고 some 중학생들 가르쳐

카-아. 유용한 정보야 (이때 나는 속으로..그런가? 하하하...)

카-호주 리조트에서 일했구나. 무슨일?

나-나 아주 다양한 일했어. (늘 대답했던 내 장거리를 술술 말했죠.)

카-음.그렇구나 너참 brave 하구나. (나는 더 물어봐줄줄 알았는데 )

음. 백화점에서 일했네 고객을 다루는 일이잖아.

나- 응

카- 그럼 이유없이 고객이 화낸적 있어?

나- 음. 이유가 없이? 음. 환불하러 오신 손님들에게 규정상 안된다고 말하면. 몇몇분이 화를 내셨어. 내가 몇번이고 미안하다 말을하고 설명을 해도. 화만 내셨지.

카- 그래서. 어떻게 했어?

나- 나는 파트타이머라 화를 내신다고 해도 환불을 해드릴수가 없잖아. 그래서 정 힘들땐 보스한테 보고하고. 처리했어.

카- 보스한테 물어봤다? 음.. 알겠어.

(옆에서는 타냐가 열심히 적습니다.)

카-호주에서 만난 국적을 이야기해바

나-호주인^^ 타이완사람하고 일본인들도 많았어

카-유럽이나 다른쪽은?

나- 아 물론있었지. 브라질사람이나 스페인

카-브라질? 어땠어?

나-energetic하잖아

카- 그럼 너일할때 보스는 어느나라 사람였어?

나-호주인이지

카-갈등은?

나-응 있었지.내가 처음엔 하우스키퍼로 일하다가 웨이트리스로 옮긴거였거든.

거기 같이 일하는 한국사람들이 모두 원하는 job이였어.

(하고 준비했던 에피소드를 말하려했는데..)

카- 옮겼다구? 다른 한국사람들도 모두 원했으면. 넌 어떻게?

나-(말하려던것은 말못하고)

음. 내가 보스한테 직접 찾아가서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어. 나 일잘할수 있다고 .

그래서 베이커리에서 일할 기회를 줬는데. 그건 새벽 4시에 시작되었거든.

아무 불평없이 한달을 일했고. 그후에 보스가 나에게 웨이트리스로 일할 기회를 줬어.

카- 아.. 가장 어려웠던거 말해서 너인생에서. 근데 일경험에서 말구.

나- 음... (순간. 무엇을 말할까 망설였어요)

생각잠깐 해도 될까?

카- 물론.

나- 있잖아 사실은..(하면서 시작.)

내가 대학교때 경찰이 되고 싶어서 공부를 했었어. (하니까 열심히 쓰고 있던 타냐도 나를 쳐다보고 카트리나 눈에서도 관심이 보입니다.)

타- 너 경찰공부하고 지금 승무원. 와우 잼있다. ㅎㅎ

나 - 응. 그렇지?

그땐 일을하고 싶었는데. 그냥 경찰이 하고싶었어. 그냥.

1년을 공부했고. 경찰이 되지 못했지. 1년공부하고. 다시 복학했을때.

글쎄. 그때가 내 인생에서 힘들었을꺼야.

근데 그땐 딱 1년이고. 그후로 승무원되고 싶어서 나 열심히 했어.

지금 여기있잖아. (하면서 웃어보입니다. 스터디하면서 경찰공부했던 이야기가 않좋은거라고 몇번 들어서 처음에 망설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잘한거 같습니다.)

카-응 거의 끝났어.

타냐야 너 묻고 싶은거 있음 물어봐

타- 너 아까 리조트에서 직업 옮길때 너가 다른 한국 사람들도 많이 웨이트리스 하고 싶어했다고 했잖아. 그때 그 사람들이 질투하거나 못되게 굴거나 그러진 않았어?

나- (좀 당황) 음. 아니. 내가 베이커리에서 일했던거 다들 아니까 괜찮았어

타- 분명 미워하거나 그랬던 동료들이 있었을 텐데 어떻게 대처했어? (하고 다시 물어봅니다.)

나- (여전히 좀 당황) 아니 나 미워하지 안았어.

오히려 내가 그 사람들에세 팁을 줄수도 있었고. 그리고 우리 다 같은 한국인인데.

돕고 살아야지. ;;

타-응. 알았어. 그럼 regulation물어볼게. 내가 off 인데 카트리나 집에가서 자도되?

나- 물론 안되지.

타-좋아. 그럼 다른것들 말해봐

나-curfew가 있지. 새벽 3시30분. 그리고. 숙소에서 술담배안되고..그리고..음..음..

타-그럼 비행나가거나 그럴때는 담배펴도되?

나-음.. 글쎄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나 non-smoker라서 생각해본적없는데 ,, 되니? (하고 되묻습니다 하하..)

다행히 타냐가 웃으면서 대답해주더 군요.

카-마지막으로 너 scar없지?

나-(사실 제가 무릎에 화상자국이 작게있어요. 근데 파이널때는 앉아서 보니까 그게 보일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나 이거 있는데 하면서 보여줬어요.

둘다 급관심.

카-그거뭐야?

나-(별거아닌듯 연기하면서) 작년에 한국에 눈이 많이와서 내가 넘었어..헤헤

카- 아 넘어졌어? 그럼 괜찮아 질거야 (하면서 뭐라뭐라 또 적더군요)

그리고 끝났다고 하더니 일어나서 악수하고.

저는 땡큐땡큐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이라던가. 아니면 너네 도하에서 꼭봤으면 좋겠다라던가. 아니면 땡큐말고 다른거라도 하지못했던. 저라.. 피말리는 일주일정도 지나고.

목요일 저녁에 일하고 있었는데 합격전화 받았습니다!!!

저는 파이널보면서.

나에게 칭찬도 별로 해주지 않았고.

딱! 스터디 하는 기분. 이였구요. 그래서. 기다리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울다가 웃다가했습니다. 하하..

아. 이런. 원래 합격수기 이렇게 깁니까? 키키

드리고 싶은 말씀은. 포기하지 마시고. 많은거 해보세요.

매번 같은 스터디도 더이상 얻을게 없다 하시면 과감히 버리시고 생활패턴을 바꿔보세요.

다양한 사람들 만나고 면접도 보다보면 자연스레 돌발질문에도 답변하는 능력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할수있다는 믿음. 꼭 버리지 마시구요. 저처럼 혹시 자꾸 1차에서 떨어지셔서. 할수있다는 믿음을 가지지 못하시는 분들도.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분명 그때가 옵니다.

저. 이빨못생기지도 않았는데. 활짝 웃고싶어 이빨 제가 돈내고 했습니다. 쪽머리 고집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보브도 했구요. 많이 시도해보세요. 분명 어떤거 하나때문에 자꾸 떨어지는 걸수도 있습니다. 저는 될수있다는 그 믿음이 저를 합격의 길로 이끌어 준것 같습니다. 그 믿음을 가지기 위해 많이 해보세요.

나중에 합격해서 행복하셔야지. 내가 이거저거 해야하나 하면서 세월 버리지 마시구요.

감사하고 사랑하는 분들 많습니다. 다적을순 없지만. 꼭 적어야하는 분들은.

올패스 이케이. 너희들 꼭 다 승무원 될거라 난 믿는다. 카탈 12기동기들 우리 잘해봅시다! 이사님,원장님. 제맘 아시죠? 제가 될수있다는 믿음. 그 믿음 이사님과 원장님이 주신거예요. 외특23기 여러분 수업들으면서 많이 놀러못가고 스터디못한게 한이 됩니다 ㅠ 그리고 준비하면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 이름안써도 제가 개인적으로 연락하니까 알라뷰.

마지막. 늘 저를 믿고 기다려준 우리 아빠엄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아 길죠.

감사감사. 여러분 모두 꼭 포기하지 마시고 멋진 승무원 되세요.

[Sachomi]

축하해요~저두 1차탈락 종결자라ㅜㅜ하지만 많은 힘이 되네요! 나 믿고 열심히 해야겠어요~멋진 비행하세요^^

[미동이]

네 힘내세요!!!! ㅅ ㅅ

[떳다그녀박쑤a]

언니~~~~~~~~~~~~미*언니 맞죠? 여기서 이걸 읽고 잇다니 ㅋㅋㅋㅋㅋㅋ그때 합격 문자에 답장못해서 미안해요
정말 축하해요^^^^^^^역시 언니는 외항사 스타일이였어 ㅋㅋㅋㅋㅋ아이*99기 얼마 안되는 인원이었지만 벌써 2명 나왔네요 ㅋㅋㅋㅋㅋㅋ곧 3번째 제가됩니다 ㅋㅋㅋ언니 !!!!!진짜축하해요

[미동이]

응 너 수*이구나 ㅎ 응 꼭 너가 3번째 나중에 휴가때 우리 다같이 모여서 이야기 꽃을 피워보쟈꾸나. 자주 봤어야하는데 못봐서 아쉽네 연락하쟈 ^^

[미동이]

감사해요 님도 분명 하실수 있어요 단지 그 때가 아직이라 포기마시고 힘내세요 ~!

[ek크루꼭된다!]

축하드립니다 계속되는 일차탈락때문에 마음이 정말 씁쓸하고 난 정말 안되는건가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저도 님과 같은 나이인데 나이만 계속 차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 고민만 되었는데 그나마 위안의 말을 듣네요
멋진비행 하시구요 저도 곧 님과같은 멋진 소식 있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화이팅!!!

[미동이]

우리 늙은거 아녜요 ㅎ 힘내시구 꼭 멋진소식 들으세요 감사해요

[Gorgeous Girl♡]

축하해요!!

[미동이]

감사해요!!

[미동이]

네 감사드려요^^

[열심히할래요]

축하드려용!!!!!!!!!!)ㅠ!@@@@@@@@@@@@@@@@@@몸관리 열심히해서 아름다움 비행하세용

[미동이]

ㅎㅎㅎ 네 체력이 국력 ~ 고마워용

[미스아부다비]

축하해 ㅁㅎ야 나름 감동적인데?ㅋ 곧보자 짐잘싸구~*^^*

[미동이]

ㅎㅎㅎ 누구지..미스 아부다비시라면... ㅎㅎㅎ 곧봐 ㅎ

[본투비캐빈크루]

엇! 김미동이다!! 난 부끄러워서 안쓰게되더라구ㅠ 나 누구냐면.. 최강ANA의 마스코트(응?)ㅈㅇ이~~(내맘대로 ㅋㅋㅋㅋㅋ) 하..눈물나는 너의 1차탈락 스토리를 내가 쭉 지켜봐온 1인으로써.. 더많이 축하한다!! 우리스터디 정말 최강이었어~~ !! 축하해~~

[미동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너는 나의 스토리를 아니까. 우리 나중에 부산함가쟈. 나중에나중에 그럼 참 기분 새로울거 같다. 너도 준비잘하고 전화할게!!!!!

[ek 기달려]

핫 미동이다!! 나도 부산 오픈 멤버 선**이양ㅋㅋㅋ 저번에 다들 모였을때 못가서 아쉽더라고 ㅋㅋ 우리 스터디 이후 계속 준비해서 드뎌 됬구낭 ^^축하 축하 ㅋㅋ위에 아나 마스코트 도 있넹 너희 둘다 축하하고 !!나도 곧 따라가마!!

[미동이]

선*! 빨리 따라와. 아디도 이케이 기달려구나 ㅋㅋ 꼭 기달려줄꺼야 널.ㅎㅎ 고맙당 . 스터디잘하고 있는것 같던데 좋은소식 전해줘 ^^

[charisma]

미동아 진심으로 축하해. 앞으로 훈련도 비행도 힘들겠지만 지금처럼 강하고 멋진 승무원이 되길바라..오기전까지 맛있는거 많이 먹구^^

[미동이]

언니 곧바요 근데 아무래도 이번쥬는 무리 ㅋ 담쥬 금요일 출국할듯해요 ㅠ ㅋ 연락남길게요 정해지는대루 ㅎ

[하늘물고기]

안녕! 미*야! 난.. 너랑 잠깐 작년에 둘이 스터디했던 경*이야.ㅎㅎ 오랜만에 들어와서 후기 읽다가..
전공이랑 호주가 어디서 많이 들은거 같은데~~ 하다가 네이트 아이디 보니 너 맞더라.ㅎㅎ
진심으로 축하해! 너무 잘됐다! 너무 부러워! ^^ 항상 몸 건강하고 즐거운 비행하기를 바랄게~^^
다시한번 축하해^^ 멋지다!^^

[미동이]

ㅎㅎ 오랜만이다 그때 우리 풋픗했어 잘지내구 있지?? 여기서 이렇게 연락하네 고맙구 너두 꼭 좋은소식들을수 있었음 좋겠다

[린린♡]

대단합니다.. 부러워요~ 저는 영어가 안되서 외항사는 ㅜㅜ 흑흑

[미동이]

원어민과 같은 영어실력이 꼭 있어야 하는거 절대 아니예요 지금부터라두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꼭 꿈 이루실수 있을거예요

[가오양]

부러워요^^ 진심으로축하드려요!.!

[미동이]

고마워요^^

[-ekkkk]

정말축하드려요 -:) 실례가안된다면 영어공부하셨던 방법좀알수있을까요? ^^

[미동이]

전 필리핀 호주 연수다녀왔어요 학원다닌것보다 전 리조트에서 일하면서 외국친구들과 놀면서 배운 영어가 더 도움이 되었던거 같아요 즐기세여 최대한 영어를 쓸수있는 환경을 만드세요 ㅎ 전 암기도 많이했어요 영화대본같은거요 보고또보고 외우고 ^^

[bombombomi]

축하해요 부럽습니다^^

[미동이]

감사해요^^

[to be strong]

축하드려요 ^^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나 non-smoker라서 생각해본적없는데 ,, 되니? (하고 되묻습니다 하하..)
다행히 타냐가 웃으면서 대답해주더 군요.

타냐님이 무어라 대답해주시던가요???

[미동이]

웃으면서 아 그렇겠다 했던거 같아요 그러면서 안된다고 답이야기 해줬어요 ㅎ

[누플레닛소녀]

우와 멋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