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깨비네 입니다~
벌써 깨비랑 제가 200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기특 애기강쥐는 우리 가족에게 다양한 기쁨을 줬어요
우리집 복덩이 노깨비 사진 보여드리겠슴다 🐾
첫 사진은 딸기공주 깨비로~~
절친강쥐랑 여전히 잘 놀고 있어요!
산책할때 친구가 있으면 훨씬 산책을 잘해서 절친강쥐가 산책메이트로 도움을 많이 주고 있어요
깨비는 목욕을 안 좋아하는편이에요
그래도 도망가지 않고 금방 체념하는 편이에요
빨리해라 엄마,, 이러고 가만히 있어요
요크셔답게(?) 요즘 털이 회색에 가까워 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물에 적시면 아직 아가아가한 까망털입니다
저희집은 다행히 저랑 어머니 출근 시간이 달라서
깨비가 혼자 있는 시간이 적은편인데요 ( 저는 7시 30분 출근 제 어머니는 11-12시 출근)
그래도 평일에 혼자 있는 시간이 무조건 있는 편인데 우리 깨비는 그 시간을 아주 잘 즐기는 편입니다
부족한 잠을 몰아 자기도 하고 집을 뽈뽈뽈 돌아 다니기도 하구요
제 퇴근 시간이 좀 늦어지면 친구 강쥐네에 sos를 쳐서
미리 집에 와있어 달라고 해요 ( 분리불안은 없지만 심심할까봐 부릅니다요 )
그럴때 펫캠으로 저 없이도 깨발랄하게 노는 깨비도 볼 수 있습니다 효녀 강쥐 기특 강쥐,,💗
우리 깨발랄 공주 깨비는 여전히 깨깨발랄해요
집에서 혼자도 잘 놀고 같이도 잘 놀아요 그냥 노는게 좋은 뽀로로 강쥐
요즘엔 자주가는 애견카페에서도 처음보는 강쥐랑도 잘 놀고 너무너무 잘 놀아주는 노깨비입니다
깨비의 절친 친구들
이번달에도 이 친구들이랑 아주 잘 지냈습니다
깨비가 친구들에게 얼마나 치대는지 몰라요~~
친구들에게 앙탈도 부리고~ 애교도 부리고~ 옆에 붙어 가만히 있기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좋아하지만 역시나 자주 본 친구들을 더 좋아해요 ( 깨비는 사람도 그렇고 강아지도 그렇고 자주 볼 수록 애교만땅이 되버립니다요 )
깨비는 산책좋아 강쥐가 되었어요
산책 나가고 싶으면 당당하게 요구합니다
산책 실력은 좋아하는거에 비해 천천히 늘고 있지만🤣
그래도 점점 산책을 좋아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이제 집에서는 100퍼센트 무장해제되는 깨비에요
어찌 이리 편하게 있어주는지 하루하루 볼때마다
적응 잘해준 깨비가 너무 기특하고 깨비에게 너무 고마워요 효녀 강쥐 기특 강쥐 ! 💗💗💗
마지막으로 우리 깨비 미모 자랑 하겠슴다
요즘 주변 지인들이 깨비 점점 이뻐지는거 같다고 🫢
영양상태가 좋아졌는지 모량도 많아지고 털 기르는 속도도 빨라졌어요
그래서 퐁실퐁실 강쥐가 되어가고 있답니다
아 그리고 깨비 2달 넘게 배탈이 안 나고 있습니다 !!
먹는건 조절해줘야 하지만 배탈 안나고 잘 먹는 모습이 어찌나 이쁜지 몰라요ㅠㅠ
분리불안도 없고 편식도 안하고 밥도 잘 먹고
기본케어도 잘해주는 완벽강쥐 노깨비🫶
다음달에도 깨발랄 강쥐 깨비로 오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첫댓글 깨비공주 완전 날라댕기네요😆❤️❤️❤️
깨비 이제 배탈이 안 난다니 세상 다행이네요🥺🤎 기특한 완벽강쥐 노깨비,,🤎
깨비야 전형적 요키 맞구나~ㅎㅎ물에 젖으니 까망털ㅎㅎㅎ 깨비 절친들 있어서 좋겠어요. 근데 깨비가 유독 공중 날으는
사진이 많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