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덥니??? 나는 잘 모르겠어~
곧 7월 한 여름에 접어 드는데
아침저녁 출퇴근이 너무도 쌀쌀해~ 너무 춥다 ㅠ
한 낮의 땡볕을 겪지 않아 그런지
날짜 감각에 이어 계절 감각도 둔해져 가고 있어
물음표 백개 찍어야 할 것 같은
스케줄이 하나 올라와서,
좋아해야 할지 걱정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뭘 따질 처지가 아니니까 일단 고고 했는데
결과가 원하는 대로 되질 않아서 아쉽기도 하고 ㅠㅠ
복잡한 마음이 편치 않아
다른거 다 떠나서 젤 걱정인거는 멤버들 마음이라
모쪼록 우리와 같은 마음이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어
야생돌에 언제 빠졌을까
항상 궁금해서 흔적들을 좀 찾아 보았어
유튭 좋아요/댓글/구독 잘 안하는 사람이어서
기록에 있는 첫 좋아요/댓글 금방 찾았는데
재준님 영상이더라~
본방 사수하며 보던 때가 11월 정도로 기억 하는데
대충 맞나봐~ 관련기사는 봄부터 보고 있긴했는데
내가 그 프로를 응원하는 팬이 될줄은 상상도 못했지
가요는 취향의 몇곡만 평생 듣고 있는데
야생돌 보면서 배운 노래도 많아
특히 재준님 배경으로 나온 케이팝들은
여러번 찾아 듣기도 했어
어쩜 그렇게 가사도 찰떡같이 어울리는지 ㅎ
적당히 좋아할 수 없는 아름다운 충격이었찌
케이팝 좋은 노래 많구나아 새삼 알게 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아는 곡 취향의 곡만 꾸준히 듣고 있어
얼마전에 성수 다녀왔어~
요즘 웬지 티깅이로드 휴식 중이었는데
애틋즈 애틋한 카페 궁금하니까 도전 했는데
날씨가 맑아서 실외에서 기분 좀 내 보고 ㅎ
파랑파랑 지붕 위를 흑묘가 지나갑니다.
괴도네로가 불행한 걱정거리
몽땅 짊어지고 도망 갔으면 좋겠다
옥상 너무 재밌다 ㅋㅋㅋ
는 벌레에 뜯기다가 결국 안으로 다시 들어갔어 ㅠㅠ
애틋즈는 빵 안 먹었지???
재료 좋은 거 쓴다고 자신있게 붙여둬서
일단 믿고
항상 우선 순위인 캬라멜 + 바나나 + 슈크림
으로 도전 했는데 너무 맛있어 ~
잠 못 잘까바 커피 피해서 딸기우유 한잔 했는데
추워서 결국 커피도 마셨어 ~
커피 향이 꽤 괜찮아서 참을 수 없었어
앗 - 버스에서 ‘행복’ 나오고 있어~
행복한 재준 첨 보고
와 어쩜 이렇게 안 어울리고 이렇게 귀여울 수 있지
깔깔깔 웃으며 보다가
까진 무릎 보고 또 속상해서 반바지 누가 입혔냐
엄청 욕했는데
무릎 안 좋아서 많이 신경 쓰였던 때이기도 해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
반바지 입고 야외에서 춤추지 말자 ㅠㅡㅠ
버스킹에서는 태훈이가 무릎 아스팔트에 갈아서
………..
그만 생각해야 겠다 너무 아프다 ㅠㅠ
암튼 이렇게 또 한주가 지나가
주말을 보내면 반년을 보내게 되나봐
지난 반년이 이별과 아픔이 많았으니
남은 반년은 기쁨과 행복만 있기를 바랄게
잘 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