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월욜이나요.
휴일날 하시지...
눈물 머금고 포기합니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어찌된다던데....
미워미워미워요....
--------------------- [원본 메세지] ---------------------
오늘 래프팅 업체들과 통화를 해 보았습니다.
래프팅 장소는 한탄강,내린천,동강,오대천,경호강,남한강등 여러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있게 탈 만한 곳은 두군데 정도라고 하네요..내린천과 한탄강. 특히 내린천 추천하더라구요.. 나머지는 완만한 코스라 두군데에 비해 재미가 덜하다고 합니다. 저도 코스는 잘 몰라요.. ^^;
일단 래프팅 업체를 믿기로 했습니다.. ^^
먼저 두가지 코스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에 래프팅하러 가는 방법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이것부터 결정하고 장소를 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일반과 패키지가 있는데..
일반은 래프팅만 주선해 주는 것입니다..(래프팅,보험,샤워비만 포함)
래프팅 장소까지 직접 찾아가서 래프팅을 즐기고 오는 것입니다.
장점은 가격과 시간 구애를 받지 않고 코스도 연장 가능합니다.
단점은 직접 찾아가야 한다는 거죠..
그런데 이건 꼭 서울 래프팅 업체와 통하지 않고 현지 업체와 컨택해 봐도 될것 같습니다.. 가격이 싼 쪽으로 가면 되니까요..
패키지는 래프팅 업체가 출발부터 도착시까지 책임을 져 주는 것입니다..
서울 출발 서울 도착.. 점심비 포함.. 등 기타 모든것이 포함된 사항입니다.
장점은 아시다시피 챙겨주는데로 즐기다가 오면 됩니다..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노쇼핑..입니다.. ^^;
단점은 가격이 조금 올라가고 래프팅 거리를 연장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래프팅 시간 약 2시 30분정도..
자 이제는 장소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장소는 두군데로 압축했습니다.. 내린천과 한탄강입니다.. 굴곡이 심해서 래프팅의 재미를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패키지로 간다는 전제하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탄강은 철원쪽이라 가깝습니다..
출발시간도 10시정도에 출발하고 거리가 가까워 가격도 다른곳에 비해 쌉니다.
내린천은 인제라 조금 멉니다..
출발시간은 잠실운동장에서 8시10분에 출발합니다.
도착시간은 저녁 8시정도라고 하네요..
하지만 가장 재미있는 코스라고 합니다..
굴곡도 심하고..
가격은 한탄강이 35000원 내린천이 45000원입니다..
가격은 좀더 깍을수 있을것 갔습니다..(10%정도..)
제가 알아본건 여기까지 입니다.
다른 의견이 있거나 좋은 곳 알고 계시면 저에게 메일주세요..
특히 래프팅업체를 알고 계시는 분은 저에게 연락을 좀 주세요..
래프팅은 처음이라 아는곳이 없어서..
그리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아야 하니까 리플 달아주세요..
제가 과반수의 의견에 따라 방법및 장소를 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