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의견입니다.
기존주택의 내부를변경하면 가장쉬운방법이 나무로 기초를세우고 벽면을 석고보드로 하는겁니다. 이런상황에 샤워실을 갖춘다면
1. 샤워기가 들어가는벽엔 석고보드를붙이기전에 샤워배관을 먼저 나무에 고정 시킵니다
2. 다음에 벽면을 붙이구요
3 타일본드로 샤워장 1/2을 (중간부분부터) 타일본드로 타일을 붙이는겁니다
4.타일과 타일사이의 갭은 방수용시멘트로 처리를 하구요
5.바닥부분도 배수관공사를해야함으로 목재로 하는게 가장손쉬울겁니다.
합판바닥위에 망사식으로된 철망을 깔구요 몰탈을 바르고 완전히 굳은후 타일을 본드를 사용하여붙이시면 될것 같습니다.
몰탈이 굳은후 타일본드로 타일을 붙이는건 나중을 위해서 입니다.
6.타일 사이의갭은 물론 방수용 시멘트를 사용하시구요..
7.타일위의 1/2 벽면은 프라이머 바르시고 오일페인트 사용하시는게 가장 좋지만
사용상 수성이 편리하므로 물을 희석하지 마시고 그냥 바르시는게 석고보드를 보호하는 밥법입니다.롤러를 사용하시고 각 모서리 부분은 붓을 사용하시고 반듯이 2회 실시하여야 합니다.
8. 페인트한부분과 타일이 맞닺는 부분은 실리콘이나 용도에 맞는 페인트 가능한 코킹 처리를 하시구요..
물론 방법은 여러가지 있겟지만 집전체에 시멘트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이곳 목조주택들의 경우를 적어보았습니다.
목욕탕 바닥도 프라이 우드 합판으로 되어 있지요. 그위에 타일을 붙이는거구요
물론 이곳에선 욕조에서 샤워를 하더라도 물이 바깥으로 튀지않게 샤워 커텐을 사용함으로 목욕탕 바닥은 항상 물기없는 상태 입니다.
사용하는 사람들의 샤워습간에 따라 다르죠.
그래서 그들이 물을 많이 넘치게 사용해서 나무들이 상한다면 당연히 돈받고 수리 해야 우리가 먹고 사는것 아닙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공사할때 평생 보장은 못하죠
누구의 실수로 하자가 생기느냐 하는겁니다.
예로 타일이 떨어진다거나.. 그러면 공사한 사람이 문제죠
하지만 몰탈이나 본드같은것들은 날씨변화와 습도에따라 수명이 좌우됩니다.
고객들에게 그런것을 인식 시켜 공사한 사람에게 책임묻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자는 겁니다.
말도 않되는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항상 외국목조주택의 경우 욕실은 어떻게처리할까 궁금했는데.. 좋은의견 들었습니다. 우리문화만 생각하고 외국의 경우 어쩔까나... 항시 궁금했는데... 문화적 차이로 인한 건축적 해결이 다를수있다는것을 알게됬습니다. 외국호텔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투숙할때 항상 문제가 되는것이 욕실인데...(계속)
왜 우리나라사람들은 자기전에 샤워는 안해도 발은 씻고자잖아요. 그것도 욕조안에 들어가서 씻는게 아니고 욕실바닥에서 시원시원하게.. 그러니 욕실엔 항상 물기가 질펀하니 마를날이 별루 없습니다. 외국은 욕실을 사용하면 사용한 사람이 항시 수건으로 깨끗하게 물기를 닦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니..(계속)
님의 말씀처럼 외국의 경우 일반적이 샤워습관이 그러하니 만약 욕실바닥에 물을 제때 처리못해 하자가 발생했다면 사용하는 사람이 유지를 잘못했다고 할수있겠으나, 우리나라는 욕실문화가 전혀다르잖아요. 욕실바닥이야 늘상 젖어있는것이 당연지사고 그러니 건축하는 우리들은 당연히 욕실방수에 심열을 기울일수밖에요
아하 그렇군요~ 새로운지식을 배웠네요^^. 우리나라도 현재 목조주택을 많이 짓고있는데... 이상한건.. 여전히 1층바닥은 대부분 콘크리트타설을 한다는것입니다....우리나라에 침대문화가 보급된지 오래지만 여전히 온돌을 까는것과 같을려나...^^; 담에도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항상 외국목조주택의 경우 욕실은 어떻게처리할까 궁금했는데.. 좋은의견 들었습니다. 우리문화만 생각하고 외국의 경우 어쩔까나... 항시 궁금했는데... 문화적 차이로 인한 건축적 해결이 다를수있다는것을 알게됬습니다. 외국호텔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투숙할때 항상 문제가 되는것이 욕실인데...(계속)
왜 우리나라사람들은 자기전에 샤워는 안해도 발은 씻고자잖아요. 그것도 욕조안에 들어가서 씻는게 아니고 욕실바닥에서 시원시원하게.. 그러니 욕실엔 항상 물기가 질펀하니 마를날이 별루 없습니다. 외국은 욕실을 사용하면 사용한 사람이 항시 수건으로 깨끗하게 물기를 닦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니..(계속)
님의 말씀처럼 외국의 경우 일반적이 샤워습관이 그러하니 만약 욕실바닥에 물을 제때 처리못해 하자가 발생했다면 사용하는 사람이 유지를 잘못했다고 할수있겠으나, 우리나라는 욕실문화가 전혀다르잖아요. 욕실바닥이야 늘상 젖어있는것이 당연지사고 그러니 건축하는 우리들은 당연히 욕실방수에 심열을 기울일수밖에요
만약 우리나라에서 욕실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하자가발생했다고 하면 아마 몰매맞을껄요 하하하..문화적 차이가 이렇게 건축에도 영향을 주는듯싶네요. 암튼 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또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요사이 목조주택을 많이 짓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부공사도 미국식과 거의같은 목재를 많이 사용하는데 예전 시멘트로 공사때보다 중량이 가벼워 좋은점도 많죠... 계속
그러나 공사 하는사람마다 규격화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여기서는 4X8 (4피트X8피트)석고보드 한장을 붙이려면 뒷쪽에 16인치 간격으로 2X4 (2인치X4인치) 각기목을 바칩니다. 그러면 석고보드가 흔들리지 않고 잘 지탱하죠...계속해서
그리고 16인치 간격으로있는 각기목을 이용해서 거울이나 다른 무거운걸 붙이도록 목을 박는거죠 그래서 어느집이건 누가 공사응햇건 무조건 석고보드 뒤쪽엔 16인치 간격으로 나무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스캐너라는 작은 카메라같은 물건이 있는데 이것을 석고보드에 대어보면 어느부분에 나무가 있고 .. 쇠가 있고... 전선이 잇는지 찾아낸답니다.
아하 그렇군요~ 새로운지식을 배웠네요^^. 우리나라도 현재 목조주택을 많이 짓고있는데... 이상한건.. 여전히 1층바닥은 대부분 콘크리트타설을 한다는것입니다....우리나라에 침대문화가 보급된지 오래지만 여전히 온돌을 까는것과 같을려나...^^; 담에도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여기도 1층바닥을 콘크리트 타설로 하는집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위에 다시 합판을 깐답니다. 왜냐하면 카팻을 깔거나 하드우드나 타일.. 우드타일을 깔기위해서는 합판까는게 가장 공사하기에 편리하고 사람이 넘어져도 크게 다칠일 없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