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연 저런사연 보고듣고 누리고 누려야 할 받은바 은혜들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의 남은 날이 몇날일까? 이래 저래 재어 보니 순간 밖에 없다 는게....
어제 아침, 가는길 오는길 틈이나면 들러서 온갖 자랑질을 하던 한 사람 그가 몇일전 잠 잘 자고 이러나 조은 장난을 하다가 심장 마비로 가 버렸노라고 그의 마눌이 지나가는 길에 들러서 내게 왈 왈..
그만 그럴까? 내는 언제까지 살아 남이 있을까? 를 내게 물으니 내도 그와 피차 일반이라고 대답을 하고나서 지금 내가 이래저래 새끼줄을 만들어서 이래저래 해 보리라 라고 마음 먹었던 것들이 왜 이다지도 허접해 보이는건지..ㅜㅠㅠ
나드리겸 겸사 겸사 무엇을 먹는건 싸가지고 가고 어디서 자는건 자동차에서 자고 은퇴후에 노닐 놀이터를 찾도록 찾아 헤메는 꼬라지가 가소롭기 그지 없는건 뭔지... 남들이 하니까? 남들이 이래 저래 하니까 나도 하려고?
그게 아닌데 나는 저들과 무엇을 다르게 하려는 걸까? 산속으로 숨어들고 싶다고 하면서도 자동차가 드나 들 수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도 좁고 작은 산이 아니라 큼지막한 뒷동산을 마음에 두고 있는데 가까이에 있는 그런 산은 값이 이만 저만이 아니고..
멀리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이 집에서 멀~리 300km이상 떨어진 곳으로 가려하면 적당한 곳을 찾을 수 있을것 같은데 마누라는 실타하니 나 혼자 다라나서 노닐 공간만?
인생의 살고 죽는건 주신자에게 달려있는데 어느이는 저주를 받아서 졸지에 가고 어느 이는 은혜를 받아서 말라 죽기까지 다윗 왕처럼 도우미가 있고? 나는? 아직 그런 은혜나 저주아래 있지 아니함인가?
마음의 묵상 내 마음의 묵상은 오직 주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위해 청함을 받고 청함에 화답을 하여 신랑되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대속을 믿으니 정혼자가 되었고 사는 날 동안은 한걸음씩 한걸음씩 부르심을 받을 그 날을 향하여 걷기만 하는 내니 내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로다 은혜로다 주가 주신 은혜로다 기뻐하라 기뻐하라 주가주신 은혜따라 즐겨 기뻐 노래하며 춤을추어 찬양하고 재미지게 노닐거라.
나의 날이 몇날일까? 나의 남은 날들을 헤아려 볼까? 어제도 아니고 오늘도 아니며 시방도 아니니 지금은 아니라고 노래를 하는 내는 주의 호령과 천사장의 나팔이 울려 퍼지기 까지는 내 귓전을 닫지 아니하고 내 호흡이 멈추지 아니하리니 이것이 나의 혼이 부르고 부를 찬송이요 이것이 나의 영광스런 감사의 삶 이로다.
주 여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구속 받았기에 내는 주검을 두려워 하지 아니하니 졸지에 주검이 내게서 달아나리로다. ㅡ아멘ㅡ
the day of the Lord. Thank you Jesus Christ Name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