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2/0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를 향해 "숨지 말고 나와 토론하자"고 했습니다. 또, "이준석 대표에게 전권을 주겠다고 했고, 김종인 위원장도 전권을 주겠다며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인선했다"며 “대체 전권이 몇 개냐?”며 비꼬았습니다.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저 인물 대려다 다들 참 열심히 산다… 재미는 있겠어~
2. 이재명 후보는 “검찰에 의한 검찰을 위한 검찰의 국가가 돼선 절대 안 된다"며 윤석열 후보를 직격했습니다. 이 후보는 “온갖 전직 검사들로 만들어진 세력이 내년 선거를 통해 검찰 국가를 만들겠다고 도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가 선대위인지 ‘윤석열 검찰소’인지 구별이 안 가더라고~
3. 오늘 선거대책위원회 공식 출범을 앞둔 윤석열 후보는 자신의 슬로건을 '국민이 불러낸 대통령'으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식 슬로건 채택 전까지 '국민이 불러낸 대통령' '공정경제·안전사회' 2가지를 쓰겠다"고 했습니다.
처갓집이 불러내고 장모님의 안전을 위한 ‘사위 후보’는 아닌지 몰라~
4.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부산에서 첫 합동 유세를 펼쳤습니다. 윤 후보는 "이번 선거는 우리가 절대로 져서도 안 되고, 질 수도 없는 선거를 만들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할 국민에 대한 의무가 있는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죽자살자 처갓집 식구 지키기 위한 의무를 부여 받은 건 아니고?
5. 김종인 전 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맡기로 하면서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예고됐습니다. 자신만의 '김종인 실무팀' 만들어 전권을 장악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금태섭 전 의원과 권경애 변호사 등이 합류할 전망입니다.
금태섭에 권경애라… 너희들 다 계획이 있었구나~ 훌륭해요~
6. 진중권 전 교수가 윤석열 후보가 갈등을 해소한 데 대해 "정치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극보수들은 윤이 굴복했다고 주장하나, 상대의 요구를 적절히 수용하면서 결국은 자기주장을 관철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치켜세운 이유가 있을 텐데… 중궈니 이름은 없더라 “이러면 나가린데”~
7. 홍준표 의원이 “백의종군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또 ‘김종인 전 위원장 합류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어깨동무하며 찍은 윤 후보와 이 대표, 쇼로만 보인다’는 지지자의 지적에 “쇼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라고 평했습니다.
누군 쇼한다고 난리 치더니 ‘쇼도 능력’이라고? 참 지랄도 풍년이다~
8. 권성동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소위 강원랜드 사건과 연계해 저를 공격하는 것은 정치의 금도를 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권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대선이 되니 온갖 흑색선전과 인신공격이 난무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정치라는 게 워낙 그렇긴 하지만, 남 얘기하듯 하는 건 타고 나나 봐~
9. 국회의원 시절 이른바 '4대 중독법' 발의자로 유명한 신의진 교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캠프 총괄특보단으로 합류해 게이머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 교수가 인터넷 게임을 네 가지 중독의 하나로 포함했기 때문입니다.
류호정 의원의 일침이 기대되는 바입니다만, 요즘 타투에 꽂혀서…
10.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됐다 사퇴한 조동연 교수의 사생활 관련 의혹 보도를 둘러싸고 언론 윤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선정적 의혹 제기를 일삼는 유튜버뿐 아니라 언론도 다를 바 없는 비윤리적인 보도 행태를 보였습니다.
이번에도 조선이 보여준 행태는 보수 유튜버 그 수준 그대로라는 거~
11. 공수처가 출범 1년이 되기도 전에 총체적인 난맥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검찰권을 견제할 기관으로 출범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각종 의혹에 손을 댄 결과 구속이나 기소 사례가 한 건도 나오지 않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습니다.
오히려 윤석열에게 힘만 실어 주는 꼴이 되어버렸으니… 혹시?
12.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자로 자기 이름 못 쓰면 무식한 거 아닌가요'란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습니다. '적어도 이름은 한자로 알아야 한다', '요즘 시대에 모른다고 불이익이 있냐' 등 누리꾼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글만 제대로 써도 사는 데 문제 없음. 개사과 개소리하는 인간이 문제지~
13. 올해 전국에서 새로 문을 연 커피전문점이 사상 처음으로 1만6000개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하루평균 44개의 카페가 쏟아진 셈으로 포장·배달문화 확산 붐을 타고 저가 커피전문점이 급증하면서 과당 경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다 죽는다” 이 얘기를 하고 싶은 모양인데… 그럼 닭집은? 교회(?)는?
14. 오늘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인원이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됩니다. 백신 접종완료일로부터 2주가 지났다는 증명서나 PCR 음성확인서가 필요하지만, 혼자 이용할 경우에는 예외로 두고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혼란스럽다고 하지만 말고 내가 혼란하게 만들고 다니지는 않는지 점검합시다~
연신 "위하여!" 폭탄주, 윤석열·이준석 일단은 해피엔딩.
이재명 측 "윤석열, 예상대로 김종인·이준석 다시 모셔와".
커플티 입은 윤석열 "이준석이 뛰라면 뛰고, 가라면 간다”.
이재명 "난 비천한 출신, 하지만 진흙 속에서 꽃핀다".
김종인 "김병준 위원장과 역할 배분? 내 임무만 하면 돼".
김재원 "김건희 '도이치' 주범은 허위 검찰 신속 종결을".
코로나 2년 차에 암울한 전망 "최소 5년 더 시달릴 것".
조동연 측 "성폭력으로 원치 않는 임신, 비난 멈춰달라".
“여성 권리 4분의 3만" 함익병 내정 7시간만에 접은 국힘.
반성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 소크라테스 -
자신들이 배출한 대통령이 탄핵당한 정당. 옛날 같았으면 폐족을 면치 못했을 사람들이 다시 정권을 잡겠다고 하는 현실.
안 돼도 문제지만, 돼도 문제라는 박근혜 이후에 두 번째 인물을 지지하고 따르는 사람들…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지금 현실에 대한 통철한 반성이 없다면, 지금의 우려는 현실이 되고 지난 역사는 또 한 번 반복될지도 모릅니다.
류효상 올림.
⏬2021.12.06 아침 헤드라인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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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요~📰
📮 12월 5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 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중증 환자가 닷새 연속 7백 명대를 이어가면서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0%에 근접했고, 수도권 병상 대기자는 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가 3명 추가돼 누적 1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서울의 대학 3곳의 외국인 학생 3명에게서도 의심 사례가 발견됐는데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오늘부터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사적 모임 제한 인원입니다. 기존 10명까지 허용됐던 사적 모임 최대인원이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으로 제한되고, 백신 미접종자는 1명만 참석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실내체육시설과 유흥시설 등 고위험 시설에 적용되던 방역패스가 식당과 카페, 학원 등으로 더 늘어납니다.
● 청와대가 새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친서를 전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로 남북 정상 간 대면 접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친서를 통해 북한과 종전선언 문제를 논의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검찰 정권은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주도하는 국민의힘 선대위는 오늘 출범합니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가 오늘 출범합니다. '원톱'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계층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가 높은 감염력을 보이는 것은 감기 바이러스에서 일부 유전자를 가져온 혼종이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인된 지역이 12개 주로 늘면서, 보건당국이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 보건부 코로나 자문위원회가 다음 주 중 면역 저하자에 대한 백신 4차 접종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장기 이식을 위해 면역 억제 치료를 받은 환자는 3차 접종 이후에도 면역력이 충분히 보강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가장 높은 해발 3천6백 미터의 스메루 화산이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화산재가 하늘을 가리면서 칠흑 같은 어둠이 드리웠고, 집과 차는 물론 가축과 동물들도 잿더미에 파묻혔습니다. 이번 분화로 지금까지 모두 13명이 숨지고 임산부를 포함해 9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 이른바 대장동 핵심 4인방의 첫 재판이 오늘(6일) 열립니다. 여전히 주요 인물들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논란도 많았던 만큼 재판에서 드러날 수사의 '내막'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 최근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서 자진 사퇴한 조동연 교수가 자신을 둘러싼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성폭력으로 인한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됐지만 생명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다"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해명했습니다.
● 최근 아파트 월패드 해킹 소식에 놀라셨을텐데요. 공유기나 IP 카메라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다른 네트워크 장비도 해킹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국정원은 해킹된 네트워크 장비가 범죄에 악용된 정황도 포착해 본격 대응에 나섰습니다.
● 매일 대기업 노동자들의 출퇴근을 책임지는 전세버스 기사들이 일한 만큼 수당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회사에선 문제가 없다고 항변합니다. 그런데 수당 미지급 사실을 외부에 발설하지 말라며 서약서 작성까지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국내 대형 홈쇼핑 업체들이 납품업체에 이른바 '갑질'을 벌이다 적발됐습니다. 판촉비용을 떠넘기거나 납품회사 직원을 공짜 모델이나 방송 게스트로 활용했는데요. 공정거래위원회는 7개 홈쇼핑 업체에 과징금 41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 개인이 중고 거래 앱을 통해서 지역 상품권을 판매했다가 전액 환수 조치되는 경우가 있으니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불법 환전을 한 가맹점에는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위반 행위에 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면 5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청소년들의 '백신 노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 변심으로 예약을 취소하기도 하지만 보호자와 일정을 맞추지 못했거나, 학업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걱정으로 노쇼를 하는 경우도 있다는데요. 노쇼로 백신이 폐기되는 일이 잦아지면서 의료 현장에서는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 포장·배달문화로 저가 커피 전문점이 짧은 시간 안에 급증하면서 과다 경쟁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브랜드 간 경쟁이 심해지면서 장사가 잘 되는 기존 매장 옆에 다른 브랜드가 점포를 붙여서 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을 9억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졸속 입법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법을 시행할지가 정해지지 않아 매도자들이 난관에 빠지고,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 충남 부여군에 이어 공주시에도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민원 기관의 문을 닫는 점심시간 휴무제가 시범 도입됐습니다. 공무원들의 휴식권 보장이라는 취지에도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2025학년도부터는 학생들이 과목을 선택해서 듣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됩니다. 정해진 수업을 선생님들이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맞춘 참여형, 토론형 수업이 이뤄지게 되는데요.
● 우리나라 딸기가 최근 홍콩과 싱가포르 등지에서 아주 잘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딸기는 다른 나라 딸기보다 맛도 좋고 상대적으로 오래 보관할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얼마나 인기인지, 비행기를 통해 1등 손님으로 실어 보낼 정도라고 하는데요.
● 실종자가 발생하면 재난 문자처럼, 인상착의 등을 시민들에게 전송하는 실종경보 문자메시지가 있습니다. 지난 6월 도입된 이후 아동과 장애인, 치매노인 등 부상이나 범죄 노출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실종자가 대상인데, 경찰의 수색시간이 10분의 1로 줄어든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9월 해외 직구로 많이 구매하는 의류 4개 브랜드 8개 제품을 대상으로 국내·외 최저가의 평균가를 비교했는데요. 8개 제품 모두 해외 직구 가격이 7.7~18.3% 저렴했다고 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이상입니다.
첫댓글 카카오뱅크 직원될걸 그랬남ㅎㅎ
오미크론 확산안되길 바램하며
뉴스 잘보구갑니다
건감한 하루되세요
간추린 뉴스 잘보고갑니다 ⚘
오늘의 뉴스
정독하구 갑니다..
아무리 군대가 썩었어도
중대장 아이디도용..ㅋㅋ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오바크론이 퍼지지않길
바라면서 ~~~
간추린뉴스 잘보았습니다
오늘도 변함없는
심도리님👍
간추린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해요 💕
34번 뉴스 중에
좋은소식 거의 없네요.
쓸쓸한 날씨의 연말에
우울한 뉴스가
더 춥게 만드네요.
언제쯤 활짝 웃는 날 올까요 ?
간츄린뉴스
잘보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간츄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홧팅입니다
헤드라인 뉴스 감사드립니다
한주의시작 화이팅 입니다
심도리님의 간추린 뉴스
오늘도 많은 뉴스가 있네요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간추린뉴스
몇일만에
정독하고갑니다
마음을
내려놓으며~
월요많은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오늘도 뉴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심도리님
간추린뉴스
헤드라인뉴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