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국프로풋볼(NF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애리조나 카디널스가 쿼터백 카일러 머레이(Kyler Murray·21)를 지명해 지난해 이미 미국프로야구(MLB)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지명됐었기에 미 4대 프로 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MLB와 NFL에 1라운드로 지명된 선수가 됐다.
마지막 시즌에서 머레이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그는 최고 선수에게 주는 하이즈먼 트로피까지 받으며 NFL 구단의 주목을 한눈에 받았다. 머레이를 다른 리그에 빼앗길 위기에 놓인 오클랜드는 1400만(한화 약 162억 원) 달러 현찰을 제시하며 그를 붙잡고자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머레이는 오클랜드와의 계약금 중 미리 받은 금액 대부분을 반납했으며, 언젠가 그가 야구로 복귀할 것을 기다리겠다고 밝힌 구단 측은 '제한 선수' 신분을 유지하기로 했다.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미국인 카일러 머레이는 평소 SNS에 한국어를 사용하거나 음식을 먹는 사진 등을 공개하며 애정을 보였다.
외할머니가 한국인인것을 떠나서 저렇게 국대유니폼을 즐겨입고 태극기를 표현해주고 한국음식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점이 참 마음에 드네요.
첫댓글 이정 닮았네
다신 날찾지말고 뜨나~아노유마인~
찾으셨나요?
@전태을 김흥국 노래 아닌가요?
역시 미축이 미야보다 더 많이주네... 하지만.... 위험 ㅠ 꼭 성공혀라
예전 보잭슨처럼 둘 다 뛰어보지
미식축구는 그냥 보는것도 기본지식이 있어야하니 진입장벽이 높아서 아쉬운대로 티팬티입고 뛰는 여자선수꺼만 보게 되네요
로드와라
무슨 그냥봐도 흑인이나 다른 인종으로 보이는데 머만하면 한국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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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자랑하고 다니니 까요
무조건nfl일듯
nfl 1라 1순위면 엄청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