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용산구청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전통문화를 알리고 공예문화산업을 진흥하고자 2018년에 개관했다. 칠기명장인 임충휴의 ‘일월오봉도’ 등 자개공예품을 상설전시하고 자개로 만든 소품도 판매한다. ‘옻빛공방’을 운영해 자개공예 체험도 진행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휴무.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지난해 문을 연 공립 공예박물관. 공예품 1만여점과 공예자료를 수집·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나전칠 산수무늬 각형 소반’ ‘남태 나전칠 이층농’ ‘나전칠 장생무늬함’ 등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4∼7월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자개공예 워크숍을 열어 화제가 됐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