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가까이 프로야구에 주눅들은것이 있는지 너무 눈치만 보고 주변사람들을 이끌지를 못하는것이 있습니다.
어차피 프로야구와 k리그는 갈길이 다릅니다.응원문화 관전문화.경기수등등 종목이 다른데 굳이 비교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주변사람들을 "나"의 취미를 따라서 하면 좋겠지만 이것을 억지강요로 할필요도 없습니다.
각종목마다 경기장관전문화는 스스로 만들고 이것을 이끌어주는것이 연맹과 구단입니다.
90년대 중반까지 팬들을 생각안하고 기업이 운영하기에 마음대로 운영했지요.팬들이 오든 말든...
하지만 이것을 바꾼것이 붉은악마를 비롯 k리그서포터들입니다.지역팀창단에..
발벗고 나서고 구단이 잘못운영하면 항의도 하고...
10년전 아니 몇년전까지도 k리그의 문제점은 경기력입니다.솔직히 k리그 열성팬 아니면..
모자라는 경기력이지요....자주끊기고.항의하고 선수들은 거친파울하면서 부상 아닌데도 넘어지면..
일어날생각도 안하고....
하지만 몇년사이 많이 좋아졌다는것은 팬들도 아실겁니다.경기력면에서는 재미없다는 팬들은..
k리그에 무관심하거나 언론을 통해서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
이제는 관전문화에 대해서 말들이 많습니다.그것도 응원문화...야구의 응원문화를 k리그와 비교합니다.
k리그 응원은 붉은악마서포터가 만들기전까지는 별거없습니다.박수와 환호뿐..누가 골을 넣으면 선수이름부르는것
이것이 축구응원의 당연한 응원이고 별거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사람은 主인 경기..보다는 주변인 다른것에 신경 쓰는줄 모릅니다.
어린이들이나 여성등 축구를 잘모르면 경기장 오기전 어떻게 즐기며 자신과 주변사람들이 응원할팀에 대한..
공부(?)를 인터넷이나 구단홍보용책자등을 하고...
응원할준비를 해야하는데 일단 경기장만 오면 누가 누군지도 모른상태에서 경기를 지켜봅니다.
영화나 놀이공원.여행.등산등...어디를 나설때는 꼼꼼히 뭐가 좋다 어디가 좋다..서로 의논을 하고 갑니다.
하물며 스포츠관람이 다른 취미보다는 마이너에 속한 우리는 일단 가고보자입니다.
이렇게 스포츠인구가 적은데서 또다시 프로야구.농구.k리그등으로 서로 비교합니다.
비교도 장단점을 찾아서 비교해야하는데 k리그는 단점밖에 비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k리그는 점점 관심을 받고 관중.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맹이나 구단들은 마케팅으로 적극 팬들을 끌어들이고..
팬들도 색안경을 가지고 바라보지 않으면됩니다.
축구는 야구와 달라서 전국화가 아닙니다.지역화입니다..지역방송에서도 k리그에 많은 관심을 나타닙니다.
부산아이파크는 지역캐이블로 중계되어서 3% 시청률이 났습니다.이정도면 부산분들도 관심이 많다는것입니다.
단지 편견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때문에 제대로 나타내지 않는것이고...
리그팬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k리그에 대해서 주변사람들에게 알려주면서 관심없다면 그뿐입니다.
연맹이나 구단들은 찾아오는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경기력으로 즐거움을 주면됩니다.
저는 경기력뿐 아니라 관전(응원등)문화도 점점 발전하고 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즐기는것은 스스로가 알아서 즐겨야지 눈치보면서 즐기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사커월드는 연고이전2팀 표현(호칭)에 지역명을 붙여주지 않는것은 기본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연고이전에 반대하는 축구팬의 가장 최소한의 항의표시입니다.
특히 이러한 사월의 분위기를 잘 알면서 이에 반하는 호칭또는 연고이전문제 토론으로 혼란에 빠트리고 논란을 유발하려는 글은 관리차원에서 삭제및 회원등급제재를 합니다.기타 비상식적이고 상대방비하 비방 저속한표현,비이성적인 토론과 축구외적이며(전부축구글만 있을순 없지만)축구사이트에 어울리지않는 글도 제재대상입니다.(글 작성시 본 글은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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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리그팬들조차 시청율이 안나오니 중계안해주는거야 란....생각을 하는분들이 의외로 계시더군요.
자신감 부분 동감합니다.
중계를 안해주는 이유 자체가 될 수는 없지만
그 이유중 한가지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니 무시 할 수만은 없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K리그를 바라보는 구영규님의 의견은 잘 읽었습니다
그러나 전제 자체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되어지는 것은 왜일까요? ^^;;
제가 보는 관점에서 k리그의 문제점은 선수와 감독과 연맹의 프로적인 마인드라고 봅니다.
그리고 일명 서포터라는 매니아층은 너무나도 잘 해주고 있습니다.
위에 나열한 축구인들의 열정보다 더 팀을 사랑하고 더 팀에 대한 홍보에 주력합니다.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가 더 열성적으로 홍보하려하고 대변하고 이끌고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필자의 글 중 *k리그 응원은 붉은악마서포터가 만들기전까지는 별거없습니다*
이말에는 공감하지 못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유명하고 단순하며 누구나 알고 있는 응원은 k리그를 모태로 나온 응원이고 붉은악마가 생기기 전에도
주옥같은 응원곡이 있었으며 아직도 사용되고 있으며 그 붉은악마 역시 k리그 서포터인 수원이 주축이 되어 만들었습니다.
붉은악마는 수원과 부천 서포터들이 만들었고 본격적으로 알린게 도쿄대첩때부터입니다.구분하지는 않습니다.^^
네 수원과 부천이 주축으로 만들어 진거 잘 알고 있구요 저 또한
그 시기 전 부터 있어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수원지지자다 보니 수원만 언급한것입니다.
이점 오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절대 붉은악마가 있기전에도 꾀 응원곡이 많았습니다.
다 그바닥에서 나온것이 붉악의 응원이 된거라서요..
색다른 시각이군요. 서포터들이 가지고 있는 뿌리깊은
투쟁심을 자신감 부족이라... 반대하는게 아니라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러는 겁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정말 자신감이 있다면 남이 뭐라하든
신경을 안쓰는 법이니까요.
서포터들 안에 있는 슬픈 '한'도 앞으로는 좀 해결될
과제이기도 합니다.
서포터를 말한것이 아니라 일반팬들을 말하는것입니다.서포터들은 본글에서도 말했지만 어느누가 말하든 신경쓰지않고 팀창단이나 구단이 운영을 잘못하면 항의도하지만 서포터즈가 아닌분들이 종종 야구등 다른종목과 비교하거나 k리그가 조금만 잘못해도 자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야구응원문화와 비교하면서 서포터들 때문이라는 팬들도 있으니까요. 중계.관전문화등이 나오면 어김없이 자책하는 팬들이 문제라는것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빅버드에 괸중 많이 오면 주차 때문에....ㅋㅋㅋ 공감 100배 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