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권님 일상 24-9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네요”
금일은 홍순권 아저씨와 영화관람을 위해 청주 율량CGV에 방문하였다.
전담직원은 홍순권 아저씨와 의논하에 최근 인기상영작인 ‘범죄도시4’를 관람하기로 결정했다.
“홍순권 아저씨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네요~”
“어~ 어~”
평일이라 그런지 그 큰 영화관에는 열 명 남짓 인원만 있었다.
영화가 시작되었다. 홍순권 아저씨는 영화를 관람하시면서 팝콘과 음료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다.
약 1시간 30분 정도 재밌게 영화를 관람하고 홍순권 아저씨는 만족스럽다며 환하게 웃어 보이셨다.
귀가를 위해 정류장에 도착하여 버스 시간을 확인해보니 약 30분정도 여유가 있었다.
“홍순권 아저씨 저희 시간도 여유 있는데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고 들어갈까요?”
“어!”
무더운 날씨를 피하기 위해 정류장 근처 카페로 들어갔다.
둘 다 고심 끝에 차가운 음료로 목을 축이기로 결정하였다.
홍순권 아저씨와 전담직원은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앞으로의 계획을 의논하며 버스가 오길 기다렸다.
30분 뒤 버스가 도착하고 홍순권 아저씨께 여쭈었다.
“홍순권 아저씨 다음에도 영화 또 보러 나올까요?”
“어~ 어~”
2024년 05월 20일 월요일 정현진
즐거운 영화관람이 되신 것 같네요. 두 분이서 앞으로의 계획을 의논하신 것을 바탕으로
잘 도우시면 좋겠습니다. - 최승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