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조건 헤네시... 어느순간부터 위스키보단 꼬냑이 확 땡기기 시작하더군요. 로얄살룻은 보기에도 좋고, 병도 이쁜데, 심플한 느낌은 덜하고, 조니워커는 선물은 사이즈는 작더라도 블루가 제격이고(면세점에서 사면 싸잖아요), 시바스리갈은 역시 18년이라고 해도 12년이 있어서 좀 그렇고, 발렌타인 17년은 맛이 편하긴 한데, 겉모습이 좀 밋밋하고... 나이가 있으면 위스키보다 꼬냑이 더 잘 받습니다. 헤네시 한 모금 들이키면 뱃속이 따뜻해져서, 반주로도 좋구요.
첫댓글 로얄살룻이요~~술맛도 젤로 나은듯 하고..병모양도 특이하고..보자기에 싸여있어서 풀었을때 이쁘잖아요..^^
로얄 한표..나이가 있으시니까...받으시는분 취향이 젤로 중요 하겟ㅈ요..
저는 무조건 헤네시... 어느순간부터 위스키보단 꼬냑이 확 땡기기 시작하더군요. 로얄살룻은 보기에도 좋고, 병도 이쁜데, 심플한 느낌은 덜하고, 조니워커는 선물은 사이즈는 작더라도 블루가 제격이고(면세점에서 사면 싸잖아요), 시바스리갈은 역시 18년이라고 해도 12년이 있어서 좀 그렇고, 발렌타인 17년은 맛이 편하긴 한데, 겉모습이 좀 밋밋하고... 나이가 있으면 위스키보다 꼬냑이 더 잘 받습니다. 헤네시 한 모금 들이키면 뱃속이 따뜻해져서, 반주로도 좋구요.
꼬냑 좋아하시는분들은 헤네시 젤 좋아하고..헤네시XO 좋고.. 발렌타인은 그냥..발렌타인 30년산이 유명하니까 좋아하시는것 같고.. 개인적으로 조니워커 블루..이게..참 향이 좋더군요..저는 예전에 선박회사 다닐때 양주 접할기회가 많아서 이것저것 맛만 봤는데요..조니워커블루는 딱..따는 순간..향이..진동을 하더라구요..로얄은 병만 이뿐것 같아요^^
오홋... 예원엄마님이 블루 향을 말씀하시니... 진짜 그 향은... 정말 왜 블루인지 알죠.
저는 조니워커블루 다 먹은거 괜시리 집에 들고 와서는 진열해 뒀거든요.. 빈병인데도 냄새 나요 ㅋㅋㅋ 향 정말 좋은것 같아요.. 무슨 향수를 섞은건지..^^
블루 향이 그렇게 좋나요? 집에 선물받은거 몇병 있는데 조만간 함 따봐야겠네요^^
쪼니 블루는 넘.. 가격이 압박하구요.. 위에 중에서는 로얄이요~
저는 발렌타인 추천이요^^
그중에선..제입엔 발렌타인이요
양주를 드시나봐요... 우린 진열용인데 ^^; 진열하기 이쁜병은.. 로얄살루트예요. ㅋㅋㅋ
우린 다 빈병만 진열중~ 울신랑이 혼자서 홀짝홀짝 한잔씩 다 마셔서...--;
저도 발렌타인 추천
난 경기도 양주시를 말씀하는지 알았는데...ㅠㅠ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엔 발렌타인이 젤 잘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두 편하게 집에서 한두잔 마실 때는 발렌타인 마시는데요. 선물용이라면 로얄살롯트나 헤네시가 어떨런지요...
연세 드신분한테는 로얄 샬루트 알아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