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암 제351차 정기산행 장흥 천관산(724m)
◈산행일시: 2022년11월06일(일)
◈출발시간: (7시00월드컵주차장)(7시20분 문예후문)(7시30분 북부경찰서)(7시40분 문흥현대)
◈산행참가비: 30,000원
◈산행A코스: (금강굴) : 장천재-체육공원-금강굴-환희대-연대봉(4.5km, 2시간10분)↘ 주차장 [약 9km 4시간20분]
◈산행B코스: (금수굴) : 장천재-체육공원-금수굴-환희대-연대봉(2.4km, 1시간50분)↘ 주차장 [약 4.8km 3시간 40분]
◈산행C코스: (양근암) : 장천재-양근암-정원석-연대봉(2.5km, 1시간30분)↘ 주차장 [약 5km 3시간]
◈산행준비물: 마스크, 도시락, 간식, 식수, 산행장비(모자,스틱,선크림,예비옷 등),여벌 바람막이, 겨울아이젠, 행복한 마음
◈협조사항: 벽암산악회는 카페 댓글이나 전화예약을 하고 있으니 반드시 닉네임이나 실명으로 예약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산행계획은 당일 기상악화등 특별한 사유 발생시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산행지 소개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에 걸쳐 있는 천관산(天冠山, 724.3m)을 중심으로 지정된 도립공원. 산 대부분이 바위로 이루어진 천관산은 봉우리 수십 개와 많은 기암괴석이 솟아 있어 천태만상을 이루며, 지리산·내장산·월출산·변산과 함께 호남지방의 5대 명산에 꼽힌다. 1998년 10월 10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지정 면적은 7.606㎢이다. 수많은 봉우리와 기암괴석이 솟아 있는 모양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과 같아 천관산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천관산은 산세가 뛰어나 예로부터 지제산(支提山), 천풍산(天風山), 신산(神山), 또는 봉수대가 있다는 데에서 연대봉, 깃대봉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천관산은 노령산맥의 남단에 솟아 있는 산으로 최고봉인 연대봉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산줄기가 뻗어 있다. 산 정상부의 억새밭과 기암괴석, 비단 같은 단풍, 산의 동남쪽으로 펼쳐진 다도해 등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한 폭의 그림을 그려놓은 듯한 풍경이 전개된다. 월출산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형세의 기암괴봉이 수없이 솟아 있으면서도 산세는 월출산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단조롭다. 산의 서쪽 사면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능선이 완만한 편이다. 상봉을 비롯한 주능선의 주변으로는 전국 최대인 수십만 평의 억새평원이 형성되어 있다.정상부에서 발원하여 여러 골짜기를 흐르는 물은 동쪽으로는 옥당저수지, 서쪽으로는 농안저수지에 모여 주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로 공급된다. 이 두 저수지는 주변에 모두 저습지가 형성되어 생물다양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한다. 천관산에는 672종의 식물이 서식하는데, 식생은 소나무와 졸참나무 등의 혼효림이 주를 이룬다. 멸종위기 식물인 히어리를 비롯하여 한국 특산식물이 다수 서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