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반산[깃대봉 647m]
진안의 숨은 명산이자 오지의 산인 천반산은 전북진안과 장수경계에 있는 산으로 장수 5대 명산의 하나이며
진안 동향면의 동향 8경 중의 하나이다. 647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휴양림에서 들머리로 하여 오르는데
급경사로 약 한 시간을 힘들게 오르면 그다음부터 산행은 수월하다 육산이라기보다는 골산에 가깝다.
청명한 날씨에 그늘과 시원한 바람이 주변의 경치를 돋보이게 해 준다. 천반산 자락에는 죽도 병풍바위는
1970년 논을 만들려고 사람에 의해 생긴 인위적이지만 아름다운 풍경은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경이다.
충북 괴산 장연의 수주팔봉과 비숫한 느낌을 주지만 규모가 크고 양쪽의 바위가 절경을 이른다.
오늘 46명의 회원 중 약 3분의 1 정도는 종주산행을 하였다 코스는 휴양림을 들머리로 깃대봉[정상]- 말바위-
쉼터 - 전망대 - 죽도 - 장전마을 주차장으로 회귀를 했다. 거리는 9km 정도 소요시간은 4시간 반[2시까지]
처음 와본 산이기에 생소한 감이 들고 기대 이상의 명산으로 흡족한 산행이었다 특히 저와 함께 동행을 해
주신 회장님을 비롯한 6분에 감사를 드리고 한천수 사장님 떡과 두유 쌀 과자 잘 먹었고 그밖에 먹거리를
제공해 주신분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하신 임원진님들 고맙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안녕!!
휴양림 입구
등산로[들머리]
뜀바위[두바위봉우리를 정여립이 말을 타고 뛰었다고 하는 뜀바위]
말바위
정여립이 군사들과 바둑을 두었다는 바위다.
성터
천반산 전망대
멀리 마이산의 암바위 숫바위가 잘 보인다
조도[병풍바위]
줌을 당겨 본 모습
조도 병풍바위
구량천
천반산을 끼고 흐르는데 용담호로 이어져 금강에 이른다
장전마을 주차장
용담호
금산 인삼랜드에서
첫댓글 산행의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주셔서 여정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처음와보는 산이기에 호기심도 있었지만
들머리서 천반산까지 쭉 오름길이라 힘들었지만 그후론 골산으로 아기자기한 산으로 여겨집니다
전같으면 선각과 함께 등정 했을 텐데.. 생각도 해 보앗습니다
무릅통증으로 코스를 달리하니 아쉽기도 합니다
멋진산행 함께 해서 넘좋앗읍니다.
예쁘게 사진도 잘담아주시고 수고하셧읍니다.감사합니다~~^^
멋쟁이 미정씨가 함께동행해 주어서 기분좋게 완주를 했네요
감사드리고 제 모습도 많이 담아주어서 고맙습니다.
미정씨 엄지 척!!!
위풍당당 소나무도 멋지고 마이산 그림도 멋지고 곳곳에 후미팀 미소도 정겹고 이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최근 들어서 처음으로 흡족한 산행을 했읍니다만..
세월이 이렇듯이 흐르고 보니 몸이 맘을 따르지 못하니
아니 내가 벌서 내가 이렇듯 늙었나 맘은 그대로 청춘인데...ㅋㅋ..ㅎㅎ
더운 날씨로 쉽지 않은 산행이었는데 선생님께서 담아주신 사진을 보면서 다시 한번 다녀온 기분입니다.
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송퍈서굴 샘물텨를 못들려 아쉬움이 남습니다. 텐텐님의 사진으로 대신할려고 합니다
좋게 보아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진안의 숨은 명산 천반산의 이곳저곳 잘 올려주셔서 비스켓 오도독거리며, 차 마시며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금요산악의 젊은 오라버니 이십니다
청년회장 같아요
저는 무릎 아플까봐서 감히
따라가지 못했어요
아쉬움이 남은 천반산 입니다
멋진 사진 감상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처음 올라간 천반산
아기자기한 골산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기에
힘들어도 아름다운 경관을 보니
의미있는 등정이엿답니다
늘 좋은 격려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