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美 빅테크 3사 실적 서프라이즈에 따른 국내 인터넷 기업 긍정적 전망 등에 인터넷 대표주 테마 상승.
▷게임산업 지난해 매출 20조원 돌파 및 올해 2분기부터실적 반등 기대감 등에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 상승.
▷美/中 갈등 지속 및 테슬라, 페라이트 사용 가능성 연일 부각 등에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1분기 주요 은행 실적 컨센서스 상회 분석 등에 은행 테마 상승.
▷주요 조선사 1분기 실적 호조 및 수주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LG전자, 배송 물류 로봇 중심 사업 전개 추진 소식 등에 일부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SG증권發 연쇄 급락 진정 국면 속 삼천리, 서울가스, 대성홀딩스 등 종목이 반등한 가운데, 도시가스, 겨울 등 테마 강세.
▷손해율 개선 및 새 보험회계 국제기준(IFRS) 적용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생명보험/손해보험 테마 상승.
▷이 외 블록체인,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토스(toss), 증권, 종합 물류, 웹툰, 자전거, LNG(액화천연가스), 골프, 육계, 미용기기, 해운, 카지노, 편의점, NI(네트워크통합), 면세점, 제지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韓美 정상회담 종료 속 재료 소멸 인식성 차익 매물 출회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하락.
▷최근 강세를 보였던 리튬/2차전지/전기차/폐배터리및 자동차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 하락.
▷이 외 코로나19(스푸트니크V), 철강 주요종목, 모더나(MODERNA), 우주항공산업, 전력저장장치(ESS), 요소수, 항공기부품,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마이크로바이옴,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전선, 재난/안전(지진 등),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인터넷 대표주 | 美 빅테크 3사 실적 서프라이즈에 따른 국내 인터넷 기업 긍정적 전망 등에 상승 |
▷하나증권은 미국 빅테크 3사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힘. 특히, 구글의검색광고와 메타의 광고 매출은 작년 4분기 모두 역성장을 시현했으나, 1분기를 기점으로 성장세로 돌아섰으며, 구글의 전체 광고 매출은 역성장을 지속했지만, 검색광고 매출은 연간으로 2% 성장했고, 유튜브 매출 또한 환율 효과를 제외할 경우 역성장에서 벗어났다고 분석. 메타는 1분기 광고 ARPU가 글로벌 전지역에서 고루 상승함에 따라 연간으로 4% 성장했으며, MS의 핵심 사업부는 아니지만 링크드인과 검색/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각각 8%, 10% 성장하며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
▷이에 글로벌 광고 시장의 회복은 국내 인터넷 기업에도 좋은 시그널이라고 밝힘. 네이버와 카카오의 이익은 광고/커머스 의존도가 높은 만큼 구글의 검색광고, 메타의 광고 매출 성장세가 중요하며, 빅테크가 시행하고 있는 대규모 구조조정처럼 대규모는 불가능하나, 이익률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비용 감축 계획도 필요하다고 판단.
▷이와 관련 NAVER,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가 상승. |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 게임산업 지난해매출 20조원 돌파 및 올해 2분기부터 실적 반등 기대감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우리나라 게임산업이 사상 최초로 연간 매출 20조원을 돌파하며 세계 4대 게임 강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해외에도 10조원 규모의 K게임을 전파하며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2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1년 국내 게임산업매출액은 전년대비 11.2% 증가한 약 20조9,91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은 이보다 성장한 22조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아울러 2021년 한국 게임 산업 수출액 은 9조9,254억원으로 전년대비 5.8% 증가했으며, 2022년 상반기까지 수출액은 4조76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했지만, 우리나라 전체 콘텐츠 산업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지난해 국내 게임사들은 신작 부재 및 기대를 밑도는 신작 흥행, 연봉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꺾이며 어려운 한해를 보냈지만, 올해 2분기부터는 신작이 다수 출시되고 있는 데다가 지난해 말과 3월 중국의 외자 판호 발급이 이뤄져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한편, 전일 언론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출시 당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이 중국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을 실시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네오위즈, 플레이위드, 데브시스터즈, 엔씨소프트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
희귀금속(희토류등) | 美/中 갈등 지속 및 테슬라, 페라이트 사용 가능성 연일 부각 등에 상승 |
▷최근 미중 갈등이 첨예하게 지속중인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대만해협 평화’와 ‘인도·태평양에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 반대’가 언급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한국은 대만 문제의 실제를 똑바로 인식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하며 대만 문제에서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잘못되고 위험한 길로 점점 멀리 가지 말라"고 경고했음.
▷아울러 류진송 중국 외교부 아시아국장은 27일 밤 강상욱 주중 한국대사관 정무 공사를 초치, 한미공동성명에 대한 잘못된 발언에 대해 엄중한 반대를 표명하고 강한 불만을 나타냈음. 또한, 중국 외교부는 대만 등 문제에 대한 중국의 엄중한 입장을 강조하며 한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성실히 준수할 것을 촉구했음.
▷아울러 美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페라이트 사용 가능성도 연일 부각되는 모습. 앞서 테슬라는 희토류 대체품으로 페라이트 등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삼화전자, 유니온머티리얼, EG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
은행 | 1분기 주요 은행 실적 컨센서스 상회 분석 등에 상승 |
▷메리츠증권은 기업은행(컨센서스 -8.3% 하회)을 제외한 5개 은행(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 BNK금융, DGB금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분석. 공통적으로 NIM의 전분기대비 하락세로 전환,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에도 불구,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회복됨에 따라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설명. 특히, 6개 은행 합산 비이자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6.2% 큰 폭으로 증가하며 실적 방어에 기여했으며, 보험사 IFRS17 수혜도 일부 있었으나 주로 금리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및 채권 평가 손익 개선이 주효했다고 밝힘.
▷아울러 최근 폭락세를 이어오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등 美 은행주가 반등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밤사이 뉴욕증시에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8% 넘게 반등했으며,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대형 은행들도 반등세를 기록.
▷이와 관련 KB금융,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
조선/ 조선기자재 | 주요 조선사 1분기 실적 호조 및 수주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일 발표된 현대중공업 3사와 삼성중공업실적 발표에서 대형 3사가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힘. 인건비 상승은 선제적으로 반영했고 후판가도 협상중이라 특이점이 없었으며 일회성 요인들이 해소되며 오랜만에 큰 이슈가 없는 실적 발표였다고 분석. 이어 흑자 다음은 수급 안정, 친환경 선박 부각, 자율 운항, 효율화 등새로운 패러다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조선업을 비중확대 관점에서 바라봐야 된다고 언급.
▷아울러 다올투자증권은 LNG 수주는 당사 예상 수준이며, 컨테이너선과 LPG선 수주는 당사 예상 이상이라고 밝힘. PC선 수주도 기대 이상인 가운데, 대형 탱커 발주만 남았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현대미포조선, HD현대중공업, 한라IMS, 동방선기 등 일부 조선/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LG전자, 배송 물류 로봇 중심 사업 전개 추진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LG전자는 전일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상업용 로봇 시장에서 실내 자율 주행 기술과 함께 멀티 로봇 운용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배송 물류 로봇 중심의 사업 전개를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서빙 로봇은 국내 주요 통신 사업자와의 사업협력을 통해 올해 의미 있는 수준의 국내 시장 점유율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물류 로봇은 국내 주요 물류센터 외에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을 현재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
▷한편,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지능형로봇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힘. 그동안 현행 규제에 막혀 로봇은 실외 이동이 불가능했으나, 이번 법 개정을통해 보도 통행과 공원 출입이 가능해진 것이며, 개정안에는 실외 이동 로봇의 정의, 운행안전 인증 체계, 보험 가입 의무 등 로봇의 실외 이동을 허용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담겼음. 또한, 한시법이었던 지능형 로봇법을 영구법으로 전환해 법적 안정성을 높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티로보틱스, 와이더플래닛, 셀바스AI 등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한편, 티로보틱스는 2차전지 생산공정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공급계약 체결 소식도 호재로 작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