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이 보인 시정연설 보이콧은 단연코 헌정사의 오점이 될 것”이라며 “2023년 대한민국의 민생을 보이콧하겠다는 의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한 손으로는 초유의 정치 탄압으로 야당 말살에 몰두하고, 다른 손으로는 국회의 협력을 이야기하다니 참 염치없는 대통령”이라며 “시정연설을 통해 제시한 내년도 예산안의 방향도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첫댓글 느끼는 것이 없는 윤 대통령.
중앙이 텅 비었네요.
19번 박수가 쏟아졌답니다 ㅜㅜ
굥, 헌정 사상 첫 보이콧 연설 !
또 기록 세움
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