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예약해 둔 치산호텔은 JR기차역에서 걸어서 채 10분이 안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는 비지니스호텔로써 가격이나 위치등 모든 면에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2인 조식 불포함 5,250엔 이니까 유스호스텔도 1인 3,500엔 수준인데 비하면
2인일 경우엔 훨씬 낫지요.
조식포함하면 2인 7,260엔 저희는 첫날만 조식 포함하고 나머진 불포함으로 했습니다.
일본식 부페식단으로 가격대비 꽤 괜찮습니다.
방은 일본의 비지니스 호텔들이 다 그렇듯 둘이 돌아서면 얼굴 닿습니다.
침대도 세미더블이라 하여 아마 체격 큰 서양인들은 발이 나올테지요.
그러나 왠만한 동양인의 체격으론 둘이 자기에 불편함 없구요.
깔끔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욕실도 비품들 다 갖춰져 있고
헤어 드라이어, 커피포트, 녹차등..
처음 이 호텔 예약할 때 월드호텔에서 1인 5.000엔 이었습니다.
그리고 치산호텔 영어 홈피에서도 마찬가지였구요.
근데 일어홈피로 바로 들어 가면 여러가지의 숙박플랜이
다양하게 많습니다.
날짜별로 빈방 갯수며 가격이 구체적으로 나옵니다.
그중 저희는 세미더블 朝食別 (조식 불포함) 플랜으로 2인 5,250엔에 예약했지요.
일어를 모른다구요? 걱정 하실 것 하나 없습니다.
가타가나 + 한자 + 약간의 눈치면 충분합니다.
가타가나는 소리글이기 때문에 그대로 맞추어 읽으면 됩니다.
저희는 이 방법으로 노보리베츠에서 제일 규모가 크다는 석수정 료칸도
2인 조식 석식 포함 삿포로 노보리베츠간 왕복 셔틀버스 모두 포함해
11,000엔에 예약했습니다. 물론 아주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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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본 . 대 만
삿포로, 오타루, 노보리베츠 5박 6일 (2)
k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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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0 15:4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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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용한 호텔정보 고맙습니다. 참고할게요. 근데 7월 예정이라서..... 같은값에 적용됨 좋겠네요... ^^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