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박효은(연출, 21), 허노원(기획, 22), 문은교(기획, 23), 김가령(무감, 22), 장시원(조명, 20), 최윤일(음향, 23), 김가희(20), 정수현(21), 김영선(23), 김희수(22), 박채린(23), 임준영(23), 임창준(21), 최갑주(18), 송정은(21)
안녕하세요 덕배입니다.
오랜만에 연습일지를 쓰게 되었네요
오늘은 3차 런을 돌리는 날이었습니다. 2차 런 이후로 각자 3차 런때 무조건 피니쉬하고 싶은 목표를 설정하고 연습했는데 이번 3차 런 때 그게 잘 되었나요? 저의 목표는 자연스럽게하기, 듣고 반응하기, 오르골 나사 빼는거 자연스럽게하기였습니다.
하지만 이중에 다 잘 안 되었고 연습 때 했던 거 보다 잘 안 나왔고 목소리도 작았고 티키타카도 잘 안되고 그랬습니다.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일단은 어제 받은 피드백을 적겠습니다.
연출님 피드백
프리셋
하우스 음향 짧은 게 루프 되는 느낌
1장
동하 등장 타이밍 너무 빠르다. 노숙자 관객이 보기도 전에 나와버림
동하 텐션 너무 낮아서 아기 같지 않고, 갑자기 3층 쌓는다고 힘들어 함. 점점 힘들어하기.
블록쌓기하는거 안즐거워 보임 애매함
동하 놀 때 노숙자 반응 애매함. 무슨 반응인지 잘 모르겠음
숙자 쓸데없는 공백이 너무 길다. 반응이 없으니까 땐땐함. 대사 없을 때도 계속 연기해야 함
숙자랑 동하 둘 다 장소를 인지하고 있는건가? 둘이 다른 장소에 있는 거 같음
아직도 대사 저는 건 연습을 안한건가
노숙자 오르골 노래 인지 타이밍 너무 느림. 인지했다 – 반응한다가 더 잘보이도록하기
오르골 좋아할 때 동하는 숙자 반응 받아서 더 크게 더 기뻐하는 반응이 있어야함.
동하 대사가 잘 안들림
숙자 목소리가 작음
돈 찾는 거 땐땐함 대사 까먹은 사람 같음
동하 오르골 독백할 때 혼자 가져갈 건 혼자가져가고 줄건 주는 거 아직도 안됨
노숙자 서서히 풀리는 게 아니라 갑자기 확 풀려서 이상함
동하 말마다 다르게 쳤으면 좋겠는데 리듬이나 쪼가 똑같아서 다 똑같이 들리고 어떤게 중요한 말인지 모르겠음
숙자 이름 물어볼 때 쫓아갈 것 같음
숙자 오르골 돌리고 혼자 있는거
1장 막음향 오르골 소리랑 크로스로 나오기 오르골 꺼지고 나오지 않게
=> 대사가 잘안들림
2장시계
시작할 때 음향 조명 큐 안맞음
결이가 신나보이지 않음
시계까지 가는 거 시간 오래걸림 그럴거면 그냥 목에 안차고 나오는 게 나을 듯
덕배 전환이 너무 빠름 갑자기 다른 이야기하는 느낌
덕배 듣고 반응하기
결이는 가로등이랑 시게 이야기할 때 더 기세등등하고 뿌듯해하기 그래야 가로등에 자부심이 보일 듯
시계 이야기 땐땐함
결이 반응 없다가 갑자기 시계 크다고 하니까 이상함 그 전부터 반응 있어햐 할 듯
덕배는 이 곳이 어떤 장소인지 아는지를 모르겠음
시계태엽 이야기하다가 나사로 넘어가는 거 약간 무서운데
하지만! 중요한 물건이라고 하는 거 어색함 못살릴거면 붙여서 치기.
아직도 티키타카 안됨
덕배는 아직도 발음 신경쓰면서 말하느라 어던 게 중요한 말인지 잘 모르겠음.
덕배 나사 넣을 때 오르골 세우고 넣기로 했는데 안함
나사 안돌아간다고 할 때 돌려보지도 않고 안돌아간다고 하는 것 같음
나사 못빼는 거 다 티남. 더 연습해야할 듯
둘이 대사 합 안맞아서 대사 겹침 연습하자
둘 다 나사 빼는 장면 합 하나도 안맞고 땐땐함. 따로 연기하고 있음. 대화하고 있는지 모르겠음. 같은 상황에 있는지 잘모르겠음
결이 방방 뛰는거 어색함. 소리는 하나도 안급해보이는데 혼자 방방 뛰면서 곤란하다고 하니까 말과 행동에 이질감 강하다
아직도 덕배 몰래 가려고 하는 거 어색함
아이 씨. 깜짝이야 하지말자 원래 없었던 거 만들지 마세요
덕배 나이 잘모르겠음. 나이도 애매. 말도 애매
=> 재미없음
3장
시계소리 키우자
결이 반응이 어색함. 스툴 때리고 나쁘다고 하는 거 땐땐함
숙자가 불렀을 때 왜그렇게 놀라는거지? 되게 조용히 불럿는데 원래 크게 불러서 크게 반응했는데 작게 불렀으면 작게 반응해야지
숙자 뚝뚝 끊어 말함
숙자 왜 여기서 자냐니~ 왜 짜증내는지 모르겠음 그렇게 말하면 결이 한 대 칠꺼같음
설마 꼬마야 할 때 땐땐함
집주소~ 귀먹어~ 웃기게 할 부분 웃기게 확실히 하기
결이 반응이 애매함
결이 안 밝아보임 소녀가장 같아. 톤 더 높이고 더 크게 반응하고 행동하기
숙자 신발 벗을 때 확실히 결이가 안비켜서 의문이라는 걸 정확하게 보여주자
담요 털었는데도 안비키니까 뭐야?! 언제비켜?가 나와야하는데 이미 준비하고 있음
숙자 모든 대사가 들리지 않음. 전체적으로 시선이 불안정하고 왜 앞을 보는지 모르겠음.
결이 줄 부분은 주고 혼자 가져갈 부분은 혼자 가져가기
나도 매일 목욕을 할 때가 이쒀써! 이렇게 말하는데
숙자 나이 모르겠음 그냥 20대 남자랑 20대 애교 많은 여자같음
대사를 아직도....
오르골 볼래? 하고 갑자기 혼자 빠지는데 그 빠지는 과정이 있어야 안 어색할 듯
오르골 열리는 거에 놀라지 말고 보석에 놀라야함. 열리는건 가볍게 하고 보석에 조금 더 놀라기
대사가 정리가 안된 느낌. 그래서 장면도 지저분해보임
훔치면 좋겠냐고 할 때 앞에 반응 없어서 땐땐하고 까먹은 사람들 같음
결 숙자 둘다 말을 끝까지 하기 다 날리니까 집중이 안됨
결이 오해했다고 할 때 갑자기 주눅드는데 생각하다가 미안한 반응이 있어야할 듯
죄송해요 할 때 벌레 봐서 소리지르는 것 같음 본인이 왜 그렇게 소리지르면서 나가는지 모르나?
숙자 쩝쩝대는거 아이 아 음 저기 너무 많아서 거슬림
모두가 한세계 산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 하면서 일어나는 거 어색함
혼자 말하고 너무 좋아하는게 너무 어색함. 툭툭 말을 던지면 좋겠는데 말에 힘이 너무 들어가고 결이랑 교류를 너무 하려고 함
이 세상은 말이야 꼭 오르골 같아 할 때 교주같음
못 알아듣는다고 짜증내는거 어색함
말 할 때마다 쩝쩝대네
전체적으로 코딩된대로 움직이고 대사 읽고있음
대사 기억하려고 하면서 말하는 것 같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모르겠음 그리고 노숙자는 휙휙 바뀜 화내다가 갑자기 슬프고 갑자기 감성에 빠지고 까칠함
심심하다고 하는거 길고 땐땐하고 재미없음 왜 있는지 모르겟음
급식 먹으려고 할 때 양말 못신을 것 같으면 안신고 넣는거 잘함
노숙자 양말
=> 지루함
3장 막음향 찾아보자
암전 되기 전에 가로등 꺼지기
결이 웨인 나오기 전에 공백 잘채워야하는데 어색함
웨인 음향 페이드로
음향 좋다 분위기 전환 되고
웨인 급하다
저기 하면서 둘이 같이 가르킬 때 웨인 어색함
웨인 옷 왜저래
웨인 놀라는 거 어색함 기다리고 있음
공연이 있다는 거 말하기 전에 어떤 생각이 나서 어? 하는건지?
웨인 행동 날리지말자
웨인 코트 잘 접어서 입어야겠다 목에 애매하게 있어
멋진 사람 나? 하는거 정확하게 하기
웨인 나갈 때 음향 더 빨리 나와야함
5장
한명한테 하고 타이밍 안맞으면 또 찾아서 말하려다가 병찬이 듣고 반응하자
병찬이 하늘가 불주먹하고 학학 대는거 더 크게하기 부끄러워하는건가
무시하냐 더 정확하게
병찬이 말하는 거 다 똑같음 모든 말이 똑같이 들려
병찬이 중간중간 소리 작아지는 거 의식해야할 듯
결이가 병찬이 피했을 Ei 병찬이 멈추는거 배우가 당황한거 같음
병찬이 더 가벼워져야함
병찬이는 여기가 어딘지 웨인보다는 더 잘알아야하는데 이 장소에 대한 인식이 있나
결이 병찬이랑 할 때 더 애 같긴한데 말을 너무 날림
둘이 대화에서 공백이 너무 많고 길다
병찬이 전환이 잘 안보인다. 좀 외로운 것 같다고 할 때
돌 발견해서 들고 창문에 돌 던졌다고 하는거 어색하고 땐땐함. 스툴 들어서 쓰고 내려놓는 거 많이 연습해야할 듯
엄마가 안계셔? 이거 더 살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결이 열쇠주기 전에 발 동동하고 고민하고 주는 거 이상함
열쇠 뭐야 소품 준비 안함?
병찬이 나갈 때 예이 이상함 하지말자
=> 전체적으로 어색하고 땐댄함
6장
음향 너무 빠르다
결이는 그렇게 얼굴을 오래보고 있는데 도대체 언제 뮤지컬인지 아는거임?
이름 웃기다 재밌네
웨인 무대 끝에서 넘어지니까 불안하다. 좀 뒤로 가서 넘어져야할 듯
올라가는 건 어려워도 내려가는 거 어색함
춤추는 거 더 정확하게 추고 노래도 쭉 크게 부르자
조감독 백으로 들어와서 쫓겨나는 상황 보여줄 때 더 정확하고 행동 크게 하기
가로수 가로등 아차 할 때 더 정확하게 하기
웨인 넘어질 때 무릎 조심해야할 듯 실제는 푹신하지 않음
결이 텐션이 사람마다 달라져야하는데 그냥 달라지는 것 같음 인물마다 반응을 하면서 달라지는게 아니라 그냥 본인이 달라짐 힘든건가? 그리고 최솟값도 안나옴 이정도 텐션은 진자 안됨
대사 아직도 이건 좀 심각하네요
하하핳하하 결이 보면서 줄어들고 앉기 정말이네 그 부분
결이 전체적으로 반응이 애매함 좋아할 때랑 슬퍼할 때랑 아무 생각없을 때, 짜증날 때 다 똑같음
둘 다 너무 서로 무슨 말을 할지 알고 있어서 듣고 반응하는 게 없음
음향 안개 소리 늦음
숲속을 헤매는 거 개어색함
총 대신 악기 드는거 애매한데 뿅 하고 놀라야할 것 같은 데 반응이 늦음
뮤지컬할 때 그냥 부끄러워 하는 것 같음
음향 안개 좀 더 있어야겠다. 웨인 마지막 대사할 때 꺼져야할 듯
춤추고 싶은데 하고 춤추는 거 너무 짧아 확실히 느껴
=> 재미있을 땐 재미있음
7장
음향 녹음 다시 하자
결이 나올 때 만세하고 나오는 거 이상함 백 뒤에서부터 소리 내면서 와도 될 듯
결이 우솔이가 말 끊을 거 알아서 말이 빨라짐
살인 소매치기 책임 이야기할 때 결이 입막고 놀라는 척하는 거 이상함
아주 잠깐은 괜찮아 고마워 하지만! 할 때 갑자기 우솔이가 크게 부르는게 이상함
보석 좋아하는 정도 좋다!
가방 찰 때 잘 차야할 듯 잘못하면 떨어지겠다.. 오르골도
가방에 짐을 더 넣어놓자
됐다 왜요? 넘어가는게 너무 길다 보석 좋아하는 시간 좀 줄이자
스툴 때리고 왜요? 하는 게 나을 듯
아직 들려야할 게 잘 안들려서 흥분하는 거 조절하는 거 되면 좋긴할 듯
8장
7~8장 넘어가는 음향 우솔이한테 맞춰서 음향을 따로 찾자 차라리
경찰 많이 좋아졌다
결이 혼자 너무 급해 경찰 속도에 맞춰주자
경찰 그 찾을 때 호루라기 소리 기다리지 말자
병찬이는 왜 가로등 보면서 나오는거지?
열쇠 돌려달라고 하는게 진짜 나쁜아이구나 그 텐션인데 그런 장난스러운 화이면 안될 것 같음. 5장 장난치는 그 화냄이라서 어색해
병찬이 왜 억울한거 관객보고하는거지 그냥 결이 줘도 될 것 같은데 관객보니까 이상함
화내고 어색 당황해서 벤치에 앉아야하는데 대사 끝나서 가는 것 같음
결이 거짓말 하고 오르골 내려놓는거 화냄 텐션이 밈같아서 웃김 뭔 감정인지 모르겠음
결이 화냈다가 미안해 하는 게 어색해 그냥 그런 척하는 것 같음 진자 그 감정 흐름을 이해한건가
병찬이 잔걸음 잔동선이 너무 많음. 감정신이면 관객석 봄. 독백도 아닌데
병찬이는 관객을 너무 의식함
병찬 병찬 부 확실하게 따라갈거면 따라가고 말거면 말아야지 지금은 아빠가 아들한테 밀리는 거 같음ㅋㅋㅋㅋ아빠가 못끌고 가니까 병찬이가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하니까 아빠가 질 것 같음
병찬이는 아빠를 안무서워하는데? 그냥 사춘기라서 아빠한테 화내는 것 같음
가방이 너무 가벼운게 보임
오르골 뚜껑
살인>
음향 애매
조명 더 빨리 꺼져야함
오늘 좀 잘 죽임
수현이 죽이고 하수로 퇴장해야함
웅성웅성 소리 추가하자
혼란스러운 음향 더 길게
숙자 분장시간이 부족하구나
덕배 하수로 퇴장해야할걸?
9장
시작 전 음향이 있어야할 듯
숙자 늦게 들어와도 그냥 시작하기
왜 결 시작 안함? 기다리지 말고 하고 스툴 쿵 놔줘야 불 킬 수 있음 큐 맞추기
초코파이 대체품
숙자 뚝둑 끊어말함
오르골 던지는 거 어색함
결이 감정 안올라오면 그냥 하는 게 나을 듯 감정 억지로 끌어올리려고 하는거 보여서 어색하고 보는 관객도 힘들어
혼란스러워서 들리지 않아야할 말이랑 그럼에도 분명히 들려야할 말 정리해서 혼란스러워도 들려야할 말은 정확하게 하기
둘이 합 안맞네
음향은 좋은데 장면이 느낌이 안나와서 음향이 따로 노는 느낌
공연 때 옆에서 감정 끌어올려줄 수 없는데 이젠 알아서 감정 만들어야지
울지 않아도 됨. 혼란스럽고 죄책감을 갖고 있다는 게 종요함. 본인이 잘못했다는 걸 알아서 죄책감이 보인다면 울지 않아도 괜찮은데 지금은 울려고 계속 억지로 끌어올리니까 보는 사람도 힘들고 엥 스러움
숙자 말 너무 빨라 진정시켜줘야하는데 너 때문에 더 흥분할 듯
숙자 위치 처음에 잘 앉아야함
오르골 나올 때 음향 꺼지기는 해야할 듯 차라리 오르골 소리가 크거나 음향 소리가 줄어들게
숙자 급함
결이는 스툴로 가는 이유를 모르는 것 같음
커튼콜
덕배 앞에 이상함 하지마세요
목소리 작아서 아무도 못들을 듯
결이 웃지마세요
기다려줄래? 로 해주세요
여러분이 듣고 싶은 한마디는 무엇인가요? 잘 맞춰서 하기
인사도 하나도 안맞음
전체적으로 배우들이 집중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음
다 급하다
전환이 안보임 그래서 급발진이나 갑자기 딴 이야기하는 사람 같음
배우들 더 이상 만들지 말고 아무것도 바꾸지 마세요.
무감님 피드백
전체: 말 겁나 빠름-> 말 빨리 하니까 대사도 절고 어디가 중요하고 어디를 집중해서 들어야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음
1장
동하: 블럭 보는거 이상함, 블럭 들고 뒤로 가는 동안 소리 비는거 어색함, 텐션 안오름, ”뭐지“-> 그냥 어른 같음, 8살 아니고 그냥 20살 채린이
노숙자: 앉아서 사랑하는 사람 얘기 손 어색, ”글쎄“, ”과연 날 사랑~“ 두 말 사이 땐땐함, 오르골 듣고 기분 좋다 -> 조울증 같음 (왜 기분 좋아졌는지 하나도 안보임)
오르골 듣고 동하 일어남 부터 노숙자 일어날때까지 이상함
2장
차결: 오르골 나사 빼는 동작 뭔가 어색하다
이덕배: 맨처음 등장 저긴가?, 여긴가? 이상함, 결이 얘기할때 짜증내는 아저씨 같음 (그때도 덕배에 맞게 연기를 해야지), ”랜덤으로 하는건가?“ 이상함, 동작들 다 어색함(고민할때, 아주, 랜덤으로 하는건가? 등등), 앞에 눈치 보지 마세요, “태엽을 감을 때 설렘과~” 부분 왜 소리 급 작아짐?, 양말 흰색 안되겠는디, 나사 빼는 동작에서 위로 들고 빼려는거 왜 한거지? -> 웃기려는건가..?, 교포인지 그냥 발음이 안좋은 사람인지 잘 모르겠음(교포 모먼트가 중간에 오르골 발음할 때밖에 없는 것 같은데 그걸로 과연 교포 캐릭터라고 생각할까)
3장
차결: 노숙자 신발 벗을 때나 어떤 행동할 때 표정이 좀 다양했으면 좋겠다(표정 너무 일정함), “죄송해요 냄새나는~” 소리지르는거 어색함 -> 소리 지를 일인가?? 그 전 반응이 애매해서 그럴수도
노숙자: 맨처음에 발을 왜자꾸 깔짝거리면서 움직이는거 이상함, 서있을 때 몸 앞뒤로 왔다갔다 하지마세요, “~지겹도록 들었으니까” 하나도 지겹게 들은 사람처럼 안느껴짐, 손 주머니에 넣을거면 넣고 아니면 어정쩡하게 옷에 두지 말기, 엉덩이에 뿔난다 하고 표정 애매함(놀리는데에 성공했으면 피식이라도 웃지 않나?), 결이 얘기할 때 눈 굴리지 마세요(의도 없이 굴리는거 그 다음대사 미리 생각하려는거 같음), 결이 대사칠 때 반응 없고 전원꺼진 로봇같음, 바닥에 앉아 있다가 일어선 직후에 손 왜 옷 붙잡고 있음? 어색함, ”이 세상은 오르골 같아“ 다음에 스툴로 설명하러 갈 때 왜 가는지? (이유가 뭐임), 끊어읽기는 겁나 많이 하는데 말하는 속도는 겁나 빠르니까 이상함, 오르골 얘기랑 톱니바퀴 부분 관객들이 잘 들어야 하는 부분 아닌가? 하나도 귀에 안들어와, 자려고 하는데 결이가 옆에서 얘기하는 부분 반응 부족해보임 -> 그래서 일어날 때 급발진 같음
4장
차결: 시작하는 부분 갑자기 일어나서 앞으로 나와서 말하는 느낌
웨인: “어머 그러고 보니까~” 땐땐함, 손 가운데로 모으려고 하는 부분 고쳐야할듯, 셔츠 정리 제대로 하고 나오자, 결이 ”얼마전에 들어본적~“ 이후에 결이 옆으로 가기 전에 결이 말에 대한 반응이 확실하게 있어야될듯, 결이와 헤어질 때 확실하게 촥 바뀌면 좋겠음
5장
차결: 놀리러 온거야 전 병찬이 말에 대한 반응이 있어야할듯, ?? 열쇠 어디감?
최병찬: 주먹질 하는거 부끄러워하는거 다보임, “근데, 곧있으면 밤이야~” 뭐임? 왤케 땐땐함?, 둘 다 서로 말을 듣고 생각하고 말하는게 아니라 따로 노는 것 같음 -> 상대방 말 할 때에도 작게나마 반응이 있어야 이어지지 않을까, 발 끌면서 걷지 마세요, 돌던지는거 뭔가 애매함, “우리 엄마 무덤~” 갑자기 간절? 비는 느낌이 뭔가 이상함, 마지막 나갈 때 뭐지 애드립인가 -> 병찬이 아닌 것 같음
6장
차결: 웨인 위로 할 때 웨인 토닥이는거 10살 아니라 어른 같음
웨인: 가로등 앞 주저 앉을 때 뭔가 어색, “이제 말한 그 부탁~” 급하게 말하는 느낌, 결이가 “공연이 있었~” 얘기할 때부터 표정에서 ‘아, 나 공연에서 짤렸지ㅠ’ 하는게 보여야 할듯, “조감독 빽으로~” 부분 더 리얼하게 밀리고 당황해야될듯, 노숙자 짐 냄새 맡는거 벤치 앉았을 때부터 났을텐데 왜 그제서야 반응하는거지? 이유가 필요할듯, “웃긴 오빠?” 이거 빼야할듯? “그 오르골 줘볼래?” 랑 안맞는 느낌, 오르골 흔드는 부분 어색함 -> 나사 혼자서 다시 빼려다가 흔들려서 소리가 들린 것도 아니고 자기가 갑자기 흔드는거 왜??, 결이가 덕배 아저씨라고 하는거 듣고 아하! 하고 반응하는거 뒤에 “차결이라구요!” 하고 나서 반응이랑 너무 상반돼서 하나로 통일하는게 좋지 않을까
7장
차결: “5개 다?” 부터 바닥에 앉는 부분까지 겁나 땐땐함, 결이 나갈 때 웃으면서 나가면 안되는거 아닌가 -> 본인한테 급하고 어쩌면 화나는 상황이니까
정우솔: “걔는 이미 경찰한테~” 왜 속상한듯, 억울한듯 말하지? 오히려 병찬이 편 들 것처럼 얘기함, 오르골 쳐다보는거 왜 그렇게 보는거지?, “이래서 겉모습이 ~” 동작이 굳이 저렇게 커야하나?, “경찰도 차결도~” 거기는 왜 화내는거지?, “열린다 열린다 열린다” 굳이 해야하나? 속으로 생각해도 될거 같은데, “왜요” 하고 스툴 왜 치는거지, “교복도 제대로~ 이런 누명 쓸 필요” 부분 같은 동작 반복에 잔잔바리로 많이 있어서 대사에 집중 안됨, “ 아니다, 당신들 때문이네~“ 너무 쌩 화만 냄 -> 굳이? 싸이코패스라면 오히려 담담하다가 화 낼 것 같은데 다 화+화+화 임
8장
경찰: 관객석에 손짓하는거 뭐임? 춤추는 것 같음 -> 할거면 확실하고 크게 동작해야할듯
차결: ” 거리는 온통~“ 땐땐함,
최병찬: “열쇠 돌려주러 왔어~” 부터 그 다음 대사까지 갑자기 왜 울먹거리는지 모르겠음, 오르골 열어보고 보석 없어진거 확인 할 때 반응 별로 없어서 원래 보석 없는거 알고 있는것 같음, 대사를 전체적으로 우물우물 말함, 중요한 부분이든 아니든 다 잘 안들림, 병찬부한테 왜 안믿어주냐는 부분 대사 잘 안외워진건가? 감정도 감정인데 대사가 후루룩 안나옴 + 무슨 감정이랑 생각을 가지고 말하는건지 하나도 모르겠음, “보석 말하는거야?” 전에 결, 병찬부 얘기를 듣고 있어야 답할 수 있는거 아닌가? 대사만 치는 것 같다,
병찬부: 결이한테 고맙다고 할 때 왤케 스윗함?, 병찬이한테 빨리 말하라고 할 때도 겁나 스윗함,
죽이는 장면
병찬부: “아 모르겠다” 왤케 잼민이 같지
이덕배: 애매하다, 급한것도 아니고 죽을 것 같은 그런 것도 안보이고 대사만 들리니까 대사를 더 잘 살려야하는데
9장
차결: 만약에 노숙자 등장이 늦더라고 어떻게 하고 있을지 생각해야할듯, 노숙자가 뮤지컬 배우 얘기할 때부터 반응이 있어야 그 다음 대사가 나오지 않을까, 일어서서 얘기하는 부분 약간 급발진 같음, 그 전부터 감정이 올라와야하지 않나, 더 횡설수설 다급하게 말해야하지 않을까 행동도!, 움직이는거 너무 깔짝깔짝 움직임
노숙자: 최대한 빨리 갈아입기, “내 친구 정보에 의하면/그래” 왜 이렇게 끊어 읽는지?, 발 끌지마, 시선을 왜 자꾸 바닥에 주고 말을 하는거지, 노숙자 결이가 자기 탓이라고 할 때 무슨 생각하고 있음? 끊어읽기가 이상한건지 아직도 대사가 숙지가 안된건지 모르겠음 중간중간 자꾸 끊김, 결이가 “미래를 그려도~” 이후에 한숨 겁나 많이 쉼(결이가 미래를 그려도 될지 말지에 대한 한숨같음), 결이한테 오르골 쥐어줄 때 좀 더 부드럽게 줘야할듯(10살 여자애인데 너무 세게 주는 느낌), 마지막 부분 대사 어디가 중요한지 잘 모르겠음
기획님 피드백
말과 행동 자연스럽게 ㅡ> 말 뱉으면서 몸을 어떻게 할지 연습
다들 발성을 크게 ㅡ> 의사전달 중요
텐션감 높게!
선배님피드백
약속에 갇혀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 자연스럽게 안되면 안되는대로 이어가기
짜치는 느낌이 들어서 더 연습을 해서 자연스럽게 가져가기
지금까지 3차런 이후로 받은 피드백이었습니다. 1차 런때 이후로 점점 텐션들이 떨어지고 있는데 연습할 때부터 텐션을 높게 잡아서 연습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공연장이 커서 안들린다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발성을 크게해서 연습을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어제 3차런 저는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아직 시간을 최대한 잘 활용해서 공연 때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상 연습일지 마치겠습니다.
첫댓글 오늘은 3차 런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런을 돌리기 전까지 오늘 처음 해본 커튼콜과 장 별로 끝나고 내가 해야할 것들을 숙지한 후에 7장 연습을 했습니다. 1차, 2차 런 때 아쉬웠던 점을 생각하면서 그것들을 보완하기 위해 연습했습니다. 일단 최근까지 바뀐 동선을 몸에 익혀두고 감정에 신경을 쓰면서 연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의 3차 런 목표는 일단 여유롭게 하기와 연출님께 피드백 듣지 않기였습니다. 아쉽게도 목표를 다 이루진 못했지만 그래도 대한선배님이 말씀하신 우솔이에게 보석은 어떤 의미잊지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보고 그것을 표현하려고 노력한 게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런에서는 독백의 후반 부분에서 흥분한 걸 약간 인지를 하고 그 전보다는 최대한 천천히 대사를 뱉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천천히 대사를 뱉은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이 느낌을 기억한 채로 흥분을 가다듬고 더 천천히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연기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들 3차 런도 끝났는데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고 공연날까지 같이 힘내봅시다~ 화이팅!
3차 런이 있었습니다. 1장부터 동선실수가 나오고 발음이 새는등 실수가 엄청 많았습니다. 저번 런보다 더 안좋은 모습을 보인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이제 완성된 모습을 보여야 할 시기인데 아직도 끊어읽기, 완급조절, 제스처 등이 한참 부족합니다.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겠습니다. 9장에서는 결이의 대사를 들을때 반응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그냥 멍하니 서있는듯하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런 동영상을 돌려보며 어떻게 반응할지,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지 등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남은 연습일이 2일, 공연이 5일 남았는데, 최소한 실수없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남은시간 열심히 해서 무사히 공연올렸으면 좋겠습니다.
3차 런의 목표는 상대방의 반응을 살핀 후에 대사하는 것이었습니다. 디테일 볼 때는 등장을 부분부분 끊어서 다시보고, 연습해서 몰랐었는데 오늘 런 때 등장하고 블럭을 다 쌓고나니 힘들어서 숨이 너무 찼는데 바로 대사를 하려니 제대로 나오지않았습니다. 숨은 차고, 대사는 제대로 나오지않자 당황해서 그 뒤로 어떻게 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블럭쌓는게 힘들기도했고, 런이라 긴장도돼서 표정이 많이 굳었습니다. 연습 때만큼의 텐션이 나오지않아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뭔가 생각치못한 변수였어서 제대로 대처가 되지않았던 것 같습니다. 당황스러움으로 인해 3차 런 목표였던 반응하고 대사하기도 제대로 지켜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블럭을 다 쌓고 자연스럽게 숨을 고르고 다음 대사로 이어갈 수 있도록 연습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하의 긴 대사 부분에서 혼자 가져가야할 부분, 노숙자에게 줘야할 부분에 대한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해야겠습니다.. 공연 때까지 열심히하겠습니다..!
오늘 3차런의 목표는 천천히 말하기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잘되지 않았습니다. 말이 빨라지면 행동도 덩달아 빨라지기때문에 말을 천천히 하는편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적당한 속도였다고 생각했지만 6장 퇴장 부분에서는 저도 느껴질 정도로 말이 빨랐습니다. 나름 현실적인 목표를 세웠는데 잘 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은 말을 천천히 그리고 발성을 크게하면서 행동을 흘리지 않는 것에 집중해야겠습니다. 행동이 안보이고 말이 안들리면 연기력과 별개로 관객들이 메시지를 듣지 못하기때문입니다. 공연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기간동안 열심히 잘해보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생각이 많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머리를 비웠더니 신경 써야할 것들까지 잊어버렸습니다 갈수록 나아지는 게 아니라 자신감만 떨어진다는 걸 제대로 느껴서 힘든 날이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얼른 다시 일어나서 열심히 해야하는데 말이죠...! 공연이 다가와서 긴장해서 그런가 잘 모르겠네요ㅜㅜ 저도 대체로 다 급하지만 특히 항상 급하게 뱉는 대사가 있는데 이제 정말 진짜 집중해야겠습니다 파이팅이에요
3차 런에서 잡은 개인적인 목표는 대사에서 호흡을 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호흡은 빼지 않은 것 같지만 대신 많은 피드백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선 전환이 확실하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감정의 변화지점이 애매하게 표현되어 전달이 정확히 되지 않습니다. 또 상대 배우의 대사에 듣고 반응하는 부분, 여유롭게 대사 ,행동하는 것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저의 대사나 동작을 더욱 어색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해진대로 움직이거나 행동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머리속에 생각을 많이 하며 연기를 하고 이 부분들이 감정에 대한 집중을 저해시켜 전달을 어렵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텐션도 저조하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무대 위에서 관객을 이끌어야 하는데 그렇기에는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피드백 받은 부분들 토대로 남은 기간 고쳐나간다는 생각으로 연습을 진행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