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주에서 경영전문대학원(MBA)을 다니는 잭 존스는 2021년 초 리셀 업자에게 280달러(약 35만원)에 범고래를 구매했다. 범고래의 미국 출시가는 100달러(약 12만원)로, 출시가의 2.5배를 지불한 셈이다. 그는 평소 나이키 한정판 신발을 구매하길 좋아하는 ‘운동화 마니아’였다.
존스는 지난해 10월 이 신발을 신고 디즈니랜드로 여행을 갔다가 운동화 마니아로선 상상조차 하지 못한 상황을 마주했다. 그곳에서만 범고래를 신은 사람을 75명이나 본 것이다. 그는 “마치 페이스북이 처음 나왔을 때 어린아이들만 하다가 갑자기 엄마들이 페이스북을 시작한 것과 비슷하다”며 “더 이상 멋지지 않다”고 말했다.
첫댓글 미친 짤 으악이다
ㅋㅋㅋㅋㅋ나도 28에 삿다가 10에 팜
항상 저런 풍경이 펼쳐졌지 ㅋㅋㅋㅋㅋ 10년 전엔 루나 회민이 딱 저 포지션이었잖아 그리고 덩크 유행한거 자체가 조던1은 비싸서 덩크 신던게 유행으로 된거라서 좀 노본새임ㅋㅋㅋ
노페 눕시도 …ㅋㅋㅋ
난 아직도 갖고싶어..아른아른
유행다지나고 신으니까 신는사람 없어서 오히려 좋아..
리셀가 15만원도 안 되네.. 많이 떨어졌다
나도 얼마전에 정가로 샀음ㅋㅋㅋ 요즘 아다니면서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잘 신고 다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