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운임 대책 모임 <3회차> 결과
■ 일시 : 2024. 2. 17(토) 14:00
■ 장소 : 지역본부 사무실
■ 참석 : 남재종(본부장), 한정규(대협국장), 배진욱(조직국장), 박경수(정책국장), 조정재(사무국장), 우진(주일성), 한진(김태호), DTC(박영준, 윤종석), 삼익(전유신, 조윤래, 김길수), 천경(장순효), 국양(송형근, 정재순, 신성인), 서준(노정옥), 나연(박진태, 박병권), 시우(박성섭), 케이트랜스(신대식), 세방(변경원, 유승환, 최영식), 이레트랜스(김상희, 손지훈, 강대성), 태성(박세원), 인터지스(최상욱), 인트란스(백남준), 라인올(강명길), 피플(박종민), KCTC(한상우), 원TNS(윤승호) 이상 34명
■ 회의에 부쳐
: 모임의 상과 성격에 대해 모두 발언 <본부장>
인천항의 가장 시급한 주요현안을
① 운임의 하락
② 컨테이너 운영사의 상·하차 문제 개선
③ 화물차 주차장 확보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을 우선키로 한다는 입장 표명
포워딩사에서 3월부터 본격적인 운임하락을 조장하는 작업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해 인천항 화물노동자들의 단결로 운임하락을 저지하는 실천이 전개될 수 있도록 이를 준비하고 결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함.
■ 보고내용
- 현재까지 진행상황 <사무국장>
- IPA 및 자가운송협의회 미팅결과 보고 <대외협력국장>
▼ 추후일정 공유
- 2/19(월) 컨테이너 자가운송협의회 미팅
- 2/20(화) 삼익, 세방 미팅
- 2/21(수) 해수청 상견례, 한진미팅
■ 논의결과
1. 운임
[결정] 화물연대 인천지역본부는 「22년 4월 또는 7월(현재 적용중인 운송사) 이하의 운송료는 거부한다.」는 선언을 한다.
: 선언을 완성하기 위하여 각운송사는 상조회를 중심으로 기준이하의 운임으로는 운송을 거부한다는 서명을 진행하고 서명이 전체 취합되는 것을 전재로 한다.
2. 모임의 정례화
[결정] 매월 3째주 토요일 14:00 로 한다.
모임의 유지는 정부발 운임 가이드라인이 공표되고 인천항에서 안착될 때까지 유지하며 긴급사항 발생 시 수시로 진행한다.
=> 관련하여 모임방(카톡방)을 개설하여 상황과 내용을 공유한다.
3. 터미널 상하차
[결정] 운임하락이 우선이기에 운임하락 실천투쟁의 성과가 나오면 지속적으로 문제를 야기시키는 터미널하역사에 대해 출입거부 등의 운동을 참여단위 모두가 함께 진행한다.
4. 기타
- 이 모임의 취지를 살리고 높은 실천력을 담보하기 위하여 상조회를 최대한 조직할 수 있도록 각자가 모두 노력한다.
- 운임하락 방지의 효력이 있는 통합교섭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화물연대는 CTCA 업체와 사전조율작업을 진행한다. 운송사업자와의 논의자리가 만들어지면 참여가 확인된 운송사에 소속된 대표 화물노동자 1인이 참여하며 합의서를 작성한다.
- 시장운임을 교란시키는 포워더 문제를 국토교통부에 제기한 만큼 정부와 함께 불공정 행위가 근절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첫댓글 의사들도 자기들 밥그릇 챙긴다고 난리 ㅡ운수업도 단결
세상이 어렵네요
작은힘이나마 단결이 우선이라봅니다.
맞아요
단결만이 살길입니다!!!!
모임 자체가 발전적이지 요
자꾸 모여 머리를 맛대고 살길을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운전수들 그냥 남한테 빌 붙어 해주길 바라는 거지근성부터 버려야 하고 스스로
싸울준비하고 밖으르 나와 모두다 같이
힘을 모야 싸워야지 강건너 불구경 하듯
손 놓고 있으면 운전수 삶은 넘의 손에
놀아남니다. 저들이 과연 우리 운임 책임지고 받아 줄까요? 아뇨 절대 지들
운임 먼저 찾고 나머지 챙겨 줄꺼에요
제가 하고픈 말은 단 두가지
확실히 멈출수 있을때 싸울수 있는거
그것이 아님 그냥 똥쟁이 들이 만든
운임 아무말 하지않고 그냥 받는거
모 아님 도 인생 뭐 있나요..:.
답답해서 글 써봐요
이번모임결과 적극 동감 합니다.
단결에 한표 입니다.
총파업때 많이 느꼇죠 어떻게든 싸워볼려고 되찾아볼려고 시동끄고 따뜻한 집도 포기하고 차디찬 길바닦에서 천막생활하면서 고생하시는분 옆으로 빗물 튀기며 신나게 덤핑된 운송료로 한탕 더 달리던 화물차들.... 지금은 운송료땜에 다운되서
죽긋다 짐없어 죽긋다 곡소리 하고있지요
그러면서 뭔 소식없냐 물어보기만 하고있죠
누구를 원망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한번 시작을 하면 모두다 길게는 열흘만 안움직이면 요구사항 통과 되는데 그게 안되니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