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신도시 내 기산2초등학교와 목리초등학교가 당초 계획(2010년 3월)보다 6개월 앞당겨 내년 2학기 문을 연다.
경기도교육청은 30일 "학생들이 통학에 겪는 불편을 덜기 위해 동탄신도시 숲속마을 기산2초등학교와 솔빛마을 목리초등학교의 개교 시기를 당기는 방안을 도 교육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산2초등학교(24학급·정원 903명), 목리초등학교(24학급·정원 1145명)는 내년 9월에 문을 열수 있게 됐다.
동탄신도시에는 오는 2010년까지 초등학교 12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5개가 설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