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굴업도
가. 여행일시 : 2022년10월26~27일
나. 행선지 :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굴업리(굴업도) 연평산 해발 m
다. 여행경로 :26일 대전-대부도선착장-자월도-덕적도선착장- 굴업도 선착장 (경유문갑도-지도-율도-백아도)-산장팬션-사구-
코끼리바위-연평산-산장팬션-통신탑(낙조 조망: 흐린일기로 하산)-개머리언덕-산장팬션-27일 산장팬션-큰말해수욕장-개머리
언덕-낭개머리(일출)-하산-산장팬션-굴업도선착장-대전으로 귀가
라. 여행 요약
1박2일 굴업도 여행은 짧지만 원거리 작은섬으로 CJ회사에서 골프장 건설을 하려했으나 환경평가를 받지못해 취소되어
거주주민이 생업으로 민박을 유치 전국에서 모여드는 섬으로 덕적면 주위 여러섬을 거쳐 덕적도에서 가까워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농사지을 땅이 없어 땅을 개간하는 뜻 또는 사람이 엎드린 자세로 보여 굴업도라는 명칭이 되었다고 굴업도 선착장
에 굴업리 표석에 설명이 되어있다. 길게 누운 섬은 코끼리바위 연평산(해발129m) 개머리언덕 낭개머리 큰말해수욕장 사구
토끼섬 등 섬 중심부를 트레킹하는 코스도 어렵지않게 접근이 가능하며 일출과 일몰 모두 볼 수 있어 조망이 뛰어난 곳이다.
다만 숙박시설이 부족해 백패킹하는 여행객이 많이 찾기도한다. 완만한 개머리 능선은 스크렁과 꽃향유로 꽃길을 제공하고
바위에 식재한 들국화가 아름답다. 홀짝일로 배편 코스가 직항과 작은섬들을 돌아서 항해하는 2개의 코스로 짝수인 날은 여
러섬을 둘러 1시간 가량 더 시간이 추가 된다 그러나 해상에 떠있는 작은 섬과 바위는 보기좋고 지루함을 달래주기에 충분
하였다. 산장 팬션 식사 반찬 가지수는 적지만 입맛에 좋았고 잠자리도 불편함은 없었다.
35명이 참여한 금번 여행은 보람이 있고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긴다. 영투어 기사님 가이드님 수고 많았고 우리 회원 사고
없이 무사히 여행을 마친점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