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모임 있습니다~

[연희]

계절을 가늠할 수 없게 뜨겁던 날씨가 몇번의 빗방울로 한결 시원해진 오늘입니다.

원주친구들 얼굴도장 찍은지 한참된거 같은데 연락책의 부실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여 부실함을 조금이라도 모면하고자 친구들의 안부를 묻습니다.

언    제 :  6월 12일 목요일  늦은 7시부터

어디서 :  단계동  평원초교옆  "명가"

지참금 :  세종대왕 명함 3장

장미공원의 장미의 화려함이 모임때까지 있어주길 바래봅니다.

말하는 꽃보다야 못하겠지만 눈과 코는 즐겁지 않겠습니까....

장미꽃밭에서의 맥주한잔 좋은시간 아니겠는지요.

오락가락하는 빗방울에 머리카락 간수 잘하시고

모임에 예쁘고 멋진 모습으로 나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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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만]

원주는 연희가 있어서 살 맛이 나겠다. 심심하면 한번씩 불러서 간단이 사는 이야기 나누고, 스트레스 풀리고 연희야 니 서울 이사 안 올래?

[연희]

뭐그리 어렵게 푸냐...원주모임때 정만이가 내려옴되지..

[황 덕 수]

원주로 이사가고 싶다... 혼자라도 이사가뿌리까...ㅋ...ㅋ..ㅋ....

[연희]

짐싸는거 도와줄까...

[김은희]

나 짐잘싸는데 도와 주러 갈까...ㅋㅋㅋ

[조경순]

그래 번개가 중부지방으로 너무 몰린다...그러지 않아두 출근길에 담장에 빨간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어 보기가 좋았는데...그 좋은 장미숲에서 맥주한잔 너무 좋겠다....

[연희]

원주가 뭐그리 머냐...엎어지면 코는 아니더라도 이마는 닿지 싶은데...

[김창현]

원주모임에 못가본지도 오래되었네...원주친구들 얼굴도 다 잊어버리겠다. 7월쯤이면 원주로 입성할것 같은데...

[연희]

창현아 원주 입성 환영한다.... 근데 너희부부건강을 생각해서 땀따분 준비해야하냐...

[기쁨이]

나두 가구 싶은데... 약속이 있어서리. 아쉽당... 에구에구

[김정만]

오늘 원주 친구들 즐거운 날이네 많이 모여서즐거운 추억 만들고 삼각산 등산에 많이 참석 하도록 꼬셔 봐라...

[연희]

깜짝놀랐다. 공지 잘못한줄알고....너 그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