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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남친이랑 800일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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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보낼생각하고 쓸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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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보니.. 눈도 많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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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남친에게서 전화도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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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눈처럼 하얀게 사랑해~~~♥"라고 속삭여 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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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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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동 님들 축하받으면 정말 행복한 하루가 될것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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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많이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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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에 남친한테도 보여 주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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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에게 너무 많은걸 원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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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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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복많이 받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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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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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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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무신이야기:+:
님들 저 축하해주실거져.........800일!!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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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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