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주안아 👐 오늘 가는길 날씨가 화창하고 선선했으면 좋겠어 날짜가 정해지고들었던 생각은 아..너무 더울때간다 이거였거든.. 이제 장마가 시작인데다가 날도 습하고 더운데 좀만 선선할때 가지싶다가도 그냥 후딱 갔다와서 우리랑 만났으면하는 감정이 번갈아가면서 드는거있지? ㅋㅋㅋㅋㅋㅋTMI지만 난 남동생 둘을 군대보내봐서 그런지 그냥 우리 티깅이들보내는것도 덤덤~ 할줄알았거든 와...근데 아니더라 ㅎ 동생들은 걍 호적메이트들이라 아무렇지도않은거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가 간다니까 눈물나오는거있지? 진짜 뭔가 기분이 이상했어 솔직히 입덕도 늦게한데다 이렇게까지 나한테 스며들었을줄은 몰랐거든 오프도 겁나서 못가고 그냥 랜선으로만 앓다가 처음으로 지금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무슨생각인지 팬콘은 가야겠다싶어서 진짜 홀린듯이 팬콘잡아서 그것도 사이드지만 운좋게 앞자리 잡고 좋은 덕메언니들 만날수도있었고 이뿐덕메언니가 나눠준 그날드레스코드였던 블루색폼폼머리띠하고 눈에띄어보겠다고 꿋꿋하게 끼고 너희들을 처음 실제로 봤는데 와....나 그냥 팬콘내내 입틀막하고봤잖아...헣....입이벌어져서 안닫아지더라고 침흘릴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희가 팬들사이사이 뛰어다니면서 노래할때도 영상 사진은커녕 그저 입틀막하고 와...우와...와..! 이러고 보기만하고 🤦♀️ 지금까지 그거 후회중ㅋㅋㅋㅋㅋㅋ나 진짜 팬콘가겠다고 좌석클릭한 과거의 내자신 칭찬미친듯이해따👍거기다 주안이 노래 영상에서만 듣다가 실제로들으니까 아니 뭔데 왜이렇게잘불러? 영상에 듣는거랑 음원으로 듣는거랑은 차원이달라 👏👏👏👏👏👏👏 진짜 그날 행복하게 귀르가즘 느끼고 눈으로 너희의모습 보고담고 참... 웃다가 울다가 웃던 첫오프 진짜 행복해따😍 쩝.. 지금 내가 그냥 주절주절 썼는데 구냥 하고싶은말은.. 잘갔다오라궁 난 여기서 어디안가고 그동안의 영상 노래 사진보고 들으면서 묵묵히 기다리고있을께 몸조심하고 건강하고 밥잘먹고 거기서도 운동하겠지만 몸사리면서하고 날더우니까 더위안먹게 물자주먹고 공연하는거 뜨면 찾아갈께..🩵 걱정말고 몸건강히 잘다녀와 주안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