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의 민원으로 현재 어려움에 처했어요.
관리자는 자신의 안위만 중요시할 뿐이지 절대 교사편이 아니란 걸 이번에 몸소 체험하고 있구요.
그래서 학기말까지 버티다간 제가 더 큰 상처를 받을까봐서 그냥 올해는 이쯤에서 마무리를 하고 내년을 기약하고 싶어요.
그런데 병가를 내려면 진단서가 필요한데 딱히 지병은 없어요.
9월부터 신경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는데
3개월 정도 꾸준히 상담을 받아야지 진단서 발급을 해준다네요ㅠ
혹시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다음검색
첫댓글 한의원 가보세요.
허리아프다고 한의원가세요. 한의원에서는 어지간하면 다 떼줘요. 아는 쌤은 그렇게 2주 받았다는데 길게 받을 수 있을 지는 모르겠어요ㅠ
한의원 가보셔요
정신과의원한번가보세요 우울증진단은 어려운데 스트레스나 트라우마 이런거 진단은 테스트랑 상담받으면 금방 나오더라구요
@행운1004 외상후 스트레스로 병가쓰고 복직하시는 분들 매년 보거든요
뭐 특별한거 없던데요 그냥 병가쓰고 병가기간끝나면 그냥 복직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랬구요
우울증잘안나와여 그냥 외상후스트레스정도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