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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부가 전남 영암부터 광주에 이르는 ‘한국형 아우토반’ 초고속도로를 건설합니다.
전남 생활권을 넓히고 광역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교통 기반을 확충하기로 한 것입니다. 순천에는 애니메이션 관련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K디즈니’를 조성합니다.
◇윤 대통령 “전남, 교통인프라 확충…익산∼여수 ◇고속철도망·영암∼광주 한국형 아우토반 건설”
3. 금융감독원이 비급여(국민건강보험 미적용) 주사치료를 통해 실손보험금을 무분별하게 청구하는 것에 대해 선제적으로 ‘소비자 경고’에 나섰습니다.
보험사가 보험금 청구와 처방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는지 좀더 깐깐하게 살펴야하기 때문에 보험금을 이전보다 받기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금감원, 무분별 처방 경고
◇비급여주사 보험금 2년새 2배
◇미용 목적을 치료로 둔갑시켜
◇고가 줄기세포도 청구 남발
4. 프랑스는 지난 50년간 여성 한명이 평균적으로 2명의 아이를 낳는 추세를 유지해왔습니다.
2022년 합계출산율이 1.76명으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그 비결로 사회복지 정책과 함께 국토 균형발전이 꼽힙니다.
프랑스는 유럽 국가 가운데 수도권(일드프랑스) 인구 비중이 약 20%로 높은 편이지만, 오랜 기간 지방 중소도시 활력 증진에 역점을 둬왔습니다.
5. 교육부와 통계청이 전국 초·중·고 3000곳 학교 학생 7만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7조1000억원으로 1년 새 4.5% 늘었습니다.
2022년 종전 최고 기록(26조원)을 갈아치우며 3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교육부와 통계청이 밝힌 지난해 사교육비(초·중·고교)는 27조1000억원으로 집계돼 3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학생 수는 1년 전보다 7만명 줄었지만 사교육비는 되레 4.5% 늘었다. 의대 열풍과 킬러문항 논란 속에 고교생 사교육비는 7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8.2% 급증했다.
사교육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가계 소비 위축은 물론 출산 기피 현상을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이충우 기자>
◇작년 사교육비 총액 27조
◇학생수 줄어도 3년 연속 최대
◇킬러문항 출제 배제·단속...사교육비 경감대책 역효과
◇돌봄공백 지출비도 한몫
◇눈덩이 교육비에 가계 휘청
◇"일타강사 초빙 공립학원 등...저소득층 교육지원 늘려야"
6. 현대차는 14일 새로운 상업용 전기 소형 전기 트럭인 ‘ST1’ 디자인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ST1은 차량 뼈대와 운전석 만으로 구성된 차를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적재함을 디자인 할 수 있는 신개념 트럭입니다.
7. 실적 겨울잠 깬 삼전…코스피 2700 돌파
◇179개 상장사 실적 추정치...1분기 영업익 46조 예상
◇작년보다 57% 늘어날듯
◇삼전, 4.7조로 7.5배 증가
◇외국인·기관 순매수 지속
◇SK하이닉스·한전·HMM...1분기 실적 개선 주목해야
8. 고금리 덕본 은행…작년 순익 21조 역대최대
◇2022년보다 15%나 늘어나
◇대손충당금 10조원 적립에도...이자·비이자이익 5.5조 증가
◇인뱅 성장세, 시중銀 압도
◇순이익 1년새 4.4배 급증
9. “비트코인 나만 없나” 불안… 과열 주의보
비트코인이 원화 기준 1억원을 넘어서는 등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14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직원이 비트코인 실시간 거래가격을 주시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 거래소, 해외보다 8% 더 비싸…
◇현재 ‘극단적 탐욕’ 상태
10. 亞로 핸들 튼 현대차 "인구·성장성 커…글로벌 공략 마지막 퍼즐"
◇현대차, 日에 캐스퍼 전기차 출격
◇경차왕국 日…현지 입맛 맞는 소형차로 승부
◇경제대국 인도는 중소형·고급차 투트랙 전략
◇기아, 동남아 '전기차 허브' 태국에 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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