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결국은 시어머니가 머슴을 변강쇠 만들어 놓으니까 옥녀인 며누리 좋은일 시켰구만 .. 참 신문에 나올 일이다.
혁이는 들으면 들을 수 록 화딱지가 났지만 그렇다고 남이를 패죽일 수도없었다.
보복이란 것은 앞으로 형수나 늙으신 큰어머니나 아무리 가난에 쪼들리더라도 모른척 외면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사실은 그들이 좋아서 꼬마둥이로 들어왔던 남이를 가지고 놀았을 뿐인데 왜 그리 혁이는 화가 나는지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기분이 풀리지않앗다.
형수도 큰어머니도 사촌여동생 가시네들도 미웠다. 안보면되지 뭐 하고 안 만날라고 생각하니 자신이 고립된것 같았다.
그랬다 혁이는 어딘가 찾아갈 곳이 없는 몸이 됐다. 역사와 전통이 단절됐다.
외가는 어머니가 개가 하셔서 단절되고 큰집은 이렇게 머슴놈하고 색스를 했다고 하니 마음이 용서를 안한다. 그래서 단절돼고 어떻게 생각하면 남이가 고마운 사람이다.
진작 파탄날 가정인데 머슴인 남이가 색스를 해 줌으로서 형수가 병든 남편과 늙으신 큰어머니를 모시고 오랫동안 가정을 유지시켜준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한다
그런데 왜 그고마운 남이 행동이 혁이는 이해가 안될까 당사자인 형님도 남이를 장농에서 이불을 꺼내 덮어줄 정도로 남이 한태 애정어린 친절을 배풀었다는 데
아니 아애 자기방을 비어주고 큰방에서 아들과 어머나 삼대가 한방에 자면서 형수와 남이가 그 자기 방에 서 자라고 했다 하지않은가 그날 이후 형님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 정말 기가 막혔다.
이는 머슴놈이 그 밑 연장하나 가지고 아주 온 집안 여자를 점령해버린 것이다 아니지 사실은 남이가 그게 아니지 삭막한 사막에 오화시스 같은 사랑에 청량제 역활을 한거지.
그나마 남이가 있엇기에 가족들이 웃고 즐거웠을 것 아닌가 간경화로 복수가 차서 숨도 제대로 못 쉬는 큰아들 남편 큰오빠를 둔 가족은 그 분위기에 눌려 다만 우울했을탠데 그래도 남이가 변강쇠가 되어 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으니
그 고통은 오직 범우형 혼자 몫이였겠지. 다만 조용히 몸으로만 흥분시켜 즐거움을 주엇으니까 다만 그들만 아는 그들만 가지고잇는 그런 즐거움이였겠지.
그게 음란행위다. 음란행위는 범죄행위다 하는 시각에서 보니까 남이가 그렇게 미울거야 형수도 그렇고 . 혁이는 그런 생각을 했다. .
그렇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지 않은가 ? 오직 했으면 간음을 친고 죄로 했을가 그건 당사자가 묵인하면 죄가 아니란 말 이다. 간음을 자기 부인이 했다면 남편되는 사람이 뭐 그럴 수잇지 하고 문제를 삼지않고 고발을 하지않으면 그건 죄가 성립돼지 않고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 하더라도 그 아내가 고발하지 않으면 죄가 않된다 분명 한 가지 행위가 죄면 죄고 아니면 아니지. 왜 죄가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단 말인가
그건 사실은 죄 가 아닌데 그 어느 편을 들어서 죄라고 억어지를 써서 만든 규정이다. 그러니까 그게 죄가 될 수도 있고 죄가 안될 수도 있다. 그말은 원래 그런 행위는 죄가 아니란 말이다.
그걸 자연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건 범죄 행위가 아니라 그건 인간 생활에서 꼭 필요한 레크레이션이 아닌가?'
생활에 필요한 활력을 주는 오락 그게 얼마나 즐거운 오락인가 그렇게 좋은 오락을 인간들은 왜 음란 행위라고 천시하고 은패하고 범죄행위라고까지 했던가 ? 그걸 좀 양성적으로 개방하고 개발하면 이 삭막한 세상이 얼마나 좋을까.
큰어머니는 그 사실을 아셨다. 그래서 남이를 변강쇠 만들고 두 딸과 며누리가 그걸 즐기게 했다.
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원자탄 같은 핵무기가 아니라 변강쇠 같은 여자의 로망이라고 큰어머니는 생각 한 것이다
사람의 신체구조를 연구하고 그걸 차마 자기 아들들 한태는 시험을 못해 보고 아니 시험을 하자도 자기 아들을 데리고 할 수는 없어서 부모 없는 고아 남이 꼬마둥이 머슴을 통해서 그 시험을 해봤을 것이다
아무리 그것이 변강쇠를 만드는 좋은 비법이라 할지라도 어떻게 자기 아들의 성기를 매일 매만지며 그 시험을 할 수가 있겟는가?
그래서 열여섯살 먹은 꼬마둥이 머슴한태 그 시험을 시작 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 진짜 변강쇠가 되는지. 그 여부와 그 과정을 지켜봤을 것이다.
그리고 그 시험을 남이에게 진짜 성공시켰다 .
큰어머니는 정말 위대한 과학자다. 아니 인류의 핸복을 위해 모든 여성의 로망인 변강쇠 만드는 법을 개발 실천한 정말 로밸상 수상자 깜이다.
누구나 남자라면 어려서 부터 이렇게 그 급소를 단련을 시키면 무럭무럭 남근은 커지고 짱짱해져서 변강쇠가 된다. . 그건 정말 위대한 발견이다 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이 세상 여자들이 누구나 이런 변강쇠와 산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혁이는 남이가 형수에게 그걸 해주니까 얼마나 좋았겠는가를 상상해 봤다.
앞서 말한 남이의 말들을 되짚어 보면 알수가 있듯이 형수는 늘 발정난 짐승처럼 남이를 좋아 햇다
어디서나 사람이 잠깐이라도 눈에 띄지않은 곳이면 박아 달라고 애원햇다.
헛간에서고 곡간에서고 감나무 밑에서고 대밭에서고 뒷 툇마루에시고 사랑방에서고 .부엌에서고.
심지여 형수는 속 팬티를 입지않고 살았다 늘 어디서나 남이가 쉽게 거길 박아줄 수 있도록 . 왜 그랬을까
남자들은 한번하고 나면 시들어져 아주 다시 할 생각이 없다 다시 발기될 때 까지. 그러니까 그 말은 시작과 끝이 분명하다. 는 말이다..
그러나 여자들은 한번 흥분해서 그걸 하고나면 온 몸이 찌릿찌릿 전기가 들어와 있고 모든 신경이 그곳으로 쏠리고 손만 만져도 피부만 남자가 스쳐도 흥분되는 온 몸이 성감대가 됀다
한번 하고 나면 그 여운이 사흘 나흘 간다 . 마치 발정난 짐승처럼 말이다
그럼 거기가 발정난 짐승처럼 그 속 근육이 벌씸벌씸 움찔움찔 자동으로 경련이 일어나고 거기로 힘이 쏠리면서 힘이 써지고 물이 지르르 속에서 흐를 것이다 .
그럼 거기는 늘 닦아줘야 할 만큼 척척하게 물이 찔끔찔끔 나올거고. . 그럼 남자가 사흘만에 한번씩만 그걸 만족스럽게 해주면 여자는 다른데 신경 쓸 여유가 없이 늘 거기로 신경이 쏠린거고
오직 신경이 그리로만 쏠리기 때문에 남자가 아쉽고 그립고 남자가 당겨진다 . .그럼 여자가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
남자가 누구나 남이 처럼 그런 변강쇠가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 세상 여자들이 남이 한태 달라붙는 형수 같은 여자가 모두 된다면 세상이 얼마나 즐겁겠는가.. 한마디로 형수는 남이 한태 늘 발정난 짐승이었다.
발정남 짐승들을 한번생각 해보라 그 모습이 어떻던가? 사람은 그 성기구가 비단 생식기 역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락기구로 진화 한 뒤 짐승처럼 발정하는 그 별도의 발정기가 없어졌다.
그래서 앞서 말한것 처럼 그걸 하고나면 여자들은 사나흘 동안 수시로 짐승의 발정기간처럼 된다 여자들은 그렇게 그것이 하고싶어 진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일년 열두달 그걸 남자가 여자한태 잘해주면 여자는 일년 열두달 항시 발정난 짐승처럼 돼서 생활하게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남이를 미워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그리고 남이를 그렇게 만들어준 큰어머니는 그 얼마나 자랑스럽고 위대한 일을 한건가
영웅도 불세출이라고 모든 환경과 타이밍이 다 맞아 떨어지지 않았는가? 그렇지만 혁이는 가슴속에서 뜨겁게 화가 치밀어 오르고 있었다
|
첫댓글 즐감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