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아파트 카페를 방문했다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리 아파트 카페가 어쩌다 이 모양이 되었나싶어 실망했습니다.
사랑옵다님이 아무리 많이 배우고 좋은 직장에 다닌다고 해도 인터넷 카페에서 관리주체를 인간 쓰레기라고 말하는 것은 정말 아니죠..
주민께서 지적하셔서 수정을 했습니다만 인터넷 상에 한번 내뱉은 말이 어디 가겠습니까?
상대방의 정신적 충격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군요..
제가 알기로는 관리주체도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근무하며 계열회사 부사장까지 역임한 매우 정직한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리 우리가 고용한 사람이라고 해도 이렇게 갑질을 하는 것은 시대정신에 맞지가 않다고 봅니다.
관리주체가 잘하는 일은 칭찬도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언도하고 해야지 사소한 문제들을 계속 거론하며 침소붕대 하는 것은 이 또한 갑질이라고 봅니다. 문제가 잘 해결되지않는 것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랑옵다님은 동대표들이 그렇게 우습습니까?
“니들”이 뭡니까? “쪽팔리고”어쩌고 “이왕 해먹을려면 아주 비싼 것으로”하라고요?
동대표들은 아파트 비용을 한푼이라도 아끼면서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심초사하는데 마치 도둑 취급하는군요.. 동대표들은 사랑옵다님이 막말을 해도되는 그런 사람들이 아닙니다. 나름 전문분야에서 성실히 일하며 개인시간을 쪼개어 아파트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입니다.
현 동대표들이 추진한 *아파트 내부 도색공사 *자동문 설치공사 *생활하수 행주관 세관공사 *공용시설 LED조명등 공사 *우편함 교체공사 등 어느 한 공사에도 비리가 있거나 문제가 있다면 밝히세요..카페에 계약서가 모두 게시되어 있으니 전문가에게 문의하여 이보다 더 좋은 가격에 이런 공사를 할 수가 있다면 밝혀주세요..
사랑옵다님! 그렇지 않다면 내용도 잘 모르면서 함부로 인터넷상에 상대방을 비방하지 마세요..열심히 일하고 있는 동대표들에게 큰 실례가 됩니다..
제 글이 또 상대방에게 마음의 상처가 되지않을까 염려가 됩니다만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관리주체도 잘 알고 동대표들도 너무나 잘 아는 입장에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주제넘는 심경을 토로했습니다..마음에 상처가 되었다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희망찬 내일님 3월27일 회의가 있으니 참관신청 하시고 오세요 그동안 제가 인테넷상에서 내뱉은 말들에 대해서 답변 할테니 꼭오셔서 동대표들 대변하시고 그때 저랑 독대 바랍니다. 시간 충분히 있으니 휴가 신청하십시요 저는 언제든지 기다립니다
시간이 바쁘다 그런 핑계 대지 마시고 님도 아파트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니 꼭 오시기 바랍니다. 그때 사랑옵다를 찾아주세요
꼭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