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Moses and Aaron gathered the congregation together before the rock, and he said unto them, Hear now, ye rebels; must we fetch you water out of this rock? And Moses lifted up his hand, and with his rod he smote the rock twice: and the water came out abundantly, and the congregation drank, and their beasts also. And the LORD spake unto Moses and Aaron, Because ye believed me not, to sanctify me in the eyes of the children of Israel, therefore ye shall not bring this congregation into the land which I have given them. Numbers 20:10,11,12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가나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모세.... 그는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이라는 젖과 꿀이 흐르는 곳으로 들어가는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그는 결국 그곳으로 가지 못하게 되었다. 아 꿈에도 그리던 그 땅을 못들어 가게 된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분을 내고 하나님의 믿지 않고 그분의 거룩함을 나타내기 보다는 자신의 분을 토해 냈기 때문이다. 지도자의 길이란 쉽지 않다. 끊임없이 자신을 쳐서 주께 복종시키는 삶을 사는 것이다. 주님께서 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여 이루신 것 처럼... 본문의 내용은 이렇다. 각 지파 정탐꾼들이 부정적인 말을 하며 믿음 없는 고백으로 백성들을 두려움에 빠트렸다. 백성들은 아낙자손들에게 전쟁에 패하고 죽을 것 같은 생각에 사로잡혔고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으며 이로 인해 사흘길 되는 길을 가지 못하고 광야로 가서 40년의 세월을 보내게 되었다. 한 세대가 광야에서 죽게 된 것이다. 이를 보고 고라자손과 일부 리더들이 다시 반발하여 모세와 아론을 대적했고 그로인해 그들은 땅이 입을 벌려 생매장 되는벌을 받게 되었다. 본문은 이러한 일을 겪은 백성들이 물이 없는 환경에 놓이자 지난번 형제들이 죽을 때 같이 죽었더라면 이 고생은 안하는데 하는 원망을 하며 모세를 대적하는 장면이다. 백성들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진정한 회개의 모습은 없었다. 만약 그들이 겸비하고 자신을 돌이켜 새로운 모습으로 나간다면 주 하나님은 40년을 4년으로 감했을지도 모른다. 모세 그는 지도자였다. 그런데 이러한 모습을 본 모세는 화가 났다. 아직도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백성들이 원망스럽기도 했을 것이다. 그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지 하지 않고 분노를 쏫으며 우리가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며 반석을 지팡이로 두두렸다. 하나님은 그의 분노를 그대로 받아 주셨다. 그리고 그 말 대로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여 백성들과 짐승들이 먹게 하셨다. 그러나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실 수는 없었다. 이유는 그가 하나님을 믿고 말씀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노에 의한 말로 하나님의 능력이 아닌 자신의 능력이 기적을 이룰 수 있는 것처럼 행했기 때문이다. 반석에서 물이나는 결과는 동일했다. 하지만 모세는 순간적으로 믿음이 아닌 불신에 분노로 대응 한 것이다. 정말 한 끝 차이이다. 믿음과 불신은.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가? 주님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기를 원하신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믿음으로 믿음에 이른다. 불신이 믿음을 이길 수 없다.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되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어떠한 상황에 처해도 믿음으로 살라 말씀하신다. 이 모로코 영적으로 척박한 땅에 믿음의 묘목을 심으라 말씀하신다. 이른비와 늦은 비로 키우시고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믿음을 심자. 주변에 있는 함께 하는 사람에게 먼저 심자. 그리고 분노는 믿음을 불신으로 연결하는 교량이다. 분노의 다리를 끊어 버리고 믿음의 행보를 계속 흘러 가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