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 11월 정기모임 후기 (23.11.25(토)~26(일)) ⭐️
23년 11월 정기모임을 다녀왔다.
원래 출장 일정 등으로 인해 못 갈뻔 하다가, 다행히 일부 출장이 취소되어 갈 수 있게 되었다.
영동 도원으로 향하는 길..
오늘 날씨가 매우 맑구나^^
영동역에 도착해 엄마, 순자님, 은진님을 태우고 간다.
도착하니 벌써 많은 분들이 와 계셨다.
8월 모임 이후 오랜만에 뵈니 다들 너무 반가웠다.
새롭게 전수 받은 분들도 계시고.. 최근 싸이클 수련을 받으신 동수님도 계셨다.
수련복으로 갈아입고 개인 수련을 시작했다.
개인 수련을 마치고 본격적인 정기모임이 시작되었다.
이번 모임부터 스승님과 사부님들의 강의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1부 : 도제 사부님의 기공 강의
반로환동 (어려지고 이뻐진다)
얼굴 마사지 (자발공에 의한 자가 마사지)
엄지척 자가치유 (ft. 린)
상/중/하단전의 확장
의식과 무의식에 대한 도담
귀신 / 영 / 영혼의 깨달음
2부 : 도후 사부님의 음양과 오행이론
음양에 대한 이해
오행 이론과 그에 대한 예
3부 : 준호 스승님의 심리학 이해, 그리고 싸이클 수련자 대상 수련
이상 심리학과 그에 대한 사례
싸이클 수련자 대상) 격의 상승
이번 정기모임부터 기공 수련(행공)과 지식을 함께 배우게 되었다.
스승님과 도후 사부님이 현재 동양철학 과정을 공부하고 계신데.. 기공(행공)과 이론을 접목 시키며 쉽게 풀어주시는 게 이해가 더욱 잘 되었다.
음양과 오행 이론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해가 되었다.
목화토금수
화수목금토? 왜 이렇게 정렬하지 않지? 라는 의문이 설명을 듣고 풀렸다.
그리고 목화토금수 에 대한 상생과 상극의 관계가 이해가 되었다.
열띤 강의를 듣고, 다 함께 “약수터 맛집”으로 향해 맛있는 오리백숙으로 저녁 식사를 하였다.
그리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함께 다과와 함께 도담을 즐겼다.
정한님이 직접 문어를 사서 문어숙회를 만들어 오셨는데 정말 맛있었다. ^^
다음 날 일어나 오전 개인 수련을 진행하고.. 도담과 최근 전수자분들 조언을 해드리고 나니 시간이 후욱 지나간다.
어제와 달리.. 흐린 날씨..
아쉬움 때문인가..
12월은 연말이라 내년 1월로 정기모임이 열릴 듯 하다.
다음 모임도 벌써 기대된다. ^^
* 수련 사진과 도담 사진은 준호 스승님 페이스북에서 가져왔습니다~ ^^*
첫댓글 엄지척은 기억나네여 배우기도 쉽고 효과도 좋은편👍
하지만 기존몸의 최고가 맘에 안들어서 맘에 들때까지 갈아엎어왔다는..얼굴마사지하니까 제얼굴골격 바뀐것도 생각나네여 지금의 난 무엇을 얻은건가..자화자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