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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 게시판┘ 갑갑합니다. 교사는 이래서 자기 밥그릇도 못찾는 겁니다.
안녕안녕하세요 추천 1 조회 5,699 19.10.07 18:53 댓글 6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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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0.08 23:10

    이러한 차이점을 전혀 고려치 않고 수능점수를 근거로 동일선상에 비교하는것 자체가 오류입니다.
    게다가 말씀하신 대기업의 예 자체가 상위권 대기업입니다. 대기업이라고 모든 기업이 10년차에 성과급, 수당 뺀 월급 실수령이 500에 달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 회사가 있다면 그건 아주 최상위급 대기업입니다.
    애초에 왜 대기업이랑 급여를 비교하는지 이해가 잘 가질 않네요. 교사와 대기업은 서로 지향하는 게 완전히 다른 직업일텐데요. 비교하려면 급여뿐 아니라 근무일, 근무시간, 근무환경(조직문화 등)까지 고려하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19.10.08 22:13

    그리고 일반직들 초과 가라로 다는게 예전부터 보편화되어 있는게 사실이지만 아직도 어떤 간큰 인간이 1년 내내 초과를 가라로 풀로 다는지 의문이네요. 예전보다 엄격해져서 백프로 걸립니다.
    그 돈 정당히 받으려면 어쨌든 밤 10시까지 앉아 있어야 합니다. 예전에 제가 의경할때만 해도 가라로 경찰간부들 초과 사인까지 다 해주기는 했습니다만, 요새는 다 지문으로 하잖아요. 집에 갔다가 다시 찍으러오고 한두번도 아니고 1년 내내 이 짓 하는 인간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예시가 너무 극단적이라는 것입니다.

  • 작성자 19.10.08 22:14

    @big boi 근무일 근무시간에 복지까지 총체적으로 논한 글을 읽으셨는지 의문인 댓글이네요. 사회에 투입될 재원이 어느 정도의 질을 가진 재원이냐에 따라 받을 보상이 달라져야 한다는 논리에 동의 못하시는지요? 그리고 잘 모르시나본데 요즘 대기업 급여 그정도 합니다.

  • 작성자 19.10.08 22:19

    @big boi 어떤 간 큰 인간이 1년내내 가라로 가져가는지 의문이라 하셨죠? 님 의경시절에도 그러했지만 제가 전환복무했던곳의 상황도 똑같습니다. 그리고 그게 몇년 안되었어요. 초근찍고 승진공부하고 술마시고오고 운동하고 갑니다. 기술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고 그러다가 뉴스에 걸리는거 많이 보시지 않나요? 만연하다는걸 알 수 있죠. 실제로 일을 하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그리고 전 교사도 초근 최대로 찍자가 아닙니다. 최소한 청단이나 각종 업무로 늘어지는 시간에 초근좀 달고 정당히 일하고 일한만큼 인정 받고싶네요.

  • 작성자 19.10.08 22:38

    @big boi 그리고 저는 대기업만큼 받자 라는 말이 아닙니다. 적어도 다른 모든걸 고려했을때 교사가 상대적으로 많이 박했거나 악화된게 사실이므로 이를 인정하고 보다 현실화된 급여와 수당 복지를 요구하자는 말입니다. 급여는 몇년째 최저임금 상승률에 비춰봤을때 사실상 후퇴할 정도입니다. 왜 대기업과 비교하는지 본 글을 읽어보면 알수 있습니다.

  • 19.10.08 23:06

    @안녕안녕하세요 그게 정말 총체적으로 제대로 논한건지,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인건지는 확실지 않다는 뜻입니다.
    아울러 재원이라는 기준을 겨우 수능점수로 근거 삼는것 자체가 시대착오적인데다가 유치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어디서 무슨 소리를 들으셨는지 모르겠는데 요즘 평균적인 대기업 급여가 성과급 수당 제하고 10년차에 세후 월500이 된다구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3818224
    위 기사보시면 삼성전자 과장(9년차 이상)이 성과급 제한 연봉이 세전 6000이라고 나옵니다.
    여기에 올초 보너스 5000만원 더 받아서 1억 천 정도 되는군요.

  • 19.10.08 23:05

    @안녕안녕하세요 https://m.blog.naver.com/hjcomkid/221454893589

    위 블로그에 관련 설명이 잘 되어 있으니 한 번 보시죠. 최상위티어인 삼반 과장이 평달 실수령 380 정도인데 대기업이 일반적으로 10년차에 평달 4~500을 실수령한다는 주장은 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더욱이 보너스는 고정급이 아니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287159
    기사 보시면 불황으로 내년 초 보너스가 삼성은 올해대비 반토막, 하이닉스는 아예 없을거란 전망까지 있네요. 게다가 이정도 보너스 주는 대기업 자체가 몇이나 되나요?
    다른건 차치하고 10년차 대기업이 일반적으로 평달 4~500을 수령하는 것에 대한 근거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19.10.08 22:46

    @안녕안녕하세요 부정초과근무 뉴스에 나오니까 그게 대다수라는 건 폭력 교사들 뉴스에 나오니까 그게 대다수라는 논리와 같습니다. 가라로 찍는 공무원들 당연히 아직도 있겠지만 풀로 다 가라로 찍는 인간이 과연 지금 시대에도 대다수인지 의문이고요. 뭐 1년에 몇번씩 좀도둑처럼 가라로 찍는 초과근무는 상당히 만연할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7급공무원의 연봉총액 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 19.10.10 19:05

    하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 19.10.13 01:00

    진짜 요즘 가슴 터지도록 답답하게 느끼던 부분 속시원히 적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공감해요.

  • 19.10.19 10:02

    감사합니다. 게다가 그 얼마 안 되는 초과수당조차 어떨 때는 교무부장이 못 쓰게 했습니다. 교장 교감도요 - 그런 건 니가 집에서 해 - 하면서 말도 안 되는 갑질을 해대니 ㅠ ㅠ

  • 19.11.08 15:36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 19.11.25 14:59

    이런글에도 불편한 사람 많네요 그저 불편

  • 20.05.17 04:04

    극공감

  • 20.12.25 16:07

    뒤늦게 봤는데 공감합니다. 전 제 급여에 만족하는데도 공감되네요. 성과급 지표 검색하다가 우연히 보게 됐는데 교사 박봉인거 맞습니다, 능력에 비해..

  • 21.02.28 13:26

    저도 극공감하고 갑니다. 교사 성향이 워낙 고분고분했던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점점 입지가 줄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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