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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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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당신은 고양이(동물)을 키워서는 안 된다.
냥냥쿵더러러 추천 0 조회 16,744 19.04.28 20:46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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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4.28 20:54

    첫댓글 나도 주변에서 내가 기르는거 보고 혹은 그냥 티비에서 연예인이 기르는거 보고 길러볼까? 하는 친구 꽤 보이는데 주변인에게 절대 기르지 말라함... 저 위에꺼 다 받고 이번에 내가 다쳤는데 다치자마자 애들은 누가 챙기지? 내가 아프면? 이생각부터 들더라 난 가족과 함께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애들두고 여행도 가기 힘들고 약속이나 외박도 피해... 매일 새벽에 잠못자게 엄청 깨우고... 연예인들의 애교있는 귀여운 고양이 보고 키우지 않았으면...

  • 안키우면 되잖아요..

  • 19.04.28 20:57

    사람들 중에 고양이는 이빨 안 쓰는줄 아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 개랑 달리 발톱으로 스크래치만 하는줄 알더라고..아니야 고양이도 개처럼 충분히 잘 물어뜯고 구멍낼 수 있음 그것도 알아두면 좋을 거 같음

  • 19.04.28 21:04

    ㅠㅠ맞아... 한가지이유라도있으면키우면안돼...

  • 19.04.28 21:06

    내가 그래서 안키움 특히 털땜에.... 나한테서 떨어지는 털이나 집안 먼지도 싫은데 고양이까지 케어하려면 고양이 걱정하기전에 내가 먼저 죽을듯.....

  • 나도 처음 키울땐 마냥 이뻐서 주변 애들이 키우고싶다 그러면 막 추천해주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지금은 내가 뜯어말림 안좋은점만 말해주면서..

  • 흑흑 맞아 몇일전에 우리 둘째 방광염걸려서 병원비만 몇십만원 깨졌어 ㅠ
    병원비뿐만 아니더라도 사료값 간식값 영양제 장난감 모래비용 부가적으로 드는거 많고요....
    싫다는 애들 잡고 목욕시키기 양치시키기 발톱깍기는 그냥 전쟁이고요.. 빨래들은 그냥 털범벅이라고 보면 됩니다...
    알러지때문에 주기적으로 병원가서 약타오고 눈비벼서 충혈되고^_ㅜ

  • 19.04.28 21:10

    4번ㅋㅋㅋ물건에 본인의 신체도 포함시키길....냥바냥이지만 캣초딩 2-3살쯤에 활동력 엄청나고 내 손과 팔과 얼굴은...흉터로 가득하게 됩니다

    병원비는 그냥 사람 병원비 뒤에 0 하나 더 붙는다고 생각해!

  • 19.04.28 21:16

    털털털 밥먹을때 입에들어가고 눈알에도 들어가고 속옷이며 옷이며 이불 커튼 러그 오만군데 다 박혀있고 여행도 맘대로 못가 집을 못비우니까 장난감도 실증 잘내서 자주 새걸로 사줘야하고 사료 모래 영양제 값 꾸준히 나가고 갑자기 아프면 병원비도 목돈나가 난 세달동안 거의 300정도 씀... 사진은 한마리 한번 빗긴 양이야

  • 19.04.28 21:23

    털은 진짜ㅋㅋㅋㅋㅋ 옷에 항상 얼굴에 항상 붙어있고 음식에도 들어가있음.. 새벽에 깰때도 많고, 외박 못하고.. 여행이나 본가내려가기 힘든거 이건 내 불편함정도고 사실 방광염 잘 걸리고 음식 물 잘챙겨야하구 잔병도 잘 걸리구 얼마전에 방광염으로 200깨짐.. 지금 그것땜에 사료랑 캔 시작해서 기본 드는 돈도 많이 올랐고.. 아픈거 티 안나서 항상 신경써서 봐야해.. 그럼에도 나에게 큰 존재라 그저 곁에 있음에 감사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는 정말 힘듦.. 초반에 많이 힘들었음ㅠㅠ

  • 19.04.28 21:25

    정말 공감이야. 9년째 키우고 있는데 이불에 오줌싸던 시절에 진짜 감정실어서 때린적도 있고ㅜㅜ 갖다버리고 싶은 마음도 들고 진짜 이불이랑 매트리스 몇개나 버리고 너무 힘들었음. 지금은 해결됐지만 사막화나 털은.. 고양이가 몇일 집에 없을때 청소를 안해도 집이 너무 쾌적한 상태로 계속 유지되는거보고 얘네가 무지개다리 건너면 다시는 안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물론 고양이들 덕분에 너무 행복해ㅠㅠㅠ

  • 19.04.28 21:29

    아 쇼파?? 캣폴보다 쇼파좋아하는데 ㅋㅋㅋㅋㅋㅋ지금도뜯고있다 ^^.. 모래맨날밟혀서 로봇청소기 맨날돌리고 털은뭐어쩔수없구..이불 맘에드는거면 이빨로 물어뜯고발톱으로찢어 쌩이불 3개버림 발정기울음소리..정말 우렁차고 너무힘들었어 얘걱정되서 어디못가구그래 하지만너무행복해..

  • 19.04.28 21:37

    돌보던 길고양이 다쳐서 임보하다가 입양까비 했는데 첫째랑 상반대라 진짜 느낌ㅋㅋㅋㅋㅋ 유난히 손도 많이 가고 둘째 입양하고 애키운다는 느낌 개많이 느꼈어ㅠㅠㅠㅋㅋㅋ그만큼 한 생명을 키운다는건 쉬운게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느낌 ㅠㅠ

  • 나는 털빠짐 아직은 덜한데 진짜 미친듯이 관리함 단모여도 빗질 매일하고 테라코트 맥이고... 그걸 매일 하고 있음 ㅠ 고양이랑 살면 잠도 포기해야댐 새벽에 우다다랑 야옹거려서 못 깊게 잘잔게 언젠가 싶음

  • 19.04.28 21:38

    항상 적당히 좋아하는사람이문제임. 아예안좋아하면 키울생각도 안하는데 보고만지는거만 좋아하면서 막상키우면 털날리고 돈많이들어가고 교감이없으니까 애교도 안부리고 그러다 버리는인간들 졸라많아.

  • 19.04.28 21:39

    우리집 애도 전주인이 잠깐 지 수능치기전에 못돌봐줄것같다고 맡겨놓고 연락끊겨서 5년째 애지중지 기르는중이야
    우리 가족 막둥이로 사랑받고자라는중

  • 19.04.29 10:44

    여시네집에 잘버려줬다... 행복하렴 막둥이 ㅠ

  • 19.04.28 21:44

    나 원래 비염이나 알러지 없었는데 어느 순간 고양이 털 알러지가 생기더라... 없다가 생긴건지 아니면 증상이 뒤늦게 나타난건지 진짜 괴로워

  • 19.04.28 21:49

    맞아 나두 극사세 이불 지금 덮고 있는데 애들 털이랑 같이 덮음 포기하면 삶이 편하긴 해 ㅠ ㅠ 나는 애들 데리고 와서 모래때문에 로봇청소기도 산사람이고 털때문에 공기청정기 산 사람이고 한달에 기본적으로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은 5만원은 거뜬 넘고.. 근데도 행복해 애들한테 쓰는 돈은 안아까워ㅎㅎ 그만큼 나한테는 행복이니까

  • 19.04.28 21:52

    오줌 냄새, 똥 냄새 장난 아니야. 화장실 청소 깨끗하게 해줘도 키운지 오래 되면 집 벽지 같은곳에 냄새 배더라...

  • 19.04.28 21:57

    무지개다리건넌 우리막내고양이 병원비로 일주일안돼서 400썼어...

  • 19.04.28 22:02

    저렇게 쉽게 반려동물키워~하고 권하는사람 진짜 생각없어보임. 모부가 동물좋아해서 우리집에도 어릴때부터 항상 강아지가 있었는데... 내가 개인주의에 귀차니즘이 너무 심해서 난 아마 죽을때까지 안키울것같음... 너무 귀여운데 내겐 이점보다 단점이 더 커 ㅜㅜ 그냥 못키우겠음 여러모로... 애기 안키우는거랑 이유 똑같지 뭐. 사진보면서 만족할래

  • 한달도 못신은 블로퍼를...저희 주인님의 작품입니다 신발늘 바닥에 놔둔 제 잘못이죠 털은 그냥 포기했어ㅎㅎ

  • 나도 고양이 정말 키우고 싶은데 다른문제를 떠나서 친구네집 고양이 보고 헉함. 진짜 털 빠지는거 상상 초월이더라. 그리고 진짜 고양이 소변이랑 대변 냄새도 심해서 제대로 관리 못해주면 온집안에 냄새 개 쩔고 ㅠㅠ 그리고 개던 고양이던 내가 제대로 케어해줄 수 없으면 애초에 데려오지 않는게 당연한 듯 ㅠㅠㅠㅠㅠ 돈 + 시간 + 제대로 된 장소 이렇게 세개는 기본으로 되어야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함

  • 19.04.28 22:07

    털은 포기해야돼..우리집 3마리 매일매일 청소가 일상 ㅋㅋ집 인테리어 싹하고 들어왔는데 방 벽지마다 다 긁고 ..매트 쇼파 침대가쥭 그냥 다 마음을 놔야 나도 편해짐 ㅠ ㅠ 그래도 애들이 주는게 더 많으니까 안고간당

  • 19.04.28 22:08

    털은 뭐,,포기하면 편해 친구들이랑 말하다가도 입에서 털나옴ㅎ 이제아무렇지않아...

  • 19.04.28 22:15

    이번달만애옹이한테 오십썼고요ㅋㅣㄱㅋ

  • 한달에.... 거의 40나감...기본으로

  • 19.04.28 23:14

    그냥 너무 귀여워서 다 품고 가는거야 (심지어 나 고양이 알레르기 심해서 집에 알레르기약 쌓아둠) ㄴㅐ 딸들 급으로 더 애지중지 키우는 중 근데 난 고양이 키우는거 비추... 진짜 힘들고 돈들고... 사람은 크면 말이라도 듣지 얘네들은 그런것도 없어 정말 20년은 그런거 다 감수항 생각하고 데려와야돼

  • 19.04.28 23:38

    막 못참을정도 아니야 그래서 내가 키우는거겠지만 사랑하면 품게돼

  • 19.04.28 23:39

    그냥 한번 잠깐 쓰다듬었은데 손에 묻은 털이야.. 진짜 고양이 털은 상상 그 이상이야

  • 19.04.29 00:13

    아ㅡㅡㅡㅡㅡㅡㅡㅡ 아는 사람한테 보여주고 싶어 이 글... 난 고양이 좋아해도 안 키우는데 뭣도 모르고 작고 귀여운애 키우고싶다 고양이는 혼자서도 잘 지내니까 이딴 생각하면서 키우려고 드릉드릉 하는 새끼 있거든.. 내가 아무리 말려도 키우겠지 후..... 아 ㅜㅜ

  • 19.04.29 00:26

    청소기 한번 돌릴때마다 먼지통 비워줘야돼. 안그럼 가득차서 다음번에 먼지 제대로 못빨아들임;;

  • 우리집은 하루에 청소 세네번씩하고 울냥이는 절대 사람한테 안안겨서 눈에 보이는 털이 좀 덜하긴 한데 그럼에도 털알러지 생김 ㅠㅠㅠ

  • 19.04.29 01:12

    요즘 털갈이철이라서 한번 쓱 훑으면 이만큼씩 나와 청소기 돌리고 돌아서면 또 바닥에 굴러다니고 옷은 말할 것도 없고 눈코입 음식 안 들어가는데가 없어 진짜 맘을 비워야해 그리고 고양이들 중에 새벽마다 울어서 고생하는 집사들 많아 애기땐 엄청 깨물어서 팔다리에 상처 장난 아니었고 종일 놀아줘도 한숨 자고 일어나면 회복해서 또 놀자고 울어서 우리 고양이 애기때 1~2시간 간격으로 깼어 신생아 키우는줄ㅠㅠ 다 크니까 그정도는 아니지만 정말 쉽지 않다..ㅋㅋ

  • 19.04.29 01:25

    청소 아침저녁으로 하고 모래+털 바닥에 맨날 밟혀 ㅋㅋㅋㅋ 내 이불보면 가족들 맨날 경악함ㅋㅋㅋㅋ 내침대에 올라와서 다같이 자서^^,,,

  • 19.04.29 01:43

    코리안 "숏”헤어 인데두
    삼일에 이정도 털나옴 ㅋㄱㅋ

  • 19.04.29 02:57

    사료도 오리젠으로 먹여주지 간식도 지위픽에 모래도 로마보스에 매일 한시간씩 장난감 종류별로 놀아줘 털은 로봇청소기에 로봇물걸레질샀지 얼마전에 얼굴 물어서 패였지 눈만 마주치면 시비털러오지 밥때 놓치면 밥그릇 엎어서 밥그릇 깨고 뺨때리러오지 엄마가 아끼는 비싼 소파 발톱으로 좇창내도 귀여워서 봐준다ㅠ

  • 19.04.29 03:00

    길에서 눈도 못뜬거 주워와서 준비도 안된상태에서 갑자기 키우게 된거라 돈과 정성이 이정도로 많이 들어갈줄 몰랐음...
    원래 한번 놀러나가면 2~3일씩 안들어가는 미친 각설이였는데 이젠 통금시간 12시 지켜서 들어가고 친구도 한달에 1~2번 만난다ㅠ

  • 19.04.29 03:29

    항상 내 입에 털 하나씩 붙어있고 반찬에 도 있음

  • 절대 안 키운다...고양이는 유튜브 영상으로 봐야 제맛이지

  • 19.04.29 06:15

    절때가 아니라 절대..이렇게 쓰는 사람은 또 처음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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