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경 저는 개별화물 차주임에도 불구하고
충북지부 택시노조 쟁의부장에 가입하여 활동한적이 있습니다
그로인해 차팔고 규모가 쬐끔 큰 운수회사에
직영기사로 이력서를 디밀고 잠깐동안 근무하다보면
바로 도중하차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대표적인 예로 현차 완성차 수송할때였죠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케리어 인수해서 일했지만....., 아프다 맴이~~
실직당하면 나혼자 맨땅에 헤딩하는식으로
회사와 몇날 몇일을 맞댐이해보아도
누구하나 도와준 조합원 없었습니다(현실 여건상)
참으로 화나는 일이죠.....,
전과도 2범이라
집회가있으면 누범이라
얘들이(?) 저를 째립니다
집회를하면 강령이있고 쟁점이있습니다
비 조합원이던 조합원이던
목적과 쟁점이 나와 상관없거나
나의 생업에 무관하다면
집회에 참가하는것은
개인의 자율에 맡겨야하는거 아닙니까?
비 조합원은 운전안하고 투쟁할줄 모른답니까?
도로에서 같이 숨쉬고
상.하차지에서 만날수있는 동료 아닙니까?
그런 비 조합원에게 신체에 상해를 가하고
재산을 손괴하는 행위는 그들은 뭐라고 할까요?
왜 그래야 하는가요....?
전국의 화물차가
운행을 멈추고 물류기반을 흔들면
그들의 목적인
표준요율제,주선료(중개·대리화물을 운송할 경우 주선자에게 주는 돈) 5% 상한제 도입과
특수고용직 노동3권 보장이 해결 된답니까?
물론 안되니까 운행을 멈추고
다같이 동참하여 될수있도록 하자는 뜻은
당연히 오케바리죠~~~
아주 갠적으로
표준요율제 상관없습니다
깡통을 운송할줄도 모르고 계획도없습니다
주선료또한 해당사항 없습니다
특수고용직 노동3권 보장
글쎄요 운전이 별정직이라지만.....,
개 엿같은 바지 사장이란게 억울하고
운수회사들 생판 모르는 초짜들에게
차량분양쳐서 배따지에 기름바르는것등등이
저의 피부에는 쓰리도록 파고듭니다
이것이 먼저 뒤집어져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런거라면 몸에 휘발유라도 뿌리겟습니다
그렇게되어서 세상이 뒤집어지고
개선된다고 하면....,
나 뒈지고나면.
고향에 계신 울 노부모님들
생을 마감할때까지 조합에서 봉양해줄겁니까...?
밀린 차량 할부값.월세.전세.융자금.대출이자.주유소 기름대금등.......,
다 책임져주나요.....?
이건~~~아니 쟌어~~~~~
투쟁은 당사자에게해야지 동지에게 하면 안되지,
낼 할부 몾 막으면
신문지 덮고 자야하고
퇴끼같은 내자식
나한테 속아서 결혼한 멍청한 마눌~~
고향에서 황금마차타고 돌아오기만
기두르시는 부*모님~~~~~
밀린 카드대금 낼은 값게지 하고
희망을 버리지않는 카드사 담당자 등등~~~~
그들에게 약속을 지켜야 하기에
그들은 삶은 전선에 나가서 오늘도 운전을 하는것입니다
옆구리에서 추위와 배고픔을 감수하면서
투쟁하는 화물연대 조원님들이 이글을 읽고
투쟁하는 조합원이나
현재 생업을하는 비원 조합원이나
다들 똑같은 여건과 생각속에서
핸들을 잡고있다는것을 생각하시고
비 조합원에게 폭행을 가하거나
밥통을 작살내는 행동은 삼가해주기를 바랍니다
너그런 맘으로
비 조합원에게는.
먹고살기 힘들쟈~~~
나가 투쟁해서 먹고살게 해주마
밀린 할부금 내고. 주머니에 돈생기면
느그도 동참하그라 알긋제....? 하는
넓은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황하 강의 흙탕물을 뱀이 마시면 독이되고 젖소가 마시면 우유가된다" -어하둥둥 새달이-
예전에 화물 노조 파업했을때
울 매형 제천 TG에서 조합원에게 공기총 맞아서
조수석 유리창 작살난적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누나와 동승하는데
그날은 인천 집회장으로 가는 길이라
동승하지 않은게 천만 다행이죠
같은 조합원에게도 무차별로 총질하는 족서들
왜! 숨어서 그 지랄을 할까요?
매형이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더니
화물연대 스티커커를 부착하지 않아서
착각했을거라는 추측인데.....,
그래도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울 매형
그일로 화딱지 나서 탈퇴했는데
지금 또 그럴까봐
암행어사 운행하고있답니다
이게 현실이라니 환장할 노릇이군요,
첫댓글 화물연대라는 단체 부디 ..모든운전자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었으면 합니다...하지만 지금의 화물연대.. 한국전쟁시... 완장차고 자신들을 안따라준다고 죽창으로 당그는 사람과 뭐가 다를까요~??
너그러운마음으로 비조합원에게는 ...투쟁해서 먹고살게해주마...같이 동참해주세요~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이드네요~! 정말 마음아프네요~~~쩝~ㅠㅠ
운수업의 적자운행 이 어째서 발생 할까요...??? 적은운반비 도 문제이지만 운수회사 이넘 들 악질 흡혈귀 보다 무서운 놈 들이 뒤에 숨어서 이익 을 소리없이 빨어먹고 있는때문이라 생각 합니다 어째서 지입료(1톤에 대부분 일만원 가량) 라는것이 있는지 이걸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운수행정 의 구조상 몰르고 내고 있읍니다 화물연대 의 모순점 은 운임많이 올려달라는것에 맹점이 있읍니다
운수행정 을 뜯어 고치기 전에 는 애매한 비조합원 들의 피해가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저의 경우 화물공제 의 일년 책임보험 종합 보험 합쳐서 180만원 그리구 두달에 한번씩 48만원 을 5번 냅니다 지금 추레라 를 말하는겁니다 여기다가 한번도 구경 못한 주차장 8만원 이정도 는 저렴하게 내고 있다 생각하는겁니다
피를 빨아먹는 넘들에게 한마디 해야하는 단체가..같은 처지에 있는 차주에게 피해를 가하니..너무 맘이 아픈거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