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어학연수 비용 - 더블린 생활비용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일랜드어학연수 비용에 대해서 더블린 생활비용에 대한 후기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는 6개월 250~350만원대의 저렴한 학비의 학원이 많고, 학생비자로 아르바이트가 허용되는 조건으로 인해서 비용절감을 위한 어학연수지로 많이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능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일자리 구하기가 어렵고, 또한 최근 한국학생들이 아일랜드 더블린을 많이 선택하고 있기에 일자리 경쟁률도 치열해 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렴한 아일랜드어학연수를 준비하는 경우에는 아르바이트로 충당하려는 비용규모를 너무 크게 잡지는 말아야 하겠으며, 영어수준 또한 단단히 준비하고 가야만 하겠습니다.
다음은 아일랜드 더블린의 여러 생활정보 후기입니다.
아일랜드어학연수 비용 후기 :
저는 아일랜드어학연수를 가기 전 아일랜드라는 나라에서 어학연수를 하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 보니 한국학생들도 꽤 많더군요. 물론 유럽학생, 남미학생이 더 많긴 하지만요.
유럽학생, 남미학생들 영어 잘 합니다. 문법은 몰라도 말은 잘 나오고 향상속도도 빠르구요. 그래서 영어못하고 성격 수줍으면 오히려 아일랜드어학연수 적응이 쉽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본 준비하고 성격 활발하면 아일랜드어학연수는 매우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아일랜드어학연수 경험으로 몇자 적어 봅니다. 참고로 저 더블린에 있었습니다.
* 학원비용
보통 싼 데 가면 200만원대, 조금 시험과정 같은 거 있으면 300만원 수준에서 선택가능합니다. 물론 수업시간은 짧구요. 12~1 시 정도는 거의 끝나구요. 오후반 있는 학원들은 오후반 수업료가 더 싼 편이구요.
* 숙식비용
보통 패턴이 한달 홈스테이 하고 그 안에 쉐어 구해서 쉐어 생활 합니다. 방세 선택 폭이 큰데 전 이 비용 저 비용 다 합해서 50만원 좀 안 되게 냈던 거 같네요.
* 용돈
얼마 썼는지 사실 따로 기재안 해서 잘 모르겠구요. 그런데 방세 내고 기타 밥 해 먹고 월 100 만원 정도 내외 썼던 거 같아요. 펍 더 많이 가고, 유럽여행 한번 다녀오고 하면 당연 써 쓰겠죠.
* 외식비용
외식하면 비싼 편이에요. 제대로 된 거 먹으려면 2만원 이상, 가벼운 거 패스트푸드 빅맥 7천원 내외 했던 거 같은데, 전 점심은 샌드위치 먹고, 저녁은 주로 밥 해 먹거나 피시 앤 칩스 먹고 그랬네요. 가끔 한번씩 삼겹살로 영양보충하구요.
*식료품 비용
테스코 마트를 자주 이용했구요. 한국하고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옷도 거의 안 사 입었는데, 마트나 의류할인점 이용했구요.
* 아르바이트
아르바이트 하려고 아일랜드 온 학생이 많은데요. 영어 안 되면 일자리 구하긴 정말 어렵습니다. 아일랜드어학연수 준비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구요. 여튼 끈질기게 구하면 써빙이나 커피숖, 서브웨이 같은데 구하는 거 보긴 했는데, 시급은 10유로 정도 받으면 좋은 일이라고 하는 듯 하네요. 한국돈으로는 14000원 넘는 건데 한국보다 쎄죠.
영어 안 되면 구하기 힘듭니다. 반대로 영어되면 생각보다 잘 구할 수도 있습니다. 시급은 8~9 유로 정도이니 한국보다는 무척 쎈 편입니다.
* 유럽여행 비용
항공료는 미리 준비하면 2~3 만원 짜리도 매우 많습니다. 거기다가 학원에서 사귄 친구집으로 놀러가면 아주 저렴하게도 여행 다녀올 수 있답니다. 물론 그 친구들 나중에 한국에 초대하면 되겠죠.
영국 같은 경우에는 어꼭성 스터디 할때 사귄 친구가 있어서 거기서 잠시 묵었네요. 역시 아주 싸게 여행을 했죠.
공부 안 되고 힘들 땐 여행 한번 훌쩍 떠나는게 최고구요. 무엇보다 영어학습에 대한 자극이 다시금 되살아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아일랜드 오기전에 영어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정보채집이야 오면 바로 되는 거고, 영어공부에 올인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건 오시면 누구나 다 느끼는 거고, 많이들 얘기하는 거니 꼭 실천하시구요.
그럼 다들 열공 기원합니다. ~!
이상 아일랜드어학연수 더블린 생활과 비용에 대해서 좋은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